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가 많아지면서 히브리파와 헬라파 간에
구제의 불공평으로 인해 시끄러워지자,
열 두 사도가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놓고
공궤를 일삼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이렇게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 외
일곱 명이 세워지고,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집니다.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유대인 반대자들이 일어나 변론하나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당치 못합니다.
이런 전후맥락에서 스데반의 순교적 증언은 이어집니다.
선민이라고 으시대던 유대인들이야말로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자들이라고,
그들의 지나날 하나님을 거역해왔던 죄악을 통렬히 고발하고,
마침내 십자가 사랑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까지 죽인
진노의 자식들임을 드러냅니다.
그래서 스데반은 순교하게 되고, 그 박해로 인해
복음은 사마리아로, 소아시아로
나아가 당시 땅 끝으로 여겨지던 로마와 유럽 대륙까지 전파되기에 이릅니다.
일시 : 2016.1.11.월 오전 10시 ~ 오후 5시
장소 :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1028-2 3층 전주 샬롬교회
내용 : 사도행전
문의 : 신옥희 목사
( 010 2732 9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