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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세탁하자닉네임을
(근데 나는 왜 자동으로 저 위에 사진이 안뜨지 글 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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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께 혹시 전화번호 아예 오픈해도 되냐구 여쭤보구 허락받았어!
전화번호 맨 아래에 추가할게!
그리고 앞으로는 질문글에만 댓글달게용~^^
아! 그리고 혹시 잘 안맞더라도 그냥 그러려니 해줘...ㅠㅠ
왜냐면 나는 내 기준에서 잘 맞는다고 생각하고 언니들에게 추천해준거니까!
사주나 타로 이런거는 사람마다 케바케잖아용?!
그리고, 내가 어린나이라서 사주보는게 좀 걱정이라고 밑에 써놨었는데
그건 여시들의 선택인 것 같아~ 사실 나는 지금 25살인데도 사주보는게 좀 꺼려졌긴 했는데..
아마 어린나이에 점을 보면, 사주 이런거에 너무 휘둘릴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서 그런게 아닐까싶기도 하구!
아무튼!
많이 힘들고 지친 여시들~ 그냥 조언 얻는다구 생각하고 마음 가볍게 다녀오길 바랄게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케바케! 알지요?
늦었지만 올 해 복 많이 받구♥ 그럼 ㅂ ㅑ ㅂ 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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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녕 여시들..
난 드립따위 칠 줄 모르니까.. 그냥 바로 후기로 넘어..갈...게 ㅎ...
뭐 사주 후기에 재미가 있어야되는 건 아니지만 그냥 뭔가 떨린다능..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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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원래 사주보다는 타로에 관심이 조금 있는 정도?
근데 타로도 연애운 아니면 절대 안봤당ㅎㅎㅎ
거의 마지막으로 타로 본게 한 1년 반 전...?(남자친구 생기고서는 안봤다고 한ㄷ ㅏ☆)
남자친구 생기고 나니까 타로나 사주 이런데에 관심이 사라져서 그냥 물 흐르듯이 인생을? 보내고 있었지..
근데 지금으로부터 한 1년 전? 반년 전? (시간이 좀 지나서 기억이 좀 가물가물해서 정확하진 않지만)
친구(A)한테 솔깃한 이야기를 듣게 됐음..
중학교 때 알던 B라는 친구가 있는데, (B랑 A는 여전히 친함, 나는 이제 안친함...ㅎ)
B가 대학 졸업하고 취직을 했는데, 일이 자기랑 많이 안맞았나봐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 이런 것도 없었구..
예를 들어, B가 외계어 학과를 졸업했다고 치면, 자기는 외계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하고 싶었던 것도 아니여서
외계어랑 관련된 회사에 취직을 해도 스트레스만 점점 받았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한 1~2년 동안 2~3군데 직장에서 일하다가
결국은 모든 일을 때려친거지ㅠㅠ...그리고 집에서 팅팅 놀고 있었데
그리고 B한테는 친언니가 한 명 있는데, 친언니가 자기 친구랑 동업(?) 비슷하게 해서 사업을 슬슬 시작하고 있었데
(사업 아이템은.. 음... 예를 들어 벙어리장갑이라고 할께.... 무엇인지는 밝히면 안될 것 같애....)
그래서 한 몇 달 동안 같이 준비하다가, 친언니가 무슨 사정이 생겼나, 취직이 됐나 그래서 B한테
너가 내 친구 도와서 같이 일해봐라 라고 자기 자리를 넘겨준(?)거야.
그래서 그 때부터 B는 벙어리장갑 사업을 하면서 지내게 됐는데,
자기가 하는 일이 너무너무 재밌고 신나고, 진짜 자기가 1~2년동안 취직생활한 것 보다 훨씬 더 보람찬 생활을 하게 되었나봐
이 일하면서 연상의 멋진 좋은 남자친구도 만나고, 둘이 서로 우리는 천생연분이다 하면서 엄청엄청 잘 지내고 있다고 함
더불어! 사업도 너무너무 잘돼서, 지금은 벙어리장갑에 관심 조금 있다는 사람들?한테 말하면 누구나 다 아는 브랜드(?)가 되었고
가끔 백화점에 잠깐잠깐 입점해서 꽤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하더라고...ㅎ 부럽다..
근데 이 친구B가 벙어리장갑 사업을 하면서 슬슬 돈 좀(?)만질 때 이 철학원에 찾아갔데
이 친구B가 철학원에서 무슨무슨 내용을 들었는지는 내가 모든 내용을 확실하게 기억하진 못하지만...
