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에 사는 송재석님의 초대를 받고
생전 처음으로 예천에 다녀왔어요.
예천가는 길 ㅡ 저 먼산에는 운무가 피어오르고
푸르름이 가득한 집 앞
사극 드라마에 나올 것 같은 멋진 기와집이 똭 ~
재석님이 정성껏 준비하신 도다리회와 도미회.
모두들 맛있다고 칭찬이 자자했던
향긋한 미나리가 들어간 매운탕과
밥한공기 뚝딱 먹게 만드는 맛갈난 김치는
아직 등장을 안 한 상차림.
예랑지기님이 상차림 사진을 찍으셔서
저는 폰밧데리 부족으로 사진을 못찍었네요.
(지기님 사진에서 보셔요 )
점심을 먹고 식자재마트에 단체로 쇼핑가는 모습
물건 산 것을 용문산님이 차까지 옮기는 중
축산물 유통센터에 들려서
저녁에 구워먹을 고기 구입하는 재석님.
(사진을 클릭하면 뒷모습이 보임 ~ ㅋ)
ㅡ 구입한지 6년된 갤럭시 노트나인 520기가.
저의 폰님이 동영상 600개. 사진 5만2천장으로
포화상태가 된 나머지..!
저장공간이 없다고 글이 계속 안올라가서
옛날 사진들 삭제하고 글을 올리고 있네요.
저장공간이 되는대로
앞으로 2탄. 3탄도 올릴께요. 기대해주셔요~^^
첫댓글 자연풍경이 눈에 선하네요
시장기에 정신없이 폭풍흡입했던 점심상
다시보니 또 배가 고파지네요
현지님 피곤은 풀리셨는지유
부족한 눔 때시 고생만 시킨것 같아 죄송 혀유
또 드시고 싶퍼유
오슈 여기는 많어유
늘 대문 빗장은 열려있으니 행차만 허슈
만남의 시간 줄거웠으며 이눔많이 행복했던 1박2일 였네유
고마워유
요즘 회가 좀 그러하여 도다리와 참돔으로 준비를 하였는데 손님들께서 맛나게 드셔 주셔서 감사한 시간이 였어요
지영님 고마워유
수고많으셨어요
즐거운 시간들 되셨나요?
만나서 반가웠고요
늘 건강히 잘 지내셔요
부족하고 불편한 일정에 참서을 하여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부족함은 넓으신 아량으로 양해를 구하려 합니다
지만 행복한 시간이 됨에 죄송 합니다
많은것을 가져오신 덕분에 참석하신 님들에게 빈손이 않되게 하였답니다
배려에 감사들며 자리를 함께 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영님 사진 올려 주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