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은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서 하늘이 내린 고성이라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옛말이 되었어요 올해도 고성 해수욕장은 유료로 8월 16일에 폐장을 했어요 유료라서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 쾌적하게 잘 지냈습니다 처서 이후에야 밤에 열대야가 없어지고 시원하게 잠을 잤구요 한낮엔 굉장히 뜨거웠습니다 거의 매일 등산을 했는데 땀으로 옷이 다 젖었고 처음 격는 뜨겁고 더운 고성 날씨에 정말 힘들었어요 이제는 고성까지도 여름이 힘듭니다 지금은 대전이고 고성에 비하면 대전은 가마솥같습니다
첫댓글 사진이 전부 다 멋지네요 ~ 👍 ☺
오 약간 북쪽 고성 사진들이네요.
올 여름엔 전국이 다 펄펄 끓었나봅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멋진장관입니다
수 년 전 통일전망대 다녀오다가 고성 어느 항구 횟집에서 물회를 먹었는데 양도 많고 맛도 좋았던 기억이...그래서 고성 하면 횟집 좋은 기억만^^
아직 엄청 더운데 벌써 사람들 쫙 빠졌군요 바다 휴가는 이럴때 가야하는데ㅎ
풍경 잘 보고 갑니다
사진 멋집니다.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