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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깜찍선물상자 입니다
모네타에 돌아다니다가 뱃지를 쿠폰으로 하나 장만했어요 ^^
요즘 밤낮 기온차가 심한데 감기조심하시구요 그럼 본론으로 증시에 대해
논해보겠습니다
최근 상승과 그에 따른 투자주체별 상황 ELW ,ELS , 환율 변동, 등을 고려하지
않을수없고 옵션만기 2일 전인데 만기전 프로그램의
영향력등 앞으로 주가 예측을 함에 있어서 많은 상황을 고려해야 할것 같습니다
제일 궁금해 하시는 옵션 만기 결제지수가 과연 어떻게 형성될것인가
또 내일 주가가 어떻게 흐를것인가 사실 그것이 가장 궁금해
하시는 요소일터인데 하지만 이것을 논하기 앞서 전체적인
큰 나무를 본뒤에 잔가지를 보는 방법을 택하겠습니다
2월들어 외국인의 매수가 점차 늘고있고 최근 연일 상승장에서 단연 주연은
외국인이겠지요
작년까지만 해도 그렇게 내다팔던 외국인이 왜 2월들어서 부터 매수세가 강할까
그리고 단기 고점이라고 생각되는데도 계속해서
매수강도를 높일까. 이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지난 3월 선물만기에 외국인의 누적된 선물 매도분이 넘어왔는데
상식적으로 외국인의 누적된 선물 매도분이 많다면 왜 외국인이 현물을 사서 오히려
선물에 대한 손실을 키우느냐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저는 여러번 글에서 남겼듯이 외국인에 두부류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정확하게 캐낼수는
없지만 현재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 그렇다는것에 확신을 가지게 합니다.
이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작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요
작년 9월~10월에 우리나라가 FTSE선진지수에 편입이 되었습니다
그에 따른 자금집행은 2월부터 유입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선진지수가 편입되기 전 신흥시장에 편입되었을 작년말
외국인의 이탈은 신흥시장에 투자되는 외국인 자금이탈로 간주하고 싶습니다.
외국인의 두가지 부류는 바로 선진지수에 투자되는 외국 헤지펀드 자금과
신흥지수에 투자되는 외국 헤지펀드 자금으로 나눌수가
있고 선진시장에 투입되는 외국인자금은 현재 강한 매수세를 보이는 외국인이고
신흥시장에 투입되는 외국인 자금은 작년
올초빠져나간 그리고 빠져나가고 있는 외국계 자본으로 규정짓습니다.
지난글 비슷한 리플래이겠지만 작년 각종 위기설로인한 환율 상승또한
이 나가고 들어오는 외국계 자금과 무관하지 않다고
저의관점은 그렇습니다.
당연히 고환율상태에서 손바뀜은 그들에게 너무나도 큰 이익을 주기때문에
충분히 그럴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개인의 힘으로 찾기 어려웠지만 다른 나라의 경우의 예를 살펴보았는데
이것이다 라고 할만한 정확한 근거자료는
찾지 못했으나 그 나라들의 당시 주가흐름과 환율로 보아 똑같지는 않았지만
내 상상력을 뒷받침하기에 충분했었습니다.
이부분에 대한 결론부터 언급하자면 아직도 더 유입될 선진시장에
투입될 외국계 자본은 대기상태라는 점입니다.
아마도 이들이 자금집행 함에 있어서 시총 상위에 랭크되는
기업에 주로 투자가 이뤄지는점도 고려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즉 예전 주가지수 1500대~2000대에서 삼성전자의 주가지수가
올해 지수 1500 ~ 2000 사이에 삼성전자 주가지수와 비교하여
고평가다라고 해서는 안되는 대목입니다.
기업실적이 우선이겠지만 환율과 그 기업의 주가지수를 고려하여
점진적으로 늘어날것이고 이는 단기간 시세차익을 노리고 유입되
는 자본이 아니라는것만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MSCI 에서도 선진시장에 편입된다면 우리 코스피는 한단계 더 레벨업 할것이
분명합니다.
이는 작년에는 신흥시장 자본이 빠져나가는 시기와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맞물려 이뤄진것이라면 올해는 그 충격을 충분히
상쇄할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2월부터 외국인의 수급에 대한 논리가 이것으로 충분하지는 않지만
그 수급에 대한 의미중 한부분이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환율의 변동성에 대한 논리또한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지만
여러변수가 있었겠고 진행형이지만 일정부분 이 내용들이
기여했을것임에는 분명할것입니다.
