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좀 그만 가줄래~ 미운 '코로나 19'
'임대'라고 써 붙인 명동의 빈 매장들
'코로나 19'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있으니 어처구니가 없다.
생계를 잃은 가족들은 어떻게 하나
어려운 현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기가 막힌다.
가까운 내 친구도 적자로 매장 임대료가
여러 달 밀려있다고 했다.
이 상황이 빨리 끝나게 되기를...
예전 같으면 사람들로 걸어 다니기도 힘들 정도로 붐비던 명동거리가 이렇게 한산하다.
모임도 하지 말라고 하지만, 상인들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텅 빈 거리
크리스마스 장식이 울고 있다.
'덕수궁'도 한산하다
☆덕수궁의 '중화전' 및 '중화문'
각각 덕수궁의 '정전'과 정전으로 드나드는 '정문'이다.
'덕수궁'의 본래 이름은 '경운궁'이다.
경운궁의 정전은 즉조당이었는데 고종이 대한제국의 황제가 되면서 1902년 즉조당 앞에 새로 건물을 지어 '중화전'이라 하였다.
☆석어당
1592년 임진왜란 때 '선조'(재위 1567~ 1608)가 거처하다 승하한, 궁에서는 보기 드문 2층 목조 건물이다.
오른쪽에 있는 나무는 덕수궁에서 가장 오래된 살구나무로 꽃이 피는 시기는 3월 말이다.
현재, 석어당 안에 전시된
'이불'의 작품 '키아즈마' 2005
세포 분열에서 염색체가 교차하는 현상 '키아즈마'를 통해 기괴하면서 아름답고,
생경하면서도 익숙한 생명체를 제시한 '이불'의 대표작
☆즉조당
조선의 제15대 임금 광해군(재위 1608~ 1623)과 제16대 임금 인조(재위 1623~ 1649)가 왕위에 오른 곳이다.
임진왜란 이후 불타버린 경복궁을 대신하여 궁궐 역할을 한 건물로 옆에 지어진 준명당과
복도로 연결되어 하나의 건물처럼 사용되었던 곳이다.
☆준명당
고종이 업무를 보기 위한 편전으로 지은 건물이다.
2020년 11월 17일 모임 후 찾은 덕수궁과 명동
김영희 기자
첫댓글 자영업자를 생각하면 정말 안타까운 일이예요ㅠㅠ
코로나 더 심해져 방역단계 얼렁 2.5로 더 올려할 듯해요. 요새 너무 헤이해진듯해요. 미리 미리 더 조심해야하는데.
덕수궁의 가을은 정말 멋스럽네요^^
다 같이 노력해서
이 난관을 극복해야죠.
감사합니다~
재앙입니다~
맞습니다~
재앙도 이런 재앙은 또 없을 거예요ㅠ
코로나 ..
이제 나라 경제까지 흔들다니...!!
진짜 무서워요~^^
네~ 정말 큰 일입니다ㅠ
정말 큰일이예요. 빨리 코로나가 멈춰야 할텐데...오랜만에 명동 나들이 덕숭궁 잘 구경했습니다.^^*~
이순림 기자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적이 드문 명동거리와 덕수궁 ! 왠지........
네~ 왠지...
우리 모두 이재앙을 잘 이겨 내자구요~화이팅!
잘 보았읍니다~^^
네~
세계가 당하는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는 것은 국민에 단결이고, 믿음이겠지요.
네~ 그래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센스 있으신 김영희 기자님 전 흥미롭게 잘 보았습니다.
잠시나마 힐링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