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2/27/2012022700965.html
충남 천안 프랜차이즈 식당 ‘채선당’에서 일어난 임신부 폭행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임신부 유모(33)씨와 여종업원 홍모(45)씨를 불러 조사한 결과, 종업원의 발에 임신한 배를 채였다는 유씨의 당초 주장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5일 임신부 유씨와 종업원 홍씨를 상대로 대질심문한 결과, 둘은 지난 17일 오후 1시 30분쯤 천안시 불당동 채선당 식당 내에서 음식을 주문하던 중 시비가 붙어 말싸움을 했다. 이어 10여분 뒤 유씨가 계산을 하지 못하겠다며 식당을 나가자 종업원이 유씨를 따라가 식당 문 앞에서 유씨의 등을 밀어 넘어뜨렸고, 이어 서로 머리채를 잡고 20여 초간 몸싸움을 했다.
경찰은 “두 사람이 몸싸움을 했지만, 종업원이 임신부의 배를 발로 차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고, 임신부 유씨도 이를 시인했다”고 말했다. 또 몸싸움 과정에서 유씨가 종업원 홍씨의 배를 발로 1차례 때린 것으로 확인됐고 점주가 나와 싸움을 말렸다고 경찰은 말했다. 임신부 유씨가 사건 당일 저녁 인터넷 카페에 “식당 종업원이 발로 배를 찼다”고 올린 글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임신부 유씨는 경찰에서 “경황이 없는 상태에서 인터넷에 올린 글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고, 종업원과 업체에 죄송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유씨가 종업원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고 전했다.
유씨와 홍씨는 서로 상대방을 폭행 혐의로 신고했으며, 종업원 홍씨는 유씨가 제출한 진단서에 따라 상해죄(전치 2주)로 이미 경찰에 입건된 반면, 홍씨는 유씨에 대한 처벌 의사를 밝히지 않아 유씨가 처벌받지 않도록 해줄 여지가 있는 상황이다.
1. 임산부가 썅년 (프렌차잊라 피해보상 청구하면.. ㅇ앙ㅋ궄)
2. 오지랄 신해철씨...
3. 사실확인도 안하고 까댔던 좆티즌들도 이젠 데꿀멍 ㅇㅂㅇ
우리의 상식을 '의심'케 하는 일이 생긴다면..
일단 '의심'을 먼저 해야 한다능 ㅇㅁㅇㅅㅇ
첫댓글 짤방 첫번째에 더 눈이 가지 말입니다.
예상했던 대로네요....애미가될 자격있는 여자만 임신한다는 기대는 버려!
인터넷으로 어디서 본 건 있어서 어그로 끄려다가 역관광당하게 될 블랙컨슈머 아지매ㅋㅋㅋ피해보상 소송으로 좆돼봐야 함.
남편이 바보아니면 일단 이혼부터 해야죠.
다행이네요 저글에 혹해 채선당 까는 리플 달까하다 스카이림이나 했으니...
뉴스를 보니 그 식당 문 닫았다고 합니다. 그 임산부 사람 여럿 죽이네요
우리나라 네티즌들의 감성선동도 문제입니다.일방적인 얘기만 듣고 종업원을 얼마나 인격모독했습니까.덮어놓고 사람하나 병신만드는 거 멍석말이랑 다를 바없는 후진정신이죠.우리나라 사람들이 정이 많아서 그런지 약해보인다 싶은 사람은 죽을만큼 감싸고 건방져보이고 강해보이는 사람은 짓밟죠.그게 사실인지 아닌지 보지도 않습니다.그냥 자신이 그렇게 느끼니 그게 진실이죠.좋게 말하면 정말 정이 많은거고 나쁘게 말하면 합리성이 결여된 것입니다.진실에는 정이고 뭐고 없습니다.
이번사건은 오히려 종업원이 약자
그래도 종업원이 나와 밀었네요...ㅡ.ㅡ;;
임산부 넘어지면 어쩌라고..
이것또한 한 아기의 아빠로써 참.....
근데 사실 냉정히 말하자면 저런여자의 유전자는 안남기는게 좋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