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안 가결처리 과정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미소를 짓는
장면을 보여준 열린우리당의 TV 광고 ‘탄핵편’에 대한 MBC 라
디오 황희만 앵커의 비판발언이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을 빚고 있
다.
지난 8일 MBC 라디오 ‘황희만의 뉴스의 광장’(오전 8시)에서
황 앵커는 마무리 멘트를 통해 “열린우리당이 짜깁기한 화면으
로 TV 광고를 만들어 사실을 왜곡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며
“화면의 앞과 뒤를 바꿔 편집했다면 나라 운영의 중심에 서야
할 여당의 행위로서 비열하기 짝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황
앵커는 “(열린우리당이) 한석 더 얻기 위해 꼼수도 마다하지 않는
다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 것”이라고 발언을 마무리
했다.
이에 대해 MBC 게시판에는 “정확한 사실도 아닌데 가정법을 써
서 물의를 일으킨다”는 비난의 글과 “용기있고 소신있는 발언
에 박수를 보낸다”는 격려의 글이 잇따라 올라 황 앵커의 발언
에 대한 치열한 찬반 논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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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때 가장 공정하게 보도한 기자가 황희만 기자입니다. 왜 mbc노조가 지금 낙하산이라고
반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음 대선에서 mbc가 민주당의 홍보방송으로 전락해서 박근혜 전 대표를
공격하는 비열한 수작을 막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사람으로 생각됩니다.
첫댓글 박사모 회원들 중에서 엄기영을 퇴진 시켰다고 이명박을 욕하지만, 엄기영은 제가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군대시절 경계근무하고 돌아와서 엄기영의 얼굴보고 이회창이 졌다는 것을 알겠더군요. 출구조사에 화색이 돌고 신나면서 방송하더군요. 황희만은 엄기영처럼 노골적으로 노무현 편을 드는 정치적인 기자가 아닙니다. 엠비씨가 그나마 공정하게 방송되려면 황희만 기자가 보도본부장이 되어야 합니다.
황희만 앵커 지켜보겠습니다, 열심히 해주십시요,
황희만 신임 mbc보도 본부장은 이명박 장로가 다니는 소망교회(곽선희목사)와 절친인 명성교회(김삼환목사, 강동구 명일동)의 안수집사 입니다.....그래서 이번에 끈이 연결된건지 아닌지는 저는 모르지만 아무튼 대형교회는 대형교회끼리 출세 하는 모양입니다
나미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