지금까지 외국인의 수급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살펴보았고
기관의 수급변화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자통법이 시행되었습니다.
자본시장통합법 이라고 하는 이것은 은행 보험 증권 등 이 세부분의 영역이 과거에는
규정되어 있었다면 지금은 보험회사에서 펀드를 판매할수있고
은행에서 보험상품을 판매할수있으며 증권회사에서 보험도 팔고 예금도 할수있고
대출도 해줄수 있는 한마디로 금융업계의 벽을 허물어 버리는 법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이것이 증시에 가져다 주는 효과는 과거에는 은행이나
보험회사에서 증시에 투입할수 있는 자금이 제한적이였다면 지금은 좀더
자유로워졌다 할수 있습니다.
한예로 보험회사에서 ELS 상품을 판매하여
그 상품의 만기에 자신들의 손익을 위해 헷지를 할수도 있고
또 그 유입된 자금으로 증시에 투입할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아직은 시행 초기 단계이기때문에 지나온 얼마안되는 흔적을 볼때
규모가 그리 커지지는 않은것 같으나 점차 증시나 파생에 투입하는
자본의 규모가 커짐을 알수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기관의 큰 주체는 단연 기금과 투신 증권 순서였지만
앞으로 일정 기간이 지난후에는
기금은 부동의 1위를 차지할수 있겠지만
나머지 기관의 자본 비율은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는 상황이 될수 있음도 생각하고
있어야할것입니다.
최근 장세이야기로 글을 전개하겠습니다.
최근 상승장에서 투신은 현물을 일정부분 이익실현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3월31일 윈도우 드레싱 하는날을 빼면 투신은 지속적으로
자금확보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이는 기존 펀드판매된것에 따른 환매요청에
대한 자금마련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투신의 입장에서 본다면 자업자득인 셈이지요
작년 주가가 곤두박질칠때 ELS 상품연계하여
일명 나가리 만들기 작전에 돌입하여 890 선까지 밀어붙였을때
이들또한 그러고 싶었겠습니까만
어찌되었건 기존 펀드 보유자로부터 쓰라린
마이너스 손실을 경험하게 했으니 지금의 환매요청은 당연한 것일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놓고 투신이 주가가 다시 폭락할것을 대비하여 주식을 판다라고
생각하면 판단미스인 것입니다.
지수 1300 선에서 1350 가 오면 기존 1300대에서 판매했던 펀드의 수익률이
제로가 되는 즉 마이너스 수익률을 벗어나는 시점에
펀드환매요청에 따른 현금마련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시중의 자금이 증시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펀드수탁고도 증가추세에 있고 MMF 자금이탈현상도
증시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증거로 보고있습니다.
이러한 유동성이 3월 한달동안 주가지수를 여기까지 상승하게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기금의 자금운용면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폭락장에서 주가지수 890 선에 이를때 기금의 막강파워를 보여준적이 있습니다
마치 외국인 증권 투신을 어린이 다루듯한 기금의 파워는 지금도 생생합니다.
1000억을 팔면 1000억을 다 받아주고 마치 더 깨고 내려가지 못한다라고
경고라도 하듯 당시 이틀 연속된 기금의 매수파워에
증권 투신 외국인또한 놀랬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도 나도 한발 먼저 빠져가겠노라고 아비규환 선물 하한가를 연속적으로 만들당시
증시의 구세주는 기금이였습니다.
기금의 파워로 인해 증시는 지수 1000 을 회복하였습니다.
그 후로 기금은 기금의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시장참여는
소극적으로 시장에 맞기는듯 햇습니다.
허나 최근 상승장에서
기금은 제법 팔아습니다. 890선에 도달할때 매수했던 자금에 비하면 아주 작은
금액이지만 최근 장세에서 기금이 판 금액을
당시 매수했던 단가와 비교해보면 기금은 30% 남는 장사를 했습니다.
과거 살때 들였던 자금과 지금 팔아서 이익을 남긴 자금과
분명 다르겠지요.
주식도 몇개 안던지고 상당한 시세차익을 노렷을것입니다.
당시 굉장히 많은 주식을 사들였으니
지금 기금은 수급안정적인 측면에서 주가가 오를때마다
주식을 기관과 외국인 또는 개인에게 나눠 주어도 그래도 많은 양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 되겠습니다.
