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도 회장의 건배제의로 시작된 오늘 모임은 전북 장수가 고향인 대전의 김부곤동지의 초대로 이루어졌으며 잘알지 못하는 지역의 특수성과 특장점등을 소상히 알게되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그중에서도 논개는 고향이 장수이며 장수관하 최현감과 결혼하여 살다가 최현감이 진주현감으로 이동이 된 뒤 2년후 임진왜란으로 최현감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기생복을 입고 왜장 게아무라로쿠스케를 양팔로 꼭껴안아 강물로 떨어져 죽었으니 논개의 그 기상과 용맹성을 어찌 하향평가 하리오.
우리가 알고있는 기생 논개와 몸받쳐 국위선양을한 논개는 천지차이가 날것이며 교육자들도 진실을 파악하여 논개의 억울한 눈물을 닦아줘야 한다고 생각함.
12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날씨도 좋고 해발 500m 분지에 만들어진 장수고을을 누비며 심호흡을 해본다.
장수의 3대 특산물은 사과, 장수한우, 흑돼지
김부곤 회원이 부족한것이 없었느냐고 묻고 있다.
이제 논개에 대해 알아보기로하고 미니 작전회의를 하고있다.
의암 주논개 사당앞에 왔다 (논개의 성씨가 주씨다)
기념사진
뒤에 보이는 논개의 동상앞에서
논개의 생가에서 논개의 어머니가 같은 밀양박씨라고 기뻐하는 회장님!
용담땜으로 이동
역시 사진발은 좋습니다 그려
오는길에 추부면에 있는 명품추어탕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마무리
매운 청양고추와 들깨가루, 산초가루가 빠지면 추어탕이 아니지요.
다음달 모임에 관해 얘기하는 회장님
모두 휴대폰을 열고 달력을 보고있으니 기나마 휴대폰이 보이니까 다행입니다. 다음달에 만날것을 약속하며 무사히 집에 잘 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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