아직도 내 머리속에 확실하게 기억에 남는 한 문장!!!!!!!!!!!!!!!!!!!!
가서 자기 사주정보 말하고, 막 얘기하다가 갑자기 점 봐주시는 분이
"왜 자기 사주에서 벙어리장갑이 보이지...?"라고 말씀하셨다는거!!!!!!!
B라는 애도 그냥 누가 그 철학원 사주 잘본다더라 라고 추천해줘서 갔던건데 갑자기 점봐주시는 분이 그렇게 말씀하셔서
엄청 깜짝 놀랐다고 그러더라고!
나는 저 한마디에 갑자기 혹!!!!!!!!해서 바로 그 철학원으로 달려가고 싶었으나..
예전에 누가 '어린나이에는 사주를 보는 게 아니다'라는 말을 듣고 마음을 접었다고 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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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몇 달 지나고 친구A가 어느 날 나한테 이렇게 말했다.
"나 거기서 사주보고 옴"
A의 후기는 간단히 적자면, 자기 학교 선배언니랑 같이 보러갔다왔는데
자기 자신(A)에 대한 이야기는 그저 그렇다고 생각했지만(사주봐주시는 분이 여장부라고 했다함 그래서 속상했던 듯 ㅋ
근데 여장부 맞음...ㅎㅎ), 선배언니에 대해서는 엄청 잘 맞춘 것 같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나한테 전화번호랑 위치 알려줄테니 마음 편하게 한 번 갔다와보라고 함
그치만 나는 귀찮았음 우리 집에서 지하철로만 1시간 넘게걸리는 거리임...ㅎ..ㅎ...
그러고 한 일주일 지나서 학교 후배 만나서 이런저런 수다 떨다가 후배한테 이 철학원 이야기를 함
후배가 미친듯이 관심을 보임
자기 진짜진짜진짜 보고싶다고 함
자기랑 꼭 같이가서 보자고 함
대충 끄덕거리면서 알았다고 함
다음 다음 날 후배한테 연락옴
"언니언니 가요가요가요 저 진짜 보고싶어요"
"시발 그래 가자" 하고 감
(예약하고 가야됨. 나랑 후배는 가려던 날 당일 오전에 전화해서 오후에 가겠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후기쓰는데 말 엄청 길어져서 이제부터 ~ㅁ체로 하겠음..(굽신굽신)
후배만나서 어떤 주택? 오피스텔? 앞에 도착.
3층으로 올라감
아주머니가 활짝 웃으면서 반겨주셨음
그냥 가정집이었음
조그만 방으로 들어오라고 하심
그 안에는 철학원 느낌이 나는 여러 관련 제품?소품?들이 있었음
탁자에는 책이랑 펜이랑 뭐 등등등 종이랑 그런거 올려져 있었음
후배가 먼저 봄
이름, 태어난 날, 양력인지 음력인지, 태어난 시간 말씀드리고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림
그리고 난 녹음 준비를 함 ㅎ.ㅎ (나중에 기억 안날까봐)
후배는 요즘 취직이랑 결혼 등의 문제로 엄청난 마음의 고민들을 하고 있는 시기였음
그래서 궁금한거 몇가지를 생각하고 왔던 것 같음
1. 과연 내 직업은 어디에...
2. 지금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기로 했는데, 과연 우리 둘의 궁합은 어떤지
3. And so on.....
일단 후배의 최근 고민거리는 자기가 인턴 했던 회사(전공관련회사임)에서 근 6개월간 너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자신의 전공이 너무 싫어질 정도로 힘들어했음. 그래서 나랑 연락할 때마다 자기 너무 회의감이 든다고 속상해했음
점 보시는 분이 거의 초반에 한 이야기가 성격에 대한 이야기(과거 이야기)를 좀 하시다가
갑자기 이렇게 말씀하셨음.
[나 지금 녹음한거 들으면서 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 직장다녔어요?"
