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東北新幹線八戸駅で開業10周年イベント-メダリストの一日駅長も
[みんなの経済新聞ネットワーク 11月28日(水)]
東北新幹線八戸駅が開業10周年
[東奥日報 12月 1日]
東北新幹線の盛岡―八戸10周年 金メダルの小原選手が一日駅長
[共同通信 12月 1日]
多大な波及効果 新幹線八戸開業10周年
[デーリー東北新聞 12月 1日]
八戸市 web site
도호쿠 신간선(東北新幹線)의 하치노헤(八戸)역이 12월 1일 오늘 토요일에 2002년 12월 1일의 개업으로부터 10주년을
맞이했다. 개업 10주년을 기념하여, 하치노헤역에서는 기념식 행사가 개최되었다.
또한, 기념 킷푸의 판매 및 승강객들을 환영/환송하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하루 종일 전개되어 축복 무드 일색이었다.
하치노헤역의 신간선 홈에서는 오전 8시부터, 신아오모리(新青森) 출발 도쿄행 임시 신칸센 차량인「하치노헤 개업
10주년 기념호」의 출발식이 거행되었다. 날씨는 매우 추웠지만, 오전 8시 8분경 10년 전에 1번 열차가 출발한 11번선
플랫폼에 그린색 차체의 E5계 신칸센이 미끄러져 들어오자 향토 예능인들의 춤과 음악이 일제히 펼쳐지며 신칸센을
맞이했다.
특별히 하치노헤역의 1일 역장을 맡은 사람은 하치노헤시 출신으로 금년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레슬링 경기 금메달
리스트인 오하라 히토미 (小原日登美)씨였다. 오하라씨는 기념식 인사를 통해「모리오카역에서 신간선으로 갈아 타던
시절이 그립습니만, 신간선의 개통으로 귀성이 편해졌습니다. 기념호에 승차하시는 여러분들, 즐겨 주세요」라고
인사했다. 그 후 8시 16분 출발편 임시 신간선 열차의 출발 신호 행사를 실시했다.
임시 신칸센 열차는 609석의 좌석 모두 예약이 이미 매진된 상태였다. 하치노헤역에서 승차한 지방공무원인 가와무라
요코씨(54)는「친척 18명들이 함께 도쿄 스카이트리를 보러 갑니다. 승차권을 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말하며
웃는 얼굴을 보였다.
JR동일본 모리오카 지사(盛岡支社)의 후쿠다 다이지(福田泰司) 지사장은 인사말에서「당사는 향후에도 도호쿠 신간선을
축으로 해서, 관광의 창출에 의한 지역 활성화에 임할 것입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 싶습니다」
라고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고바야시 마코토(小林眞) 하치노헤 시장도 「개업 이래, 하치노헤역은 대단한 혜택을 신간선으로부터 받아 왔다.
향후에도 전력을 다해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10주년 기념 입장권(420엔)도 12월 1일 오늘 아침 7시부터 하치노헤역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또한, 하치노헤역 구내의 동서 자유통로[통칭=우미네코 (갈매기) 로드]와 동쪽 출입구 광장에서도, 향토 예능인들의
다양한 춤 행사가 개최되고, 현지 특산품의 판매 코너도 마련되었다.
도호쿠 신간선은 1982(쇼와 57)년에 오오미야(大宮)-모리오카(盛岡) 구간에 개업하였으며, 1985(쇼와 60)년에
우에노(上野)역, 1991년에 도쿄역까지 노선 연장하였으며, 10년전 2002년 12월 1일에 모리오카-하치노헤 구간이
개업했다.
JR동일본에 의하면, 2002년 12월~2012년 9월말까지 약 10년간, 모리오카-하치노헤 구간의 승차 인원은 누적 승객 수가
4800만명에 달했다. 그 동안 하치노헤시에서는 민관 일체가 되어 식생활 문화와 이와테현의 자연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매력을 창출하였고, 신간선 효과를 살린 관광도시로 성장해 왔다. 이로 인해 하치노헤 지역에 매우 큰 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왔다. 이제 신간선과 함께 역사를 새긴 하치노헤역은 개업 11년째에 돌입하게 되었다.
모리오카-하치노헤 구간의 신간선 승차 인원은, 개업 1년째에는 전년도에 비해 50% 증가되었으며, 개업 5년째에는
65% 증가된 456만명을 기록하였다. 년 평균의 단순 계산으로는 연간 480만명이 이용하고 있으므로, 이 같은 추세가
유지되면 내년 중으로 5천만명의 돌파가 이루어지게 된다.
하치노헤역의 1일 평균 승차 인원은, 개업 이전인 2001년도에 3012명에서 2003년도에는 4658명으로 증가하였다.
2007년도에는 5천명을 넘었으며, 그 후로도 상승세의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 12월, 하치노헤역은 신아오모리역까지 노선 연장으로 터미널의 역할을 끝낸 한편, 도호쿠 신간선의 전노선
개업이라고 하는「제2의 개업」을 맞이했다. 현재는 1일 17 왕복 편의「하야테」와「하야부사」가 운행되고 있다.
신형 차량 E5계 신칸센도 잇달아 투입되고 있어서 ˝그린색의 하야테〃가 눈에 띄게 증가되었다.
신간선 개업을 기회로, 하치노헤에서는 식생활 문화가 유력한 관광 자원으로 부상했다. 하치노헤 센베이 국물과
하치노헤 해안 고등어의 브랜드화가 진행되었고, 근처의 아침시장은 전국적으로 알려진 관광 스포트로서 성장했다.
이 10주년 기념 이벤트는 JR동일본이 하치노헤 관광 부흥 위원회와 하치노헤시 관광과와 공동 개최하였으며, 시
담당자는「10주년이라고 하는 의미있는 해를 시민들과 관광차 하치노헤시를 방문한 여행객들과 함께 축하 하고
싶다」라고 말한다.
한편, 도호쿠 신간선 하치노헤 개업 10주년과 함께 아오이모리 철도(青い森鉄道)도 개업 1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기념 행사들을 개최하였다.
첫댓글 저런걸 볼때마다 아주..샘이나서 죽겠네요... 저는 한국철도의 요번에 종운하는 새마을 동차 라스트런 행사를 제안했었지만 거절당했습니다..저런 행사가 자연스러운 일본이 부러울 따름이군요.저번 아키타 신칸센 15주년과..무엇보다 충격적인것은 200계은 초창기도장...감히 한국철도에서 시도조차 못하는것을 훅훅 해버리는 일본이네요...
새마을호 라스트런 행사는 좋을것 같은데 거절이라니....아쉬울 다름이네요..
새마을호 라스트런 일정이 언제인지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말씀드린대로..새마을 동차의 라스트런을 건의하였으나..거절당했습니다.현재 새마을호 동차의 종운일은 불투명합니다.12월31일까지 운행한다고 하였으나 1월1일자에도 새마을 동차가 편입되어있기 때문이죠..하지만 12월31일자 이후 새마을 동차칸에는 예매를 막아놓아서.앞으로 몇칠간 지켜봐야합니다.
저도 하치노헤역과 추억이 약간이지만 있네요.아오모리 갈때 당시 하야테가 하치노헤까지만 가서 여기서 환승했던 추억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