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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발전소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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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귀천
현기욱 추천 0 조회 41 26.04.08 09:4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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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6.04.29 07:13

    첫댓글 '서명숙 님'이 남긴 어록 중에, 내 마음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문구가 있다.
    "길을 걷는다는 것은 내 자신을 만나는 가장 정직한 시간이다"
    바로 이 문장이다.
    나도 트레킹에 관한 한 일가견이 있는 사람인데 이 한 문장의 의미와 힘을 절대적으로 공감하고 동의한다.
    걷기는 정직이다.
    또한 자신의 깊은 내면과 가장 솔직하게 대면하는 성찰의 시간이다.

    금년 여름, 다시 제주에 갈 예정이다.
    올레길 트레킹을 100% 완료하기 위해서다.
    약 3일 정도의 거리가 남아 있다.
    이미 작년 연말에 항공권도 부킹해 두었다.
    현재 진행 중인 'DMZ 평화의길' 트레킹 520K도 7월 초면 끝난다.
    7월 내로 제주 올레길 437K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해외 트레킹을 제외하고 국내 트레킹만 열거해도 그간 적잖게 걸었다.
    지리산 둘레길 285K, 서울 둘레길 156K, 치악산 둘레길 139K, 해파랑길 770K, DMZ 평화의길 520K, 제주 올레길 437K 그리고 대한민국 100대 명산 완등까지 차근차근 하나씩 진행했었다.
    나에게 트레킹은 기도였고 찬양이었다.
    또한 수행이었고 추억이었다.

    놀멍, 쉬멍, 걸으멍의 철학을 가르쳐 준 서명숙 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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