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 임도 1회전과 5봉 산행!
1. 일시 : 2016.10.14(금). 맑음(기온 11~23℃)
2. 장소 : 대전광역시 대덕구 일원
3. 코스(4시간 26분, 거리 25.0km, 휴식 12분, 평균속도 5.9km/h) : 선비마을4단지 후문→비래산→절고개1→절고개2→계족산성→응봉산→계족산→절고개3→오문창
4. 인원 : 나홀로
오늘 산행은 춘천마라톤을 대비해서 계족산임도 1회전과 계족산 5봉을 산행한다. 특히 오늘은 5봉을 산행하면서 5봉을 모두 기록하려고 웨이포인트를 찍어본다. 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산행하는데 땀도 많이 흘리지 않아서 좋다.
산행난이도는 3단계평가로 하면 보통(중)보다 약간 쉬운 편에 속한다. 임도는 달리기 연습을 해서 전체속도가 약간 빠른 편에 속한다.
구간별 난이도는 출발~비래산 2.0km 구간에서 비래산 정상 오르기 약 0.6km 구간은 경사가 가파라서 난이도가 높다.
비래산~절고개 0.6km 구간은 능선길이라 비교적 산행하기 편안하여 쉽다.
절고개1~절고개2은 이정표 거리는 13.0km(핸드폰은 11.5km) 구간으로 핸드폰이 가끔은 터지지 않는 곳이 2~3군데 있어 항상 이정표에 비하여 핸드폰의 거리가 짧게 나오는 구간이다. 이구간은 평소에 마라톤연습구간으로 자주 애용하는 구간이다. 달리기 구간으로는 난이도가 아주 높은 편에 속한다. 등산으로도 난이도가 보통(중)은 된다.
절고개2~계족산성 1.9km 구간에서 1.6km 구간은 보통에 해당하고 정상오르기 약 0.3km 구간은 난이도가 높다.
계족산성~응봉산 2.3km 구간에서 계족산성에서 내려가는 0.3km 구간이 경사가 급하고 계단이 많아 산행이 어렵고 임도~임도3거리 약 1.1km 구간은 임도라 산행이 쉽고 나머지 0.9km은 보통에 해당한다.
응봉산~계족산 0.8km 구간은 비교적 오르막길이고 특히 계족산 정상 0.1km 구간은 산행이 어려워 대체적으로 이 구간은 어려운 편에 속한다.
계족산~절고개 1.9km 구간은 이정표는 2.3km로 되어 있으나 이정표의 거리보다 약간 짧은 느낌이 들고 약 0.9km 구간은 내리막길 능선길이어서 조금은 편안하고 임도삼거리에서 절고개 구간 1km 구간은 임도길이라 산행이 조금은 쉽다.
절고개~오문창 4.0km 구간에서 하산할 때 절고개에서 비래사까지 0.7km 구간은 경사가 가파르고 자갈길이어서 산행이 아주 어려운 구간에 속하고 그 이후는 아스팔트 포장길이어서 산행이 쉬워 조금 빠른 걸음으로 걸을 수 있다. 가끔은 신호등에 묶여 기다려야 하는 곳도 있지만 비교적 난이도는 쉬움(하)에 해당한다. 오랜만에 오문창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는다. 막걸리 맛이 오늘은 일품이다.
아래표는 이정표의 거리가 없는 곳이 많아 생략하고 나 혼자 이동하면서 GPS 측정치만 기록한다. 해발고도에 약이라고 표기한 부분은 GPS측정치에서 약 20~30m 공제하여 기록한다. 기기의 오차가 있을 수 있다. 특히 임도를 달릴 때 GPS가 터지지 않은 구간이 있음을 참작하세요!
첫댓글 짝짝짝
들리셨군요! 최근 산행을 멀리 다니시나 뵌지 오래된듯합니다.
건강하시고 등산 자주 하시지요? 감사하고 오늘도 해피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