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부산 갈매기'란 노래가
히트를 쳤는지 알 것 같아요
갈매기를 보고 자란 사람은
갈매기가 그리울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보이는 아구 세마리가 만원입니다
삼겹살과 돼지갈비와
피자와 햄버거가
내게서
점 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에 나흘 머물고
가끔
도시를 나가지만
이런 풍경들이
이제는
머리속에 각인 되어있나 봅니다.
계속적으로 더 좋아지니
큰일이기도 합니다.
새 새 새 새 !
쏙 쏙 쏙 쏙 !
호랙 호랙 호랙 호랙 !
경매인이 내는 소리입니다
새우, 쏙 , 호래기 . . ....
저는
저런 할아버지가 되고 싶습니다.
갈매기를 보고 있는데
작은 아이가
오리라고 그래요. ^^
오리 오리 오리 오리 . ... ^^
어디를 가도
약속을 하지 않아도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되나봐요.
유자골아저씨 고마워요 ^^
아는 사람이 있으니 아는동네인가 봅니다.
아는 곳에
아는 사람이 있었어요 , ㅎㅎ
평소보다는
조금 많이 걸어다녔습니다.
겨울이니까
당연히 추울것 같았는데
아주 따듯한 날이었습니다.
녹동항이
아주 활력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표정들이 다 좋았었습니다.
한참 걸어도
지겹지 않았던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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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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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이니
회에 대해서는 대동소이 할 수 있겠지만
생선구이가
아주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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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의 생선구이는
굴비, 고등어, 삼치정도만
먹었던것 같아요
감성돔구이라니 . . .
맛으로는 별로 좋아하지 않던 고기였는데
요즘
감성돔 맛있습니다.
제가
다 잘먹는 편이긴 한데
맛은 알고 음식을 먹습니다.
이집 생선구이 맛있어요.
녹동에
짧은 시간을 내서라도 바람쐬러 가십시요 ^^
매일 매일 행복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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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난 여름,
녹동항의 경매장을 처음 접하고 느꼈던
삶의 체험현장을 떠올리게 됩니다.
싱싱함과 정열의 모습이었죠.
횟집 간판에 사시미를 연상했는데,
구이구이~
것도 돔 구이,,,
부족한 상상력을 얼른 ‘수정’하고서,
19년 신년의 아침상을,
득템해 갑니다~~
감옥에 있다가 나온것도 아닌데
뭔가 해방된 기분이었던것 같아요.
같은 장소인데
매번 다르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좋은주일 되십시요 ^^
@행복한이 (고양 - 고흥) 새해 첫날 수정횟집에서 밥을 먹고 싶은데 오픈 시간은 모르시지요?
@하루(인천) 예
그냥 들린집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알지 못합니다.
보통 신년에는 거금도 해맞이 인파때문에 모든식당이 다 아침을 하는것 같았습니다
이른새벽 그분과 대화를 나누고
귀한사진 감상 하면서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흐르네요
감사가 넘치는 하루를 기대합니다.~~^^
좋은주일 되십시요 ^^
유난히 갈매기가 부산스러운 날이었습니다.
항상 즐거움이 함께하는 새날 되십시요
어제는 따뜻했던거 같아요.비가올려고 그랬는지 말이예요.^^ 녹동가면 괜히 신나더라구요 날이 추워져도 아직 그느낌은 그대로네요~
항구의 모습이 잘 그려진곳 같습니다.
적당히 많은 사람들
장사하는 상인들
사람 구경을 하는 갈메기
제주 해안-모래- 카페
손님 어마어마하네요.
24시까지 영업
음료가격 최저 7천원이상
남열리 몇년후도 기대해보며
좋네 ^^
이런곳은 놀러 가끔가야지
집앞에 있으면 피곤해요 ^^
좋은 주일 되십시요
난 어제 하늘에 화물차가
다녔는 줄 알았다는.
마치 구름이 화물차가 브레이크 밟았다 가다 난 스퀴드 마크 같아서~~.^^
어제 구름과 하늘과
적당한 온도가 돼 준것 같습니다.
외출하기 좋았어요
사진도 잘 찍고 글도 잘 쓰시네요. 감사드립니다
과분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합니다. ㅎㅎ
맑은 공기가 주변의 환경과 잘 어울리는 날이었습니다.
좋은 오후
좋은밤 되십시요 ^^
녹동이 살기좋습니다
시골은 밤 6시만되도 귀신나올뜻 한데.
조명도 좋고 먹거리 볼거리가 좋아
교통이 좋은것같아요
아~~~빨리가고 잡다~~^^
녹동이 심심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고흥에서는 그나마
편한곳이지요
@행복한이 (고양 - 고흥)
앗~녹동항~
지금은 아귀가 맛있는 계절이네요~
멋진풍경 감사용
이런건 살면서 감사해야 하는것 같아요.
하늘이 아주 멋집니다~~!!
녹동항...고흥의 자랑거리 입니다...
녹동 갈매기들 건강해 보입니다...
녹동은 좋은 항구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은 곳입니다.
제주와 연계도 할 수 있는곳이지요
울 엄마다.
언제 찍으셨데요?
감사합니다. 눈물이 핑 ~~~~~ 돌라구.
수정횟집.... 오래되기도 했고 쥔장도 녹동 토박이고..
선택 잘 하셨습니다.
아주 우연히 유자골 아저씨를 만났는데
녹동에서 또 이런 인연이 되는군요.
잠시
옛 시절을 떠 올리는 시간도 좋을듯 합니다.
어머님 이라니..
저도 눈시울이 뜨거워 지려합니다.
그리운 단어가 되어버렸어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