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4: 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야고보서 3장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 사공의 뜻대로 운전하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 이것으로 우리가 아버지를 찬송
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
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어느 날 티코 탄 아줌마가 운전을 하다가 빨간 불이 들어오자 차를 멈추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옆에서 그랜저를 탄 아줌마가 잘난체하려고 티코 탄 아줌마한테 물었다.
“언니, 티코 얼마주고 샀어?” 그러자 티코 탄 아줌마는 무시하고 계속 달렸다. 그런데 또 빨간불. 티코 탄 아줌마가 멈추자 그랜저 타고 온 아줌마가 옆에 멈춰 서서 다시 물었다.
“언니 그 티코 얼마주고 샀냐고?”
그러자 티코 탄 아줌마 왈 “야이 가시네야 벤츠 사니까 덤으로 끼워 주더라.
” 인터넷 공간에 떠돌아다니는 유머다.
사람들은 큰 것을 좋아한다. 집도, 자동차도, 회사도 , 힘을 숭배하는 사람들이 큰 것이 힘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힘이 있으면 존경받고, 대접받는 세상이다. 그러니 당연히 사람들은 큰 것을 좋아하고, 큰 자가 되고, 큰 것을 가지려고 기를 쓰며 살아간다.
큰 강물도 작은 물방울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아무리 큰 거인도 작은 심장이 멈추면 시체가 되고, 아무리 아름다운 큰 눈도 보이지 않은 작은 세포 하나가 병들면 추해진다.
작음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큰 배도 작은 키에 의해 조정되는 것이다. “작은 고추가 맵다. 티끌 모아 태산
”이라는 속담처럼 크고 대단해 보이는 것들도 실상은 작고 보잘것없는 출발에서 비롯되었다.
세계적인 신화를 몰고 온 아이팟(iPOD) 신화의 애플도 스티브 잡스가 중고차를 팔아 마련한 1,300달러로 시작한 조그만 회사였다.
연간 매출 41조 원, 52개 계열사를 거느린 롯데그룹의 시작점은 바로 작은 껌이었다. 삼성그룹도 조그만 상회에서 시작했으며, '눈높이 교육' 으로 유명한 대교도 회장이 과외교사로 시작했다.
피에르가르뎅은 2 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먹고 잘 곳도 없는 한 청년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큰 나무도 작은 씨앗으로 시작된 것이다.
Julia A. carney는 '작은 것들'이라는 시를 통해 이렇
게 읊었다. “작은 물방울, 작은 모래알, 그것이 그 큰 바다가 되고 그 아름다운 옥토가 된다.
작은 때의 한 순간 한 순간 그것이 비록 보잘것없다 해도, 그것은 영원이라고 하는 큰 시대가 된다. 작은 친절, 작은 사랑의 말, 그것이 지구를 에덴으로 만든다.
마치 하늘나라처럼. 젊은이의 손에 의해 뿌려진 작은 자신은 자라 먼 이국나라에서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푼
다.
작다고 무시하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작다고 무시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자산 규모만 270억 파운드에 달했던 베어링스 은행은 '거래와 결산 업무를 분리한다'는 너무도 상식적인 작은 기업경영의 원칙을 소홀히 함으로써 233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문을 닫았다.
중국의 모 기업은 미국 기업과의 합작협상을 마무리하
면서 한 끼의 저녁식사가 화근이 되어 중차대한 합작을 하지 못했다.
미국 대표가 "당신들이 한 끼 식사에 그렇게 거액을 낭비하는데 어떻게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겠소?"라고 합작을 거부했다. 작다고 무시하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작은 꽃도 꽃이고, 작은 꽃도 아름답다. 작은 차도 차이고, 작은 차도 얼마든지 먼 길을 갈 수 있다.
작다고 낙심할 것도 없다. 작은 것이 세상을 바꾸고, 작은 것에 행복이 숨어 있고, 작은 것에 희망과 미래
가 담겨있다.
사무엘상 2장
7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샬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