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서 자세히는 보지못하고 대충읽었는데요.
어느정도는 님의 기분이 이해되구요.
또 어떤 부분은 시댁의 입장도 있을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예단부분은 저도 500보내고 200받았어요.
님은 그걸 기분나쁘게 썼던데 보통 절반이 와요.
머 조금 신경더 써주는 시댁이라면 300주겟지만요.
그리고 예식은 대부분 남자쪽에서 합니다.
부산지역빼구요.부산은 또 여자쪽에서 한다네요.
암튼 저도 전주 사람인데 전라도쪽은 남자쪽에서 하는걸 고집하죠.
그리고 비용문제요.
예식비며,식사비용 등은 거의 반반씩 부담하는걸로 하는게 원칙이죠.
님은 그걸 상당히 기분나빠하셨는데 그렇게만 생각할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시댁이 좀 생각이 있는 집안이라면 멀리서 오는 상대쪽을 배려하여 교통비 내지는 식사비용을 좀 부담해주기도 하는데 그걸 여자쪽에서 요구할수는 없는거죠.
전 전주사람이지만 서울사람을 만나 저도 서울에서 결혼했어요.
신랑쪽 친척보다 저희 친척이 많고 저희집은 첫결혼이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예식비용을 덜 부담한것도 아니고,
예식비용,식대등 모든걸 반반씩 나눠서 부담했구요.
그렇지만 우리는 그냥 그러려니 했죠.
암튼 님 이미 지난일들을 가슴에 담아두지 마시고 앞으로는 희망차게 사세요.
근데 사실 결혼 해서 살아보니 왠지 시댁은 정이 안가네요.
남이라서 그런지..
옛말에 이런말도 있대잖아요. "시"자 들어가는 음식도 먹기싫다는...
며느리들이 그래서 시금치를 싫어한다나요.
--------------------- [원본 메세지] ---------------------
신랑과 전화로 싸우고 난후에...그동안 서운했던일들이 떠오른다..
3년을 연애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30번정도 밖에 만나지 못했던일
생일때 딱한번 속옷선물 받아본일, 화이트데이때 딱한번 꽃사탕을
받아본일...이게 전부다....1000일을 넘게 만나오면서 나한테 선물
한게 정말로 딱 이거뿐이다..
결혼전에 신랑이 누나에게 300만원과 형에게 500만원이라는 돈을
빌려줬다 물론 대출을 받아서...모두 못받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줄생각을 하지도 않고 있는 이들을 보니 더 열받는다..
울신랑 결혼할때 시댁에서 신혼경비와 예식장비 반절, 한복만 해주고
예물은 우리신랑이 해줬따....예단비는 500줬는데 200만온것도 열받
아 죽겠는데...예식장비도 우리보고 반절을 내란다..
결혼식 준비할때 신랑은 부대에 들어가 있어서 나혼자 다 준비했다
대전이랑..전주랑 왔다갔다 하면서...
식장비도 자기내가 다낼것처럼해서...모두다 자기네 편한대로 잡고
그랬는데..결혼식 끝나고서 계산할때되니 우리보고 반절 계산하란다..
헐~~울엄마 그냥 계산하셨다...밥값만 400넘게 나왔구..예식장비 100만원
지불했다...거기까지는 좋타..
결혼식 당일까지도 식장에 공사가 않끝나서 공사중인 건물에서 나혼자
달랑 결혼했구, 당일까지 웨딩드레스 가봉이 않끝나서 겨우겨우 입고
우리 차 3대나 불러서 결혼식장에 왔다..차가 부족해서 더 빌리려고 했
는데 시간이 부족해서..그냥 나머지 사람들은 자가용이나 택시..뭐.
그런걸 타고 왔다고 한다..열받는다...신랑측 고객 겨우 50-70명정도
되나보다..우리측 300명이 넘었는데..말이다..
