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프란츠 베켄바워
역대 최고의 수비수
다른 포지션들에 비해 이견이 없는 절대적인 위상
매체들이 역대 베스트 11 선정시 중앙수비수 하나로 꼭 넣음
발롱도르를 2회 수상한 유일한 수비수
가장 많은 연도에 걸쳐 발롱도르 유효표를 받은 수비수
1965년~1976년 동안 12년 연속 발롱도르 순위에 오름
1966 월드컵 신인상, 블론즈슈 수상
유로 토너먼트의 팀 선정
월드 사커 올해의 팀 11회 연속 선정
키커 올해의 팀 12회 연속 선정
바이언 주장으로 분데스리가 4회 우승과 유러피언컵 3연패 바이언의 첫 번째 전성기를 이끔
분데스리가 전체의 황금기를 염
1966 월드컵 준우승
1970 월드컵 3위
유로 1972 우승
1974 월드컵 우승
유로 1976 준우승
서독 축구의 최전성기 견인
7.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축구라는 종목의 최초의 월드스타 플레이어
역대 최고의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를 함께하는 인물
1940년대 후~1950년대 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에서 활약
50년대 중반 레알 마드리드 입단하여 60년대 중반까지 활약
1955년 유럽 대륙의 최강자를 가리자고 유러피언컵 시작됨
현재의 UEFA 챔피언스 리그의 전신격 대회임
디 스테파노의 레알 마드리드는 유러피언컵 5연패를 해버림
이런 활약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저승사자 군단이라 불림
발롱도르 2회 수상
1989년 유럽 축구 역대 최고의 선수로 슈퍼 발롱도르 수상
단 외부문제로 월드컵 본선에 한번도 출전한 적 없음
첫댓글 이 정도로 역대 최고 수준 레벨의 선수들이면 평가도 종이 한 장 차이거나 취향에 따라서 갈릴 수도 있다고 봅니다. 베켄바워를 디 스테파노보다 한 단계 높게 놓은 것은 디 스테파노가 클럽 커리어의 아버지 격의 인물이라고 할만큼 대단하지만 운명의 장난으로 정말 외부의 문제들로 월드컵 본선에 한번도 출전한 적이 없기에 국대 커리어에서 너무 베켄바워와 크게 차이가 나서 입니다. 물론 베켄바워는 클럽과 국대에서 모두 매우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