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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개집표기 설치로 무임승차 막을수 있을까?
흙색노선 추천 0 조회 517 12.06.05 00:2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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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05 01:52

    첫댓글 센서까지도 필요없고, (이미 독일에서 실용화되었다고 하는데) 좌석지정 정보를 좌석 근처에 표시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대응 가능할 겁니다. 다만 지금 이슈가 되는 건 기본적으로 좌석승객이 아니죠.

  • 작성자 12.06.05 05:05

    센서를 굳이 주장한이유는 검표원의 동선만 파악하면 회피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회피가 불가능하려면 실시간 검표가 가능해야하지요. 또, 좌석이 아니라 입석,자유석,무임 승객이 제도를 악용하거나 돈을 내지 않고 열차를 얻어 타는 경우가 문제이지만, 지정좌석칸을 이용하지 못하게 원천봉쇄를 시키고 나머지 승객만 검표를 하면 되므로 자연스레 검표작업을 수월케 할수있습니다.

  • 12.06.06 00:37

    수백미터의 편성장을 가진 열차를 통로 하나에 의존해서 두세명의 승무원이 실시간 검표를 할 방법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 12.06.05 18:14

    차내검표를 가장 완벽하게 하려면.. 중국철도처럼 승무원 수를 수십명 단위로 늘려야겠지만.. 현 상황에선 힘들지요.

  • 12.06.05 19:26

    사실 ktx의경우 입석까지도 승무원에의한 거의 검표가 제대로 되는편입니다. 무임승차는 새마을이나 무궁화가 분명히 문제가되는 부분이 많은데, 사실 승무원의 헤이함을 일방적으로 지적하기는 힙듭니다. 예를들면 김천에서 구미까지 15분이 걸립니다. 요금이 무궁화가 2600원이죠. 무궁화의경우 줄이고는있다해도 이런식으로 정차역이 굉장히 많은 편이고 지방에서는 짧은 구간수요들을 수용할 유일한 열차입니다. 이 짧은 시간마다 각 좌석의 출발,목적지에 입석자들도 수시로바뀌는데 승무원이 일일히 검표를 하는것이 사실 힘들다는것이죠. 이러니 승무원입장에선 그냥 검표자체를 안하는게 속시원한거죠.

  • 12.06.05 19:27

    개집표기도 사실상 필요가 없습니다. 본문대로 모바일발권이 거의 일상화 되어있습니다. PC상의 네이트온등 메신저 프로그램까지도 사장길에 놓이는 수준입니다. 개집표기는 어찌되었든 아날로그적인 방식이 없을수가 없기때문에 모바일이 완벽하게 자리잡아버린 현재로썬 비용만 많이들고 쓸모없는 상황아닌가 생각되고, 다가올 열차등급 개편과 함께 간선열차의 정차역을 좀더 줄여서 승무원의 검표가 가능하도록 하고 무궁화를 대체할 완행등급을 시외버스 교통카드도입이나 전국호환카드 사업등과 연계해서 개집표가 가능하도록 하는것이 맞지않나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근본적이고 장기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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