인천시 영종도 왕산해수욕장에서 공연차 일행들과 함께 영종도로 향하였다.
영종도에는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개발이 한창 진행 중으로 도로가 사방팔방으로 시원하게 뚫려 있었다.
왕산해수욕장은 인근에 위치한 을왕리해수욕장에 비해 한가한 분위기로 해수욕객은 많지 않았다.
당초 해수욕장 중심부에 위치한 특설무대에서 공연키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관계자들간의 사소한 의견충돌과 분쟁으로 특설무대를 사용하지 못하고 말았다.
왕산해수욕장 번영회 관계자의 협조로 번영회 앞 공간 모래사장에 음향장비를 설치하느라 무더운 날씨에 체력을 소모하고 말았다.
왕산해수욕장 번영회에서 간이의자 등을 제공해 주었으며 번영회 임원단들도 참여하는 등 관심이 높았다.
특히 낭만가객 왕팬님(심수일, 심순애, 안테나)이 왕산해수욕장까지 찾아와 박수와 춤을 추는 등 응원을 보내주어 열기를 더해 주었으며, 해수욕객 중 외국인들이 음악에 따라 신나게 한바탕 춤을 추는 등 다국적 사람들과 함께 멋진 추억의 공연이 이뤄졌다.
특설무대에서 공연이 성사되지 못한 점은 끝내 아쉬움으로 남았다.
-사진촬영/제공 : 박고문님
-편집/글 : 낭만가객 홍보대사 차차차
첫댓글 고문님 촣무님 감독님 모든회원님들 수고많이 하셧습니다
왕산해수욕장까지 달려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먼데까지 가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더운 날씨에 먼데까지 가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렇게 공연하고도 항상공연에 갈증을 느끼시는 낭만님들!
모래바람에 발담그다만 아쉬움에 발길이 쉬 안떨어져 ......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