첨결혼할때 울부모님 식장비랑 식대랑 버스대절비랑 내줄테니 우리쪽에서
하자고 했다 신랑형이 않된다고 고집을 부렸다..(신랑은 막내다)
울집 첫결혼이라 사람이 많아서 그러니 그렇게 하자고 해도 막무가내더니
글구...폐백비로 신랑측에서 45만원 받았다...5만원은 시누가 가져갔다
결국은 시어머니 실수를 통해서 알게되었다...치사하게 5만원에 목숨걸고
폐백비용 5만원 띠어먹고 부자되라 했다...그냥..속으로
첫 상견래하고서 저녁에 신랑친구들과 어울려서 놀다가 신랑에게 뺨을한
맞았다...우띠...다투다 헤어지자는 소리했다가 신랑 술기운에 나를 때
렸다...울고불고 난리치고 어햐튼...다시는 그러지 않기로 하고 용서를
했다..그후로 난 연기를 한다...신랑이 나의뺨을 어루만질때마다 움찔움
찔 거리는 시늉을 한다...울신랑 열라 맘아파한다...ㅋㅋ
내가 그랬다..한번만 더 때리면 가전제품 다 부셔놓고 이혼할거라 했다
올린글은 출력해서 신랑에게 편지로 붙칠려고 한다..물론 이부분만 삭제
하고서....
난 아주버님이 싫다....결혼전에 엄청 힘들게 해서 그런지..앙금이 잘
않풀린다..왜그런지 나도 잘모르겠다...나보다 12살이나 많지만..그래도
싫다...형님과도 별거중인것도 싫고 능력없는것도 싫다
신혼여행 가는것 때문에도 엄청싸웠다...
인터넷 여기저기를 통해서..롯데호텔에 랜트에 비행기표에 해서
50만원에 예약을 했다...나름대로 여기저기 검색해서 할인권받고 했따.
그런데 형님왈 취소하란다..자기 아는 여행사 있어서 거기에서 예약할
꺼라구...여행비는 자기가 해준다고...나도 그러마 했다...
그런데 일반호텔에 랜트 비행기표해서 100만원에 2박3일 예약을 하셨단
다 결혼식 끝나고 출발하고 오는날은 첫비행기란다.
열받았다...해주고서도 욕먹는거다...차라리 돈으로 주면 생색도 더나고
좋을텐데...죽어도 돈으로는 않준단다...씨....50만원을 더내고 더꼬진
호텔에 더꼬진 차에 짧은여행을 다녀오려니 50만원이 아까워졌다..
빌려간돈이나 좀 갚지....쯧쯧....
시누....난 시누에게 별로 않좋은 감정은 없었다...그런데 이번에 시누
에게 있던 정마저 떨어졌다...
시누..울신랑 친구랑 결혼했다...매형이 엄청난 부자라고 한다..
결혼할때..밍크코트 받고, 예물 몇개 세트 받고..다이아 하고..암튼..
많이 받았단다...시누가 한복을 해줬다...100만원...우띠...돈으로주지.
백화점엘 갔다..정장을 사려는데 50만원 넘어가면 별로다 어쩌다...그래
서..세일해서 40만원짜리 샀다..솔직히 내돈이면 그런옷 않산다...
어차피 빌려간돈 갚는다는샘치고 일부러 비싼옷집만 돌아다녔다..
그런데...정장한벌사고서 코트를 사러돌아다니는데...코트는 않사도 되
지 않냐한다...흥..300빌려가서 140만원으로 끝을 보려한다...말도않되
지...난..않된다고 했다...울엄마가 코트까지 사야한다고 했다..
코느 40만원짜리 샀따...정장과 코트를 사는데 울신랑 시누아기 데리고
돌아다니고 있었다...입는거 봐주지도 않고..무지 열받았다..
신랑옷 사러갔다...시누와 양복은 좋은걸 사야한다고 해서 젤좋은데로
갔따. 물론 나도 젤로 좋은옷을 해주려고 했는데...시누가 덥석 120만원
짤리 양복을 집으면서 입어보란다...색깔이 별로였다..그치만 자기는 젤
나아보인다고 해서 그냥 세일해서 120만원에 구입했다...이번에는 넥타
이를 보잔다...네탁이 와이셔츠, 신발해서 40만원 줬다..
