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국민방송(한국정책방송원)은 정부 정책홍보를 담당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이다. 1948년 해방 이후 '대한뉴스'를 만든 국립영화제작소가 발전한 기관으로 정부기록물을 제작해왔기 때문에 정부수립 이후 각종 영상기록물을 관리·보존하는 역할도 맡는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있던 지난 10일 성경환 KTV 원장은 이임식을 마쳤다. 2018년 4월말 임명장을 받고 약 3년 만으로 1년여 임기가 남았다. 연가 등을 소진하고 오는 16일 임기를 마친다.
성 원장은 이날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라며 이형기 시인의 시 '낙화'의 한 구절을 인용했다. 그는 "난 문재인 정부의 정책홍보를 위해 임명된 사람"이라며 "지향성이 다른 정책을 홍보할 수 없어 내 소임을 마친다"고 물러나는 이유를 말했다.
첫댓글 와 대단하시다
소신이다 ..
와...
멋지시다...
진짜 신념 너무 멋지시다...ㅠㅠ 저도 문프 퇴임식 이후로 ktv 구독 취소했어요ㅠㅠ
문정부때 고위직 공무원에 있던 건너건너건너분도 정부바뀌니깐 퇴사하셨다든데
어차피 짤릴수도 있고 한직가느니 그냥 퇴사 ㅠㅠㅠ
나도 바로 구취함...ㅠㅠ
나도 바로 구취함...
멋지시다ㅜㅜ
구취완
신념 멋지다… 저도 문프 퇴임식까지만 보고 이제 구독 취소 했어요ㅠㅠㅠ
와... 멋지시다 나도 구취 완
저도 구취했어요~~~
너무 멋지시다..
너무 멋져요...
나도 구취함 ㅋㅋ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ㅠㅠ
너무 멋지시다 ㅠㅠㅠ
와.. 그동안 너무 수고많으셨니다
멋지시다
고생하셨습니다ㅜㅜ
ㅠㅠ멋지다.
멋지다!!!! 응원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이런 분들이 많아야 하는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멋있는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