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ytimes.com/2021/03/01/health/covid-vaccine-lymph-nodes.html
겨드랑이 림프절 비대는 모더나 및 화이자 백신의 대규모 시험에서 알려진 부작용. 모더나의 경우 환자의 11.6%가 첫 번째 투여 후 림프절이 부어 올랐고 두 번째 투여 후 16%가 림프절 비대를 보고함. 화이자는 환자의 0.3%(최근 다른 국가 보고서에는 4% 정도까지도 보고됨) 가 이를 보고하여 발병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 그러나 그 수치는 환자와 의사가 알아차린 것을 반영한 것일 뿐이며, 방사선 전문의는 실제 비율이 아마도 더 높을 것이며 유방 조영술, MRI 또는 CT 스캔과 같은 영상에 더 많은 사례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https://www.prevention.com/health/a36288712/swollen-lymph-nodes-covid-19-vaccine/
면역 체계에는 림프관과 림프절 네트워크가 있음. 미국 암 학회(ACS)에 따르면 이들은 림프계를 구성하며 혈류 외부의 조직으로 이동하는 체액, 폐기물,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를 걸러냄.
림프관은 혈관과 조금 비슷. 그러나 혈액 대신 맑고 묽은 액체(일명 림프액)가 들어 있음. 이 액체의 주요 임무는 백혈구의 도움으로 감염과 싸우는 것. 따라서 기본적으로 림프절은 잠재적으로 유해한 물질에 대한 필터 역할을 한다고 ACS는 말함.
감염, 부상 또는 암과 같은 질병이 발생한 경우 몸에서 해로운 물질을 걸러내기 위해 림프절이 여과를 시도할 때 부풀어 오르거나 커질 수 있음.
림프절 비대는 어디에서나 생길 수 있지만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경우 겨드랑이와 목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 존스 홉킨스 보건 센터의 선임 학자인 전염병 전문가 Amesh A. Adalja는 "주로 주사가 있었던 부위 주변에 있으며 부드럽고 부드러운 덩어리처럼 느껴질 것입니다.”라고 언급.
전염병 전문가이자 밴더빌트 의과대학 교수인 윌리엄 샤프너(William Schaffner)는 이 부작용이 코로나 백신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며 독감 예방주사에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함.
SBI(유방이미징협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림프절 붓기를 경험한 사람들은 백신 접종 후 평균 10일까지 림프절 비대가 생길 수 있음. 그러나 모든 사람의 몸은 다르며 붓기는 약 일주일, 아마도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음. "부은 림프절은 일반적으로 점진적으로 작아집니다."라고 Dr. Adalja는 언급.
부어 오른 림프절이 신경 쓰이지 않는다면 저절로 크기가 줄어들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할 필요는 없음. 그러나 불편한 경우 Alan 교수는 해당 부위에 열을 가할 수 있다고 말함. (따뜻하고 축축한 수건). 통증과 염증을 줄이기 위해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이나 이부프로펜과 같은 약물을 복용할 수도 있음.
물론 림프절이 부어오르는 것은 신체에서 일어나는 다른 것 때문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함. 백신 직후에 나타났다면 그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약 1주일 정도 지나면 안정되기 시작할 것임. 계속 지속되거나 특히 힘들면 Dr. Schaffner는 의사에게 전화할 것을 권장함. "다른 것이 관련되어 있을 수 있으며 적절한 진단을 위해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음” 이라고 언급.
https://www.itnonline.com/videos/video-covid-vaccine-adenopathy-can-last-10-weeks
이스라엘 Sheba Medical Center의 진단 방사선과 전문의 Yael Eshet은 코로나 백신으로 인한 림프절 붓기가 6주 이상 지속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최근 연구의 주 저자. 이 림프절의 부종은 암 및 감염에서 볼 수 있는 것과 유사하며 새로운 발견은 7-10주 이상 지속될 수 있음을 보여줌. 현재 사람들이 의료 영상 촬영을 연기해야 하는 권장 시간은 오진을 피하기 위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6주이지만 이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PET-CT 영상에서 더 오랜 기간 동안 염증 증가가 나타남.
PET을 다루는 연구원들은 2차 화이자 백신 접종 후 7-10주 동안 환자의 림프절에서 FDG 흡수가 증가했음을 발견함. 이 새로운 정보는 백신에 대한 면역반응이 훨씬 더 오랜 기간에 걸쳐 지속될 수 있으며 영상 검사에서 림프종 같은 것으로 오인될 수 있음을 시사.
백신 접종 후 림프절 비대에 대한 최근 권장 사항은 가짜 결과를 배제하기 위해 유방조영술과 같은 이미징 사진은 백신을 맞기 전 혹은 2차 접종 후 최소 6주 후 촬영 일정을 잡는 것이 었음. 그러나 이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연구 코호트 환자의 29% 이상에서 2차 백신 접종 후 6주 후에도 여전히 증강된 섭취가 보고됨.
저자들은 이 연구는 PET/CT에서 증강된 겨드랑이 림프절 흡수가 mRNA 기반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후 6주가 지난 후에도 환자 모집단의 4분의 1 이상에서 감지될 수 있음을 보여줌. 비활성화된 H1N1 인플루엔자 백신을 맞은 후 40일 이내에 FDG 흡수가 정상화 되었음을 보여주는 이전 연구와 비교하여 70일 째도 흡수 지속성을 발견했음. 의사는 이러한 잠재적인 부작용을 알고 있어야 함.
