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사람 꿈해몽해주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제 꿈해몽도 좀 부탁드릴께요..
부모님이 애완용으로 하얀 방울뱀 암수 두마리를 가져오셨습니다.
수컷뱀은 제방에 놓았구요, 암컷뱀은 거실쪽에 놓아둔거같습니다.
제방에 있는 수컷뱀이 같이있는 작은 청거북을 잡아먹으려 해서(등가죽에 선명한 이빨자국까지 남)
그 거북을 뺏어 다른 안전한곳에 두니, 그 수컷뱀이 입을 벌리며 저한테 다가오네요..
전 구석으로 몰려 소리쳤고 부모님이 들어오셔서 그 뱀을 떼어놓고,
덥개가 없는 우리안에 넣어두었습니다
그리고 거실에 있는 암컷뱀도 재롱이(같이 살고있는 강아지입니다)를 잡아먹으려고 공격하기에
제가 강아지를 안고 보호했더니 그 뱀이 저를 공격하려고 합니다..
전 가까스로 그 뱀을 떼어내고 부모님께 달려가 자초지종을 말하여
그 뱀들을 가져왔던 곳으로 다시 갖다주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제 방을 살펴보니 수컷뱀이 없어져버렸습니다.. 당연하지요.. 덥개가 없었으니..ㅠ.ㅠ
분명 제 방 어딘가에 숨어서 저를 공격할 생각을 하니 꿈속에서도 무섭고 섬뜩했어요..
꿈이 넘 생생했습니다..^^
엄마는 뱀꿈은 태몽이라고 하는데.. 전 미혼이고 결혼할 사람도 없어 태몽같지는 않고
단순 개꿈인지.. 아님 뭘 의미하는지요..
현재 전 직장인입니다..
해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