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에서 백팩 메지 마세요.!!!
전철에서 백팩 메지 마세요
전철에서 뺵팩도 메지 마시구요
지하철에서 백팩을 메서도 안되요
지하철에서 빽팩을 등에 메서도 안됩니다.
요즘 출퇴근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출퇴근 시간에는 항상 사람이 많아 낑겨 탑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타고 많이 내리는 역이 있는데
그럴 떄면 긴장을 하죠... 자신이 서있는 위치에 따라
만약 전동차 안 (손잡이 있는 공간) 에 있다면 출퇴근 길이어도 좀 널널 하지만
(신기하게도 입구쪽만 사람들이 미어 터집니다.)
만약 문이 열리는 입구 쪽에 서있으면 문이 열릴때 마다
사람들은 모진 바닷 물살속에 파도 모냥 사람들이 출렁출렁 움직이죠
이렇게 많이 내리면 다행이지만 그만큼 탄다면 또 그것 또한 스트레스입니다.
또 요즘은 스마트폰을 대부분 소지하고 있기 때문에
지하철 안에서도 주머니나 가방에 넣지 않고 항상 스마트폰 액정을 보면서
지하철을 타니 가뜩이나 사람들이 많아 공간이 없는데 휴대폰을 보고 있는
사람들도 있어 더 비좁을 때도 많습니다
( 저도 휴대폰을 가끔 봅니다 본사람이 무조건 나쁘다는 뜻이 아닙니다 ;;)
그러다가 휴대폰을 떨어뜨리기도 하면.. 사람도 많아 비좁은데.. 찾으려고 허리를 굽히고
이러다 보면 또 다른 민폐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셔야 겠습니다.
아참..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오늘도 그렇고 어제도 그렇게 백팩을 멘 남자분들이 (여자분들은 멘 사람들이 잘 없죠?!)
제 앞에서 몸을 좌우로 움직이면서 계속 제 손을 치고 저를 건들다 보니
몹시 화가 나기 보다는 짜증이 났습니다.. (그게 그건가 ;;?)
자신이 남에게 어떤 기분을 들게 한 걸 전혀 모른채 아무것도 모른다의
표정들이 보인 것에 더 화가 나더군요. 자신을 쳐다보면 혹여나 나에게 무슨 잘못이 있나
생각해 볼수 도있고 그렇게 생각 했다면 표정에서도 나올텐데 말이죠.. 모르겠다는 표정과
왜 쳐다봐? 이런 뉘앙스를 풍기는 그사람의 태도가 보이니 .. 좀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물론 그사람도 본의 아니게 잘 몰라서 그렇다지만 그래도 좀 생각과 신경을 써줬으면 싶더라구요
가끔 보면 예전 어머니 세대분들은 키가 굉장히 작기 때문에 가방의 높이보다 키가 작아
(남자분들은 가방의 높이 보다 얼굴이 솟아 올라있기 때문에 피해를 덜 받죠.)
어머니 분들의 얼굴이 가방에 정면에 대고 서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경우엔
남자분의 백팩이 조금만 움직여도 어머님들의 얼굴을 쓸어버리는 경우 도 있습니다..
그런것도 모른채 스마트폰 보면서 노래 들으면서 몸을 좌우로 흔들고 있죠.
그땐 한대 쥐어박고 싶은데..
백팩을 멘 것이 잘못이 아니라 사람들이 많을 시간과 많다면 타기전에 미리 가방을
안으로 들고 타면 될텐데.. 왜 그 생각을 못할까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브라운 브XX 가방이나 인케XX 가방 같은 작은 넷북 노트북이 들어갈만한
(친구넘도 자신의 가방이 커서 안으로 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칭찬해줬습니다 ㅋ)
큰 백팩은 웬만한 성인 남자 가슴팍을 어택하기도 합니다.. 얼굴이나 피부에 닿으면
쓸리기도 하죠... 닿으면 기분도 나쁘구여 어쩔수 없는 상황이지만 조금은
주의를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ㅠ.ㅠ
아. 일본에는 이런 지하철 매너에 대한 포스터? 문구들이 있더라구요.
일본이라는 나라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이런 것들을 볼 때면
이런 문화는 우리나라보다는 좀 앞선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광고속에 등장하는 2:8 아저씨의 눈빛이
어떤 상황인지를 다 말해주더군요.
등산 하고 내려오신 아주머니 아저씨분들도 피해를 많이 주죠
참 잘 그린 것 같아요ㅋ
아저씨의 쫄아 있는 표정이 살아 있네요ㅋ
많은 분들이 조금더 신경써주는 지하철, 전철 에서의 문화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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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말을 하는 진 알겄다
에티켓과 매너라는 교양수업에서 배웠는데 백팩이나 큰가방은 앞으로 매는게 매너랬음...
타지말라고 하긴 뭐하지만 솔직히 너무너무 불편하고 불쾌한건 맞아..ㅠㅠ 정말 남자들 큰 백팩에 얼굴 다 쓸림...ㅠㅠ
백팩 메고 자기 가방 의식 좀 했음 좋겟어; 사실 백팩 뿐아니라 핸드백 숄더백 다 해당됨 툭툭 치고가.. 맞으면 은근 아프고 기분나쁘지만 고의로 그런건 아니니깐 그냥 넘어가게 되고
맞는 거 같은데?.. 백팩 매지 말라는 게 아니라 앞으로 매라는 거 아니야? 내가 키가 작아서 백팩에 치인 경험이 조오오오오ㅗ오오온나 많아서 공감됨 씨발....... 진짜 백팩에 한번 맞으면 존나 아픈데 아픈티도 못냄 움직일 수 없어서....
난 풀어서 앞으로 끌어 안고 있거나 한쪽 어깨만 풀어서 옆으로 메고 있거나 그러는데.......... 그냥 이건 매너라고 생각함.
무슨 백팩을 매지 말래? ㅋ. 황당하다 ㅋ. 매너는 무슨.. 매너에 깔려 죽고 싶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