"네" - 후배
"그게 마음대로 잘 안됐나보네, 재미도 없고 힘들고, 이리저리 바쁘기만하고,
이래도 맘에 안들고 저래도 맘에 안들고 마음이 아주 힘들었겠네"
나랑 후배 소오오옹오오오오오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가 진짜 뻥안치고 생일, 시간 뭐 이런 것만 말하고 직장이나 학업, 혹은 요즘 뭐하고 사는지 이런 얘기
하나도 말씀 안드렸었거든
내 후배는 졸업을 앞둔 대학생이고, 난 대학원 생인데
우리 나이가 24~25되니까 사실 겉으로 보기에는 아직 둘 다 대학생처럼 보일꺼야 ㅎㅎ
근데 난 뭔가 속으로 '난 대학원다니고 있는데 이 아줌마가 이것도 맞추실 수 있으려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입 꾹다물고 있었음. 물론 후배도 입 다물고 있고 ㅎㅎㅎ
나랑 후배 소름돋았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면서, 끄덕거림
"아..네 좀 그랬어요" - 후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라웃곀ㅋㅋㅋㅋㅋㅋ
난 후배가 발가락 움찔하는 거 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후배꺼 녹음한거 듣고 있는데
'공부에는 별 흥미가 없었네요' (맞음)
'뭘 누가 시켜주면 덥썩받아서 엄청 잘 하는데 자기가 시작하려면 막 설레다가 끝남'(완전 맞음)
'짝사랑하기 참 좋은 사주'
'남편 별(?)이 2개로 보이는데, 아마 첫사랑이랑 결혼할 가능성이 높음'(지금 남친이 첫사랑임)
'근데 첫사랑이랑 결혼하면 이혼할 수 있음, 다른 남자들을 몇 번 못만나보고 결혼하는 거니까 과거를 자꾸 되돌아보게 될 수 있음'
'운동선수, 선생님, 간호사 등이 잘 어울린다'
'꼼꼼해서 은행, 금융쪽이 괜찮다' (졸꼼꼼함)
'결혼 운은 지금 눈 앞에 당장 있는걸로 보이는데 지금 안하면 19년에도 있음"
'사주 자체는 보통인데 운이 좋은 편이라서 결혼같은 것도 베짱튕기면서 할 수 있겠다"
...............(후배가 남자친구의 사주 정보를 말하고 있다)
(남자친구의 사주는 밝히지 않겠다.)
대략, 뭐 남자친구는 정이 많고 등등등 말씀하시다가
갑자기.....
"머리가 진짜 좋고, 음.. 평생 직장인 생활만 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가만있자.. 직장생활을 한다면 교육..교육 중에서도 수학..."
헐!!!!!!!!!!!!!!!!!!!!!!!!!!!!!!!!!!!!!!!!!!!!!!!!!!!!!!
남자친구 수학과예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하고 둘이 미친 듯이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 속에서 숫자 계산이 엄청 빠른사람인데... 머리가 엄청 좋네"
여기까지. 나머지는 너무 개인정보가 많이 나오므로 후배의 이야기는 여기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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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내차례ㅎㅎㅎㅎㅎㅎ 들으면서 쓰니까 새록새록하구만...
나도 내 개인 정보 말씀드리고 종이에 쓰시는 거 구경하면서 기다리고 있는 중임
난 사실 보러가는 이유가 없었음.. 별로 궁금하지도 않았고..
음 그래서 질문도 못 생각해서 갔는데....
내가 말 없어지니까 점 봐주시는 분이 먼저 여쭤봐주시기도 하고
후배가 지가 나에 대해서 궁금한거 막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툭하면 삐짐, 지 좋으면 헤헤거림, 신경이 예민함'(엄마가 나한테 맨날 하는 소리임)
'후배야, 이 언니가 삐지면 걍 냅둬라 ㅋ혼자 있으면 자기가 알아서 풀어진다'라고 말씀하심(맞음, 진짜 엄청 맞음)
(왜냐면, 난 누가와서 사과해도 민망뻘쭘해서 계속 삐지거나 화난척하는데
이 이유까지 들면서 말씀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하네요, 엄마같은 성격이 들어있음'
'융통성이 너무 없는 정도네'
(이거 완전 공감..나는 공과 사를 심각하게 구분하거든......)
'자궁 관리를 꼭 잘할 것, 생리통이 있고, 자궁이 약하네요, 미리미리 경부암 주사 맞아놔요'
이 말 듣고 놀랬음, 나 생리도 거의 4~6개월마다 한번씩 하고
가끔 생리통 너무 심해서 집에서 죽을라고 하거든 ㅠ_ㅠ
'어머니가 굉장히 현명하신편인데, 아버지때문에 마음고생 많이하셨을 것 같은데..'
