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일 된 아기랍니다.
여자아이인데 아직도 몸을 꽁꽁 싸주어야지만 깊이 잠이 든답니다.
그래서 에어컨을 18도로 맞추어서 시원하게 해다 잠을 잡니다.
풀어놓으면 깊이 잠이 들지를 못해요.
언제까지 싸는 것인가요?
아이가 자꾸 눈을 치켜뜹니다.
모자를 씌어놓으면 그러지는 않는데 머리에 땀띠가 나서 가려워서 괴로워합니다.
배게를 해 주어서 머리를 놓여 놓았는데
배게를 안 배주어서 그런지 싫어하고 몸을 비틀면서 싫어하네요.
이 버릇을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신경이 예민하여 지는 것을 느낍니다.
저희가 아이를 데리고 자주 여행을 해서 그런지
옮긴 장소에서 꼭 잠을 못자고 칭얼대는 것이 늘어납니다.
두 달 조금 넘은 아기가 장소가 옮기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일까요?
두 달이 조금 되지 않아서 부터 얼리고 놀아주면 웃곤하는데
보통 그 시기에 사람을 알아 보는 것인지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두달세달까진 싸게로 몸을 감싸주는게 좋은걸로 알고 있어요 놀라지 않게요~
그리고 눈을 치켜뜨는건 다 그래요~ 아직 초점이 맞지 않아서 그런거 같은데요~
칭얼대는건 뭔가 불편하다는 뜻아닐까요? 기저귀나 수유가 부족한건 아닌지 싶네요
사람구별을 확실히 하는건 6개월이 지나야 하는거 같아요~^^
도움이 되셨음 좋겠어요 저도 잘 몰라서요~
감사합니다.
아이도 당연히 장소가 옮겨져서 달라진다는걸 알아요. 그래서 편안한 집에서 낯선곳으로 가니까 잠을 못 이루고 예민해지는거 같아요.
자꾸 머리 위로 눈을 떠서 보는건 우리 아가도 어느 시기가 되니까 그러더라구요 그 시기가 지나니 저절로 없어졌어요
저희딸도 69일까지 밤에는 꽁꽁 싸주어야 잘자던걸요 70일쯤 되니까 자기가 알아서 누워서도 그냥 밤에 잠들고 하던데요.
싸줘야 잘자면 싸주세요 대가되면 알아서 잠드는것 같아요.
눈 치켜뜨는것도 저도 신경많이 쓰이는데 다른아가들도 그런것 같아요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것 같은데요.
저는 안치켜뜨게 하려고 계속 놀아줘요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초보엄마라서....
아이들이 위를 쳐다보는것은 자연스런운것 같아요....^^ 거의 잘그러구요..특히 소리가 나거나 빛이 나는쪽을 보기 좋아하니 아가머리위쪽이 환하거나 시각에 자극을 주는게 있을수도 잇어요.^^ 베게는 너무 높지않게 조심하시구요.^^ 저도 신생아때 멎모르고 넘높게 써서..나중에는 그냥 수건 세번접으니 딱 맞는거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