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약수터~버스타고 주문진항
오색온천의 유래와 효능 [「천연기념물 제529호인 오색약수터」에서 한계령 쪽으로 약 3km
올라간 지점인 해발 600m 고지에 자연적으로 치솟는 「오색온천」이 있다.
먼 옛날 이곳에서 선녀들이 목욕을 하고 승천했다는 전설도 있고, 눈오는 겨울철에는 주민들이
멧돼지를 잡아서 튀길 정도로 수온이 높았다는 이야기도 전해오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높은 지역에서 용출하는 37.5⁰C의 온천으로서, 조선시대 중기인
1500년경 성국사의 승려가 발견했으며, 현재의 온천은 1982년도 강원도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약알카리성(PH=7.65)온천으로 1일 1400톤 가량이 용출된다.
오색온천을 이용한 족욕을 즐기시게 되면 신체의 각 기능을 활성화 시킬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위장병과 빈혈증, 신경통, 신경쇠약 등에도
특효가 있다고 한다.
오색지역 호텔 및 온천장을 찾으시면 피부 보습 효과로 인한 아토피성 피부질환 개선과 퇴행성
관절염과 고혈압 등 성인병 치료에도 효능이 있는 오색온천 원수를 활용한 미인온천욕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
오징어가 흉년이라는데 건조시킬 것이 있었는지?
1. 되돌아 온길: 주문진항 상가촌/출발-7국도-북강릉TG/ 16시30분-50고속도[월정사IC
근처서 정체]-평창TG/ 17시25분[차량정체로 탈출]-488지방도-면온TG/ 17시32분-
50고속도[둔내터널 지나니 원활]-횡성휴게소/ 17시57분~18시12분-여주JC/ 19시04분경[잠시 밀리다가 버스전용차로 덕을 보고]-용인TG/ 19시35분-45국도-에버랜드 방향
삼계교-포곡중 사거리-자수민밥상[처인구 포곡읍 전대로 6,☏031-338-9755]/ 19시44분~20시17분-마성로-마성TG/ 20시26분-50•1•400고속도-북오산TG/ 20시44분-병점역
사거리-매교역/ 21시04분-동수원 사거리-로얄팰리스/ 21시23분[오는데: 약 5시간]
1. 에필로그: 전 같으면 이리저리 친구들 모습을 담고 구석구석을 담는 노력을 했으련만 그렇게 할 수 없다보니 내 몸 건사하는데 집중하다가 보니 경치만 위주로 담는데
급급했다. 친구들은 광교에서는 꾀병이라고 놀려댈 정도였으니~ 점심 밥상은 정말로
정성이 가득하고 맛있는 음식이었다. 주문진에서는 허리에 무리가 있었기에
고생스러웠기에 조금 돌아다니는데도 몇 번을 쉬었다가 가는 정도였다.
오다가 먹은 저녁 밥상은 낮의 맛있던 것에 반(反)하는 맛이었다. 너무 맵고 진짜는
쏙 빠진 맹탕의 육개장과 설렁탕은 많은 친구들이 아우성 쳤다. 무사히 서울쪽
세 사람과 순기씨 아주머니는 병점과 매교역에서 각각 1호선과 분당선을 타도록 하며
로얄팰리스 앞에서 여행의 마무리를 지었다. 모든 여행 준비는 총무를 담당한 홍사현
친구가 고생을 많이 했다.
우리 친구들 모두가 한번쯤은 총무를 해봐야 준비과정의 어려움과 다소 부족한 듯한
준비를 이해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본다. 특히 이번 여행에 참여한 대부분의
친구들이 헌신적으로 찬조를 해주어 조그마한 선물까지 준비할 수 있었던건 앞으로
많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해 보며 함께 여행길을 하지 못하면서도
찬조를 해준 세 친구(연웅,아성,걔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합니다.
아주 힘들게 참석해 준 순기댁 함께 찍었는데 흡족하지 못하지만~
자연의 섭리는 오묘한 것, 저 나무기 크도록 얼마나 고생이 많았을까?
학로 친구가 보내준 두 장의 사진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사진 작품전 한번해야 되겠습니다. 절경이 좋은 곳을 찾아 촬영 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