만원 들었다...우띠...그래서 나도 신발 사달라고 했다 10만원을 준다..
받았다...그러고서 한복을 맞추러 갔다...
한복 10만원짜리하고 두루마기 90만원짜리 맞췄다...시누 눈티어나올려
고 한다...한복도 좋은걸로 맞출려고 했는데...시누 울신랑 한복 젤좋
은걸로 100만원짜리 맞췄다...난 깍어서 80만원에 하기로 했당.
이렇게 해서 시누한테 정장 90에 한복 100해서 190만원 받아냈다..
우리는 대출이자 까지 350만원 갚았는데...결국 190받고서 생각않기로
했다...차라리 돈으로 줬으면 얼마나 좋아...돈으로는 못준단다..
어는덧 시간이 7시가 다되어갔다...울신랑과 시누 제사가 있어서 들어
가야한단다...시누애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지체가 되어서 결국 쇼핑
3시간만에 모두다 뚝딱 해결해야 했다...
그러고서..나혼자 남겨두고 신랑과 시누 들어가버렸다...난 집으로 와야
했는데 막차가 9시여서 2시간동안 쫄쫄 굶고서 터미널에서 기다렸다..
신랑 8시 40분쯤 와서 오뎅 사줬다..무지 미안해 했다..용서했다..
백화점에 가기전에 예물집에 들렸다...자기가 봐놓은것이 있단다..
그런데 14k전문 매장으로 들어간다...난 그때까지 시누가 예물을 해줄
꺼라 생각했다..자기입으로도 그렇게 얘기를 했으니까..그래놓고는 이것
저것 다 고르라고 해서 200만원어치 골랐다. 디자인도 별로고 맘에도
않들었지만 시누가 해준다기에 시누가 맘에 든다기에 골랐는데 계산할때
되니까...신랑보고 계산하라고 한다...그래서 신랑에게 잠까 얘기하자고
해서 왜 누나가 게산않하고 자기보고 계산하라냐고 물어봤더니..그제서야
얘기한다...누나가 한복과 정장망 해준다고 헐~~
그래서 난 여기서 구입않한다고 했다..어차피 울신랑이 카드로 긁을거라
면 내가 맘에 드는걸로 좋은걸로 반지만 할꺼라는 생각을하고서 그냥
너무 급하게 고른것 같다고 생각을 더 해봐야 겠다고 얘기를 했다..
시누 얼굴 일그러진다...그래도 못본척했다..나중에 대전와서 똑같은물건
들 가격을 알아보니...헐 40만원은 더 저렴하다...우띠..뭘 얻어먹었는지
그래서 그가게에다 전화를 해서 물었다...넘비싸서 못사겠노라고..
그랬더니..가격은 시누랑 얘기를 해서 맞춰줄테니 오라한다...내가 미쳤
냐...거기를 가게..그러고서 신랑에게 돈으로 달라했다..물론 그돈은
내가 아직까지 가지고 있다...예물을 아직 않했으니 신랑이 시간이 없어
서 그냥 적금들어놨다...ㅋㅋ
그러고서 그제 시누에게 연락을 했다..형님이 별거중이라서 내가 생일을
준비해야할것 같아서...시어머니 생신이 26일이다..
전화해서 어떡게 할까요..했더니..내맘대로 하란다..짜증난목소리다
그러면서..휴가를 내고서라도 와야하지 않냐고 한다..물론 그러고 싶지만
울회사는 15일이후에는 휴가 엄두도 못낸다...통신업쪽이라서 젤바쁘다
그러고서 전화를 끊고서 신랑과 통화후 시누에게 물어봐달라고 했다.
