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없는 영역 확장이 한계에 달했을 때 쯤 되니 (18행성 5궤도거주지 350팝 가량)
슬슬 메가스트럭쳐 욕심이 나서 예쁜 똥을 만들어 보기로 결심하고 다이슨 스피어를 지어보았습니다.
다이슨 스피어 없을때
함대 정박시 에너지 +162
함대 기동시 에너지 -10
다이슨 스피어 있을때
정박시 에너지 +562
기동시 에너지 +390
다이슨 스피어가 없으면 에너지 2만 모으는데 123달, 10년 넘게 걸리는데 비해서
다이슨 스피어가 있으면 에너지 2만 모으는데 35달, 3년이 채 안걸립니다.
거기다가 함대기동시에는 아예 적자 상태에서 흑자로 바꿉니다. 에너지 고갈로 인한 공세종말 걱정이 없죠.
생각보다 완전 똥은 아니었던걸로...
마지막짤은 개쩌는 4에너지 스테이션이 한 항성계에 3개가 모인 꿀성계
첫댓글 다이슨스피어는 건설시간이 너무 긴게 문제죠.
사실 실제 이론상 다이슨스피어는 태양 바깥만 살짝 감싸는게 아니라 반지름이 지구-태양 거리인 1AU에 표면에 거주가 가능한 건데... 뭐 그런게 게임에 나온다면 여러 모로 무시무시하겠네요.
당연히 에너지를 400이나 주는데 그 자체만 보면 좋죠...단지 기회비용이 너무 커서......
다이슨스피어가 딱하고 나타나면 좋은 건물인건 맞는데 문제는 더 싼 비용에 훨씬 빨리지을수있고 다용도로 효율좋은 궤도 거주지가 있다는게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