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화)
겸손한 사람
A humble person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았다.
(마태 1, 19)
성 요셉은
천상에서 거룩한
동정녀 마리아
다음으로
찬연히 빛나는
분이십니다.
하느님은
겸손한 사람을
높이십니다.
겸손한 사람은
언제나 섬세한
마음으로
자신의 사명에
충실하며
침묵 가운데서도
온 존재를
다해 하느님을
사랑합니다.
겸손은
나 대신 주님께서
말씀하시게
내어드리는 것입니다.
겸손은
상대에게 기회를
양보하는 것입니다.
겸손은 믿어주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제비꽃♡
논뚝 모퉁이
고개든 여린 꽃
보랏빛 미소가 예쁘다
소박한
향기로 속삭이며
고운 자태로
봄을 노래한다
햇살을 품고
바람결 흔들리며
자신의 꽃을
피운다
제비꽃아,
나도
내 빛의
봄 꽃을 피울 수
있게해다오~
내 사랑
찾아올수 있게 ~ 💕
정세현(울바노)
첫댓글 당신의 눈을 제게 주시니 제가 옳게 바라볼 수 있게 되나이다....
제 안의 교만을 없애주시는 당신께서는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