시누가 신랑에게 않좋은 소리를 해댄것 같다...울신랑 얘기를 돌려서 할
줄 모른다...군인들의 단점이다...
뭐..나는 며느리고 누나는 딸이라고?...피 오냐...며느리 도리만 해주마
나중에 딸같네 어쩌네 그러기만 해봐라...
신랑생일이 8일날 있었는데 그때는 눈치를 받아가면서 휴가를내서 강원도
까지 갔다왔는데 시누는 그게 서운했나보다..우낀다..
신랑첫생일 월초라서 다녀올수 있었는데...그럼 가지도 말라는건가?
신랑생일이 않갔다왔다고 하더래도 어차피 월말이라서 갈수도 없다
시엄니 생일에는 난 회산생활하면서 15일이후에 휴가를 내본적 단한번도
없다..물론 휴가를 내더래도 짤릴테지만..신랑은 내입장을 뻔히 알면서
그렇게 얘기하는게 넘 미웠다..
자기집이 잘살면 난 직장 그만둔다...솔직히...대출금 갚고 지용돈하면
울생활비 없다..다행이 내가 버는돈 가지고 생활하고 있는데..우띠..
지는 울아빠 생신때 전화한번하고 말았으면서...것도 부대감사 나와서
바쁘다는 핑게로 저녁7시가 넘어서야 전화가 왔다..내가 신경질을 부렸
더니..자기는 점심도 못먹을정도로 바빠다하면서 되려 화를낸다...그래
놓고서는 나보고 아무리 회사가 바빠도 시엄니 생일은 며느리가 챙겨야
한다고? 우낀다...씨....
신랑왈 전주에 시누랑 장봐서 생일상 차리란다..갑자기 그얘기를 들으니
머릿속에서 계산이 된다..차비 2만원, 장보는데 100만원 용돈 100만원
우띠 22만원인데...울아빠생신때 어버이날과 겸사겸사해서 10만원짜리
티켓해드렸는데...양쪽집에 똑같이 하자해놓고는....
시누랑 아주머님에게 10만원씩 내라고 할까?? 라는 생각도 든다..
암튼..신랑이랑 대판싸웠다..신랑왈 자기집에 맘으로 잘해본적 있냐고
대뜸 큰소리다..자기는 내가 전화하는것도 의무감으로 하는것밖에라고
생각한단다...그래서..맞다고 했다..의무감으로 하는거라고..그러는 너는
울집에 의무감으로라도 전화하냐고 했다...그래도 할말이 있나보다..
그래서..너한번 전화할때 나한번 하겠다고 했다..난 결혼해서 1주일에
한번씩 꼭 전화했구 설날에도 나혼자가서 도와드리고 왔는데..지는 이제
껏 울집에 딱 2번 와봤으면서...결혼식전날과 신혼여행갔다온날...
그외에는 바빠서 오지도 못했으면서...난 군인들이 바쁜줄 그때알았다..
앞으로 누가 군인하고 결혼한다고 하면...하지말라고 하고싶을정도다
명절때마다 혼자가야지...형님도 않계시고 나이많은 시아주버님도 열라
껄끄러운데...
울어마 저 강원도에 있는동안 나요리 못한다고 걱정하면서..갈비, 갈치
김치, 보신탕...매실즙..호박즙...여름이불...글구 신랑생일때 용돈까정
엄청해줬는데...저번에는 장모님이 이거저것 해주시려고 하는데 왜 빈손
으로 왔냐고 하면서 은근히 농담을 한다...무지 열받아서 내가 강원도까
지 오는것도 고맙게 생각하라고 했다...열받는다고...
울강원도에 있을동안 시엄니 해준것 암것도 없다...김치도 사다먹으란다
요즘엔 사먹는 김치도 맛있다고...헐~~나도 갖다먹고 싶은생각 없다.
시엄니 우리보고 10만원씩 용돈달라신다..난 못들은체 했다...