첫댓글 안녕하세요 정식 논문들에 보고된 사항들은 대락 위와 같은 내용들이 주로 입니다. 림프절 붓기를 경험한 대다수가 주사를 주입한 팔 쪽의 겨드랑이 림프절 비대가 가장 많았다고 말했지만 소수는 매우 다른 곳 (예: 목, 서해부, 팔과 다리)에서도 발생했다고 합니다. 과거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에게 더 흔하게 림프절 붓기가 발생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일부 의사들의 접종 전 권고사항이라면 1. mRNA 기반 백신(모더나와 화이자)을 맞을 때 유방암 환자의 경우 병변이 있었던 부위 쪽 팔 아닌 다른 쪽 팔에 맞기를 권고 (림프종 환자에게 해당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2. 림프절 비대가 6주 이상 지속되고 통증이 심하고 딱딱하다면 주치의와 재 상담할 것. 부작용은 거의 대부분 경미하게 지나가고 림프절 비대도 일시적인 것이라고 합니다. 평균 10일이면 가라 앉음. 혈액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된 초기 보고서에는 코로나 관련 중증 환자 발생율과 사망율이 일반인 대비 매우 높았습니다. 그래서 해외도 국내처럼 꼭 백신을 맞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네 지금 6월17일 2차 맞고
1)29일 되면6주
2)통증은 없고 갈수록 커지고 딱딱해져서
8월5일에 주치의교수님께 또 보여드리고 다시 여쭤볼께요
너무 감사합니다(__)
극소수의 환자들에게 있어 첫 접종 후 지나치게 큰 사이즈의 림프절 비대가 발견되었을 때 일부 의료진들은 2차 접종을 최대한 미루거나 건너뛰는 것도 추천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어떤 부작용이라도 보고하시고요 특히 림프절 비대에 관련된 부작용은 주치의 교수님과 항상 상의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내일 화이자 첫접종인데 걱정은 많으나 주치의 교수님이 꼭 접종해야한다해서 … 컨디션이 안좋아 걱정입니다
열만 나지 않으면 접종해도 괜찮으실 겁니다. 큰 부작용은 백 만영 중 몇 건 안 된다 하니까요.
steller 항상 감사합니다
네~ 좋은 경과 기원합니다!
자세한 정보 늘 감사드립니다!!!^^
네~ 관해 축하드리고요 장기관해 & 완치 기원합니다.
정보감사합니다 저도 모레접종인데 잘지나가길 바라고있어요 교수님께서 각종 예방접종 절대빠뜨리면 안된다고하시네요..
네~ 저도 어제 1차 맞았습니다. 맞은 팔 쪽에 묵직한 통증말고는 특별히 부작용은 안 느껴지는데 예민해서 그런지 목이 왠지 칼칼한 듯도 하고요^^ 1차는 대부분 큰 부작용없이 3~4일만에 잘 지나간다고 하고 2차 후 최소 24시간은 푹 쉬어줘야 한다고 하네요. 체질에 따라 반응이 다르게 온다고 합니다. 치료 종결되셨으니 백신 효과 100%이실 것 같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항상 귀한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에요. 2차는 화이자로 맞게 되었는데 참고하겠습니다!!
네~ 큰 임상에서 0.3%에 해당되는 거니 문제 없으실 겁니다. 희귀암에 걸리고 난 다음부터는 사실 1%도 커보이긴 하지만 99%를 더 크게 봐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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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스텔라님 출처는 밝히고 스크랩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그런데 백신에 의한 림프비대는 겨드랑이쪽만으로 국한되겠죠?
겨드랑이쪽 비대가 절대 다수이지만 두경부 및 다른 곳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부스터샷의 경우는 화이자는 10명 중 한 명 모더나는 20명 중 환자들에게 발생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스텔라님 게시물을 읽어보니 제경우와 흡사하여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제 경우입니다
"저는 2017년말에 림프종으로 일년여 치료후 완치(?) 되어 정기적으로 3개월마다 점검을하고 있는상황으로 지난해 (2021년) 8월에 코로나 예방 2차 접종 ( AZ )후 2개월뒤인 9~10월에 CT 및 PET 검사시에 왼쪽 겨드랑이 (주사맞은쪽) 의 림프절이 비대해졌다는 진단으로 왼쪽 겨드랑이의 림프절을 절취하여 조직검사를 하였으나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만 (이때 환자본인은 아무런 자각증상이 없이 지냈음), 그후에 화이자백신을 2021년11월25일에 3차, 2022년 3월24일에 4차를 맞았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5월20일에 CT 검사결과 주치의 선생님은 동일부위의 림프절이 비대해젔다며, PET 촬영하여 면밀히 보자고하여 오는 9일 PET 예정입니다.
이번에도 본인은 아무런 자각증상이 없이 일생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경우 지난번처럼 PET 찍고 조직검사도 해야 하는지...
아님 스텔라님의 지적처럼 시간이 가면 비대해진 림프절이 축소된다니 PET를 한두달 미루고나서 촬영하는게 좋은건지
의견을 여쭙니다.
2017년 아형이 소포성과 같은 지연성이었다면 다시 PET까지 찍으실 필요가 있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무런 증상이 없으시다니 특히... 펫시티 방사선 피폭이 너무 심해 정상인은 평생 한 번도 추천하지 않는 검사입니다. 저희는 어쩔 수 없이 찍지만요ㅠㅠ 2~3개월뒤 CT를 그 부위만 찍어보시면 어떠실런지요. 교수님과 상의해 보십시오.
스텔라님
늣은밤 답변 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