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남부 젤렘에서 애완동물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테리 베렌든이라는 여자가 자신의
애완견을 위해 소고기와 맥아 성분이 함유된 애완견용 맥주를 개발했다고..
그녀는 "우리는 1년에 한번씩 오스트리아로 개들을 데리고 사냥을 떠납니다. 사냥이 끝나는
날 파티를 즐기는데 한번은 베란다에서 맥주를 마시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개들도 함께
수고 했는데 당연히 함께 파티를 즐겨야 한다고 말이죠"라며 개 전용 맥주 개발의 동기를 설명그녀는 바로 지역 양조업자와 투자해 ‘Kwispelbier- 네덜란드 말로 '꼬리를 흔들다'라는 뜻’라는
무알콜 성분의 맥주를 탄생시켰고, 1월 중순 네덜란드 시장에 출시했다.
이 맥주는 사람이 마셔도 가능하게 만들어졌으며 맛도 좋다고 베렌든 씨는 말하는데..그러나 이 맥주 한 병의 값은 유로 달러 1.65센트로 미화 2달러14센트나 되는데 ‘버드와이저’나
‘칼스버그’ 같은 맥주 값의 4배 이상 비싼 가격.. (그래도 사는 사람들 많을 것 같은..^^;;)
출처: 열린바다 좋은생각 원문보기 글쓴이: 초록피리
첫댓글 개 눈봐 - -;;
마지막은 흑맥주야.
병에 개그림 그려져 있어서 왠지 마시기 싫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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