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6:27~31 / 죽었다 살아난 자의 말도 듣지 않을 사람들
(눅 16:27) 이르되 그러면 아버지여 구하노니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눅 16:28)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눅 16:29) 아브라함이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눅 16:30)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그들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눅 16:31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음부에서 고통 가운데 있는 부자는 세상에 있는 자기의 형제를 사랑하였습니다.
부자는 나사로를 자신의 살아 있는 다섯 형제에게 보내어 그들이 회개하고 이 음부로 오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죽은 나사로가 가면 부자인 형제들이 회개하고 올바른 믿음으로 살면서 가난한 사람을 도울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나사로를 형제들에게 보내달라는 부자의 요구도 거절했습니다.
모세와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증언할 것이라고 합니다. 모세와 선지자는 성경을 말합니다. 성경이 지옥과 천국을 증언합니다. 계시록 20-22장에 보면 천국이 나오고 불과 유황으로 타는 지옥이 나옵니다. 성경이 이기적인 부자는 음부에 가고 가난하지만,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산 사람은 낙원에 간다는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성경 선생들이 성경을 통하여 지옥과 천국을 증거해 줄 것이라고 합니다.
성경을 가르치는 목사와 전도자들이 가르치는 성경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죽은 자가 살아나서 증언해도 듣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의 환상으로 치부할 것입니다. 헛것을 본 것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신성종 목사는 김영삼 대통력이 다닌 충현교회 목사였습니다. 총신대학 대학원장이었습니다. 그는 3만 명 이상의 목회를 한 목사입니다.
그는 금식하고 기도하였는데 8일간 하나님이 천국과 지옥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는 아주 큰 교회 목사요 신학자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서 상이 없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 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성남 제일교회 박용규 목사 간증도 들었습니다. 이분도 교회도 짓고 학교를 지으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그도 하나님 나라에 상급이 없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받은 것은 상급이 없다고 합니다. 어려서 추위에 떠는 한 노인 도와준 것만이 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가 보니 지상에서 큰 교회 목사를 하신 분이 천국에 없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그들은 천국과 지옥을 간증합니다. 그들이 이렇게 간증해 사람들은 천국과 지옥을 믿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은 살아 있는 사람들이 선지자들이 전하는 성경을 통해서 천국에 들어오고 지옥에 오지 않는 길을 알기를 원합니다. 그들이 말씀을 가르치는 목자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나사로가 비록 살아나서 말한다 해도 듣지 않습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통하여 천국과 지옥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지옥과 천국을 알지 못하는 것은 사람들이 성경을 틀리게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고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는 것이 성경의 큰 주제입니다. 이런 성경의 주제를 가르치면 사람들이 싫어하고 그것을 가르치면 교회에 오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은혜와 축복의 말씀만을 가르치고 천국과 지옥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어떻게 성공하고 번영할 수 있는가만 가르칩니다.
예수 믿고 이웃을 사랑하는 자들이 천국에 갈 수 있고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자들이 지옥에 간다는 것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이들은 성경을 잘못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바르게 성경을 바르게 가르쳐야 하고 성경을 통해서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바른 복음을 들어야 합니다. 지금도 바른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바른 증거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도자를 통하여 천국과 지옥의 말씀을 듣는 것이 겸손한 것입니다.
우리가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 때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이 참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갈 수 있습니다. 천국과 지옥이 확실히 있다는 것을 알 때 부자도 가난한 사람을 위해서 돈을 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천국과 지옥 복음을 들었을 때는 잘못 살고 있으면 회개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부자는 가난한 자를 도와야 하고 가난하고 병든 자는 더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서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부유하게 될 수도 있고 가난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우리가 부유하게 되기를 원하시지만, 우리가 부유하게 되면 하나님을 떠날까봐서 가난하게 하실 때도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을 훈련시키기 위해서 가난하게 하시고 병들게 하실 때도 있습니다. 가난하고 병든 사람은 더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야 합니다. 그러면 천국에 갑니다. 이런 사람이 거지 나사로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처럼 물질적인 복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유한 사람은 검소하게 살면서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고 섬기는 일을 해야 합니다. 이런 사람이 천국에 갑니다. 우리나라는 예수님을 믿고 이제 부유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가난하고 병든 사람을 돌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가난한 사람을 돌보는 부자가 되어 모두 다 낙원에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가운데 예수님 잘 믿다가 병들고 사고를 당하고 환란을 당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들은 더 하나님께 가까이 나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중요한 것은, 부자나 가난이 천국 가는 조건이 아니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 것이 천국에 가는 조건입니다. 이웃을 돕고 베푸는 것은 올바른 믿음의 열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