울시엄니 신혼여행 갔다가 인사하러 갔을때 시엄니..형님께서 천만원
가져오셨다고 자랑아닌 자랑을 한다..집재산 다말아 먹고서 몇년만에
한번 가져왔나보다...그럼 빌려간돈은 갚아야하지 않을까?
물론 생각도 하지 않지만...
울집에서 이바지음식 장만하는데..150만원정도 들었다...
신랑집에서 이바지음식 겨우 40만원정도 들었다한다...이말들으니 또
열받는다...인사드리고 강원도에 가려는데 3만원 차비하라고 주신다
아까 천만원 가져왔다고 자랑이나 하지말던지...헐..암튼고맙게 받았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그치만..울시엄니는 좋은분이시다...좀 남의말을 많이해서 탈이지만..
형님되시는분 욕을 나한테한다...내가 보기엔 자기자식이 문제인데..
휴~~~참으로 글을 쓰다보니..넘길다...내가생각해도...
그치만...내 서운했던거 모두 올리고 앞으로는 잊지 않으려니 어쩔수없다
결혼하고서 혼인신고도 내가 했다..
결혼하고서 울신랑에게 카드를 만들라고 하셨다..아주버님이..
난 만들지 말라고 했는데..울신랑 나몰래 만들어서 엄청다퉜다..
않쓴다고 하더니만..그카드 가지고 엄청 써댄다...용돈 않주면 아무렇지
도 않게 현금써비스를 받는다...열받는다..
한달용돈 60만원정도 가져간다..그러고서 온갖 사고는 다친다..
2주전에 차량용dvd 긁었다...나모르게 했다가 들통나서 한바탕하고
술도 엄청 마시고...가끔 술먹고 음주운전도 한다..
하지말라고 해서 소용없다...
울 2세를 만들려면 몸이 건강해야 한다고 누누이 말을 했건만...들은체
만체다...난...결혼하기전에 소주 엄청 즐겨마셨다...그치만 결혼하기
6개월전부터 술끊고 그러는데..지는 더마신다..
그러면서..강원도만 가면 피곤해서 잠만잔다...난 이주에 한번씩 가는데
무려 8시간이나 걸려서 가는데...지가 더 피곤해한다..것도 이해했다..
난...강원도에 가면 항상 집에만 있다...그리고 갈때마다 회식이다 뭐다
사람들과 어울리는라고 이제껏 딱 두번 같이 있었나보다...신혼초인데..
것도 이해했다...지 피곤해서 잠만자는것도 이해했다...ㅠ.ㅠ
연애때부터 그랬으니...나랑만 있으면 그렇게 피곤한가 보다..옆에 다른
사람이 있으면 말짱하다가도 나랑만 있으면 맥을 못춘다...자기도 그게
이상하단다...내가 편해서 그런거라 하는데...것도 이해했다..
울신랑 지 자격지심 내가 건들이면...눈에 뵈는게 없나보다..
지가 잘못해도 큰소리 치고...화내고...핸폰끊어버리고...열라재수없다
항상 일이 먼저고..난 항상 뒷전이다...열라 짱난다..
난 신랑에게 얘기했다...가전제품 나 돈없으니까..대출받자고..
신랑 그렇게 하란다..
솔직히 나 5000만원 모아놨다...그치만..지도 빈손으로 왔는데...나도
내돈으로 하기 싫었다...그래서...1천5백 회사에서 대출받았다고 거짓말
하고서 내돈으로 차사고 가전제품 샀다..그리고..그돈 대출금 갚는다고
하면서 다 적금들고 있다...ㅋㅋ
물론 나중을 위해서 비상금으로 가지고 있으려고 한다..그런부분에서 울
신랑 순진하다...하긴 그나마 그런면이라도 있어야 내가 살지..
난 자동차도 내이름으로 등록했다..면허증도 없지만..
신랑이 강원도에 있는관계로 어쩔수 없다고 둘러댔다...
내가 시댁에게 잘하고 못하고는 신랑 니한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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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이것&저것
Re:어느정도는 이해가 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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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1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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