이 얘기 듣고 나 또 소리지름
사실 어떤 집이 안그렇겠냐마는, 우리집은 좀 그게 심했거든 돈 관련된 일에 있어서..ㅠㅠ
'증권 펀드, 복권 이런거 안되는 운이니 시도하지 말 것
오히려 부동산, 땅을 살 것'
'2016년도부터 운이 훨씬 많이 좋아질 것'
'교육, 공직 이런 것 잘 어울림'
'술 말고 물 많이 먹을 것!'
'흰색, 노란계통으로 옷을 입을 것'
'28살쯤에 배우자 운이 들어옴, 그 때 아마 결혼해도 될 것'
근데 지금 다시 들으니까
자궁얘기 엄청 많이 하시네... 많이 안좋은가 나...ㅠㅠ
등등등 여러이야기 많이 해주심, 이하 개인정보 들어가는 건 생략함 ㅎㅎ
그러다가 내가 취직운에 대해서 질문을 했어
나는 2015년 혹은 2016년 가을에 졸업을 예정하고 있거든...(논문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ㅎ..썩을)
말씀드렸더니 취직은 내년(2015)과 2016년에 확실히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셨어
졸업하기 전에 바로 취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하셨음!
그래서 난 결심했지 ㅎ.. 꼭 1년안에 논문을 완성해서 빨리 이 지긋지긋한 대학원 생활을 졸업해야겠다고 ㅎ
그리고 나서 마지막으로 여쭈어본게, 나 머리 좋냐고, 공부를 계속해도 되는 사주냐고 물어봤더니
아주머니가 막 웃으시면서
머리는 후배 남자친구가 제일 좋다고, 뒤따를 사람이 없다고 그러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즉, 나는 머리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고, 공부를 계속해도 그냥 그런 머리라는 것임 ㅎ.. 눈물...)
어렸을 때부터 후배 남친은 영재소리 듣고 자랐을거라고 하심
머리가 너무좋아서
근데 갑자기 후배가 막 웃으면서
자기 남자친구가 자기한테 맨날 '나 영재라는 소리 엄청많이 듣고 자람'이라고 자랑했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배 남자친구는 SKY 중 한 대학의 졸업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및 금융업계 종사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내 후배는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아무튼 여기까지야...
내 후기는..
과거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미래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많이 해주신다는 점
꼼꼼하게 잘 봐주신다는 점?
한 사람 당 한 30분 정도 봐주신다!
그리고 마지막에 끝났을 때 궁금한 거 있을 때 전화해서 더 물어보라고 해주심!
복채는 한사람 당 2만원, 궁합은 2명의 사주를 보는거니까 (2만+2만) = 4만원임
이건 아주머니께서 직접하신 말씀인데, 부산에서 철학원 하시다가 서울로 올라온지 얼마 안되셨나봐~
부산에서는 꽤 유명했다고 하시더라(소근소근)
난 나름 만족했어!!!
내가 생각하고 있던 내 모습을 다 맞추셔서
사실 쫌 쫄아서 갔는데 생각보다 말도 엄청 사근사근하게 해주시고
웃으면서 잘해주신다!!
예약할 때부터 뭔가 친절한 느낌이 파팍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 여기까지...?
두시간걸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글재주가 없어서 읽으면서 이해 안되는 부분도 많을 것 같애..
난 글도 못쓰고 말도 못해..ㅎ...ㅎ..
그리고 여시하는 후배가 이거 읽겠지? 미안ㅎ.. 말도없이 너의 이야기를써서...
내일봐 동생아...(찡긋-)♥
주소: 서울시 강서구 화곡2동 859-21
까치산역에서 내려서 버스타고 3~4정거장정도 갔었어!
난 다음지도에 주소찍고 내 위치확인하면서 찾아감!!
문제시 안 잠
문제없을 시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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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및 상호명 추가
부부철학원. 위의 주소 찾아가서 그 건물 3층에 있구~
02 - 2695 - 1343
010 - 9929 - 1343
예약하구 가셔야되용! (+++본문에도 적어놨음)
복채는 1인당 2만원!
궁합은 2인의 사주를 보는거니까 각각 2만원씩 총 4만원
나 어제 받았는데 글쓴이 여시랑 똑같은 말들었어 진심 다 똑같이 말씀해줌...
여시는 별로였어? 나 지금 전화해보려고 했는뎈ㅋㅋㅋㅋㅋ 결과적으로 맞았어?
사주 꼭 봐야지..
결혼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