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주민우] 2차전지산업
■ 2차전지산업 - 정책에 의한 판매 회복에 대비할 필요
- 3Q24 주요 국가별 xEV 판매 성장률(y-y)은 미국 +6%, 유럽 -26%, 중국 +35%로 미국/유럽 중심의 판매 부진 지속. 다만 2025년에는 정책 효과(규제, 보조금, 금리)로 중국 제외한 글로벌 xEV 판매 +20~30% y-y 기록 기대. 유럽은 예고된 CO2 배출 규제 강화 외에도 자국 OEM 지원책(구매 보조금 등)이 논의되고 있어 예상보다 회복 강도 강해질 가능성 열려 있음. 미국은 요구되는 연비가 2024~2026년 가파르게 상승할 전망이므로 xEV 판매 확대는 불가피하나 11월 대선 결과에 따라 정책 방향이 달라질 가능성 있어 결과를 지켜봐야 함. 트럼프 당선 시에도 유럽만으로 국내 2차전지 업체 2025년 실적 개선은 유효할 것으로 보이며 업사이드 강도는 미 대선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현재로서는 유럽 비중이 높은 삼성SDI와 관련 밸류체인(에코프로비엠, 롯데에너지머티)에 집중할 필요
- 2차전지 3Q24 실적은 전방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부진할 전망. 셀 업체 중 LG에너지솔루션과 SK On의 실적이 일회성 이익 반영 효과로 상대적으로 양호한 반면 삼성SDI는 주력 고객들의 적극적인 재고 조정 여파로 부진할 것. 소재 업체의 경우 포스코퓨처엠의 실적이 상대적으로 양호하고, 나머지는 부진할 전망. 4Q24에는 기저효과와 신규 공장 가동효과로 삼성SDI 밸류체인 실적이 상대적으로 양호할 전망이며 LG에너지솔루션 밸류체인 실적은 GM의 재고 조정에 따른 상대적 약세가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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