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 분석글이네요. 많이 배웁니다. 앞으로의 행보는 뭐 모르겠고, 일단 정말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과 투머치라는 점은 정말 공감해요. 그리고 청순컨셉은 확실히 저문다는 점이 너무 좋습니다. // 그리고 SM이 아이돌씬을 선도하는 그룹은 현재 계속 못 만들어내고 있긴 하네요. 여돌에서 트와이스, 블핑에 살짝 밀리는 추세에 아이린이 방점 찍어버렸고.. 남돌은 BTS.... superM 반응이 어느정도인지 모르지만 BTS에 비교할 정도는 아닌거 같네요//
레드벨벳과 트와이스는 정점을 찍고 하향할 거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보시는지도 궁금해요. 레벨 멤버들은 되려 개인활동이 많아지는 단계에 가도 걱정이 없네요. 슬기,웬디는 솔로 아티스트로 가도 충분하고, 조이는 연기,노래,예능 다 잘하고, 예리도 특유의 매력때문에 예능에 자리 잡을거 같구요. 아이린은.. ㅎㅎ 트와이스는 개인활동단계는 잘 그려지지 않네요
SM이 유난히 메타버스에 애착이 큰 거 같은데, 이게 방탄같이 성공하고 난 후에 일반인들도 아는 백그라운드인 것이지, 일단 코어팬들을 모으는 데에는 세계관 형성이 중요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건 역시나 음악이라고 봅니다. 블랙핑크가 아무리 괜찮다고 한들, 이번 다이너마이트같은 음악을 못 내서 그런지 아직 위로 올라갈 단계는 남아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번 에스파는 과연 세계관 형성을 저 아바타같은 멤버들을 어떤 식으로 녹일지 궁금하긴 해요. 뮤직비디오 상에서는 나름 적당히 녹였다고 봅니다. 어차피 나나 우리는 타겟층이 아니여요. 우리가 타겟되고 있는 건... 자동차 시장 정도.....
첫댓글 근데 뭐 결국 10대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라서... 성공할 것 같네요
판녀들은 벌써부터 못생겼다고 까고 있던데 ㅋㅋㅋ
솔직히 좀 외모가... 흐음... 그래도 대뷔그룹이라 저는 일단 기대합니다.
그사람들이 까는거면 이쁘다는 소리 아닌가요?ㅋㅋㅋ
SM역대 걸그룹들을 돌이켜보면 저도 에스파 외모가 좀 떨어져보이긴하네요
sm이 마블과 협업도 한다던데 에스파세계관이 나중에 큰그림으로 sm유니버스로 만들려나봐요 ㅎㅎ
세계관은 데뷔때는 하는데 2집부터는 대중성 쪽으로 가고 밈으로만 쓰이지 않나요.. 물론 sm이라면 다를 수도..
오. 색다른 분석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제가 볼 때 개개인의 눈길을 사로잡는 마력 같은 매력이 필요한데
이 그룹은 그런 멤버가 단 하나도 없더군요.
걸그룹 엄청 좋아하는 저는...ㅋㅋㅋ 자연스럽게 레벨이 끝나가는ㅡㅡ;;;
정말 좋은 분석글이네요. 많이 배웁니다. 앞으로의 행보는 뭐 모르겠고, 일단 정말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과 투머치라는 점은 정말 공감해요. 그리고 청순컨셉은 확실히 저문다는 점이 너무 좋습니다. // 그리고 SM이 아이돌씬을 선도하는 그룹은 현재 계속 못 만들어내고 있긴 하네요. 여돌에서 트와이스, 블핑에 살짝 밀리는 추세에 아이린이 방점 찍어버렸고.. 남돌은 BTS.... superM 반응이 어느정도인지 모르지만 BTS에 비교할 정도는 아닌거 같네요//
레드벨벳과 트와이스는 정점을 찍고 하향할 거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보시는지도 궁금해요. 레벨 멤버들은 되려 개인활동이 많아지는 단계에 가도 걱정이 없네요. 슬기,웬디는 솔로 아티스트로 가도 충분하고, 조이는 연기,노래,예능 다 잘하고, 예리도 특유의 매력때문에 예능에 자리 잡을거 같구요. 아이린은.. ㅎㅎ 트와이스는 개인활동단계는 잘 그려지지 않네요
저같은 일개나부랭탱이가 뭐 얼마나 알겠냐마는...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레드벨벳은 그룹활동이 이제 불가능하다 봅니다. 아이린이 빠진다고 될게 아니죠.
- 맴버 유닛활동
- 개별활동
정도 하다가, 아마 투애니원처럼 애매모호하게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워낙 팀으로 성장한 그룹이라 개인활동을 크게 기대하기도 어렵구요.
개인적으로 매우매우 안타깝습니다.
트와이스는 하향세기는 하지만
개인활동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한국팀, 일본팀 나눠서 유닛활동하기도 좋구요
예능 등에서 꾸준히 보여준 것이 있어서 한자리들 할 수 있을겁니다.
그리도 아무리 하향세라고는 해도 트와이스는 앞으로 최소 3년은 너끈하게 활동할 것이니 사실 그리 걱정은 안됩니다.
@구리구리쫑쫑 흠 그러시군요 저는 슬기 조이는 개인으로도 충분히 살아남을 거 같다고 생각하는데 ㅎㅎ 트와이스는 2년3년은 팀으로 계속 갈 거 같긴합니다.
멤버간의 밸런스가 붕괴된 느낌입니다
너무 압도적인 원톱이 이끌어가는 듯한
뮤비 보자마자 느낀건 '블랙핑크 따라한 건가? 뭔가 준비가 덜 된 상태로 나온 것처럼 어색하다.. 신인 그룹이니 당연한가? 그럼 유나는 뭐지? 그런게 재능이구나' 입니다ㅎ
유나라면 잇지의 유나 말씀인가요?
잇지 대뷔때 사실 좀 깠는데, 이제와 고백하면 좀 질투나서 깐게 좀 있어요 ㅠㅠ 잇지는 정말 많이 준비한 그룹이고,
확실히 투애니원이나 블핑 느낌이 있었지만 그래도 다르다는 느낌이 더 컸었죠.
P.S 에 쓰신 말씀이 핵심이네요. 국민 걸그룹은 안 되겠지만 돈은 되리라 생각 됩니다.
SM이 유난히 메타버스에 애착이 큰 거 같은데, 이게 방탄같이 성공하고 난 후에 일반인들도 아는 백그라운드인 것이지, 일단 코어팬들을 모으는 데에는 세계관 형성이 중요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건 역시나 음악이라고 봅니다. 블랙핑크가 아무리 괜찮다고 한들, 이번 다이너마이트같은 음악을 못 내서 그런지 아직 위로 올라갈 단계는 남아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번 에스파는 과연 세계관 형성을 저 아바타같은 멤버들을 어떤 식으로 녹일지 궁금하긴 해요. 뮤직비디오 상에서는 나름 적당히 녹였다고 봅니다.
어차피 나나 우리는 타겟층이 아니여요. 우리가 타겟되고 있는 건... 자동차 시장 정도.....
요새 아이돌은 노래를 파는게 아니라 즐기고 소비할 수 있는 종합컨텐츠 같네요
그렇게 된지 10년도 넘었죠. 그래서 노래를 잘하네 못하네 춤을 잘 추네 못 추네는 사실 중요한 게 아닙니다.
애초에 가수이기전에 연예인으로써 자질이 있는 친구들을 아이돌로 만드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