기금마저 주식을 내어주지 않는다면 마치 거래량없이 점쌍찍는 코스닥 잡수의 차트가
코스피 차트에 만들어지고 말것입니다.
기관의 수급동향에 대해 간략적이나마 살펴보았습니다.
어찌보면 저의 글이 상방론자의 글처럼 비춰질수 있겠으나 지금까지 지나온
흐름에 대한 이야기고 그럼 앞으로 향후 증시 흐름을 예측해보겟습니다.
미래의 일을 예측한다는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것이겠으나
예측보다는 대응을 잘해야만 살아남을수 있는 시장에서 예측은 큰 의미는
없습니다.
예측은 조심스레 해보겠습니다.
주가지수 1100 에서 1200 사이를 박스권으로 등락할때 여러차례 글을 남겨드렸습니다.
자금의 흐름이 1200 을 뚫고 갈것이고
이 큰 상승세는 당시 상상하는것보다 훨씬 강할것이라고 예측성 글을 여러차례
남겼습니다.
지금 지수 1300 포인트에 와 있습니다.
단기간 흐름상 과열임에는 분명합니다.
지수조정과 기간조정없이 현시점까지 왔는데
그럼 지수를 끌어올린 주체가 누구냐가 중요하겠습니다.
다 아시는바와 같이 외국인과 기관입니다.
그럼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하여 본다면 최소 1400 까지는 간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 이상이 될수도 있습니다. 다만 1400 이상을
생각할때에는 환율 기업실적 경기회복지표 세계경제 등 여러 요건에 부합되면
지수는 한번더 탄력을 받아서 상승할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또한번 3~5 개월 지루한 박스권이 형성될것입니다.
미국의 주택경기 회복세가 세계경기회복의 뇌관이지만
우리 국내도 여러 현안을 안고 잇습니다.
실업률증가, 개인신용문제, 주택문제 등 우리나라 안에서도 이러한 문제점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주택경기문제는 이번 정부에서
3대규제를 모두 철폐했기때문에 주택가격의 급락은 어느정도 묘면했다고 봐야
할것입니다.
실업률증가 문제와 개인신용회복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도 정부에서 여러 방면에서 다각도로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당장 실효성을 거둘지는 두고봐야 알것같습니다.
기업의 실적개선에 대해서는 분명 1분기 실적은 예상보다는 상회할것이고
전년도 대비에서는 낮아질것이 자명합니다.
이 기업의 실적에 대해서 증시가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증시가 호재로 받아들일수도
있고 악재로 받아들일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아직까지 증시가 대세상승이라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단 단기적인 현재 상황으로만 본다면 이번 어닝시즌을 맞아
그리고 지금 상승의 주체로 보아 좀더 상승의 여지가 남아있다 라고 시장을
예측해봅니다
그럼 가장 핵심내용인 이번 옵션만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만기에서 변동성에 대해 내일장이 최대 관심사입니다.
내일장에 대한 예측은 할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가정해본다면
내일장 하락출발한다면 대박은 콜에서 나올수 있습니다.
반대로 내일 시가 상승출발하고 장중 상승이
선물 3포인트를 넘어서게 된다면 만기대박은 풋에서 나올수 있습니다.
내일은 만기전날이므로 가능성은 두군다 다 열어두시는게 좋을것입니다.
만기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만기에는 미리 포지셔 잡고 진입하는것보다는 대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수익의 안정적인 측면에서 높기때문에
또한 만기에 대한 예측은 자칫 집착으로 연결되어
깡통으로 직결될수도 있기때문에 언급을 피하고 싶습니다.
만기전 프로그램의 영향은 다소 높게 나올수 있습니다.
오늘 현물을 판 외국인 내일 현물을 살수도 있음이고 오늘 선물을 산 외국인
내일 선물로 지수를 누를수도 있기때문입니다.
현재까지 누적포지션은 무시하시길 바랍니다.
옵션만기에서는 누적포지션이 그리 중요하다
보지않고 파생은 헷지상품이므로 또하나 만기전날까지 누적포지션에 대한 확률은
제가 몇년째 연구해 보았지만 적중률 50% 도 안됩니다.
내일장 마감후 그 50%를 갓넘는 주체별 분석에 대해 그냥 스치듯 알고 넘어가는 정도로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주체별 동향 이익 구간을 맹신하게되면 깡통을 면할길 없을것입니다.
이상 글이 길었습니다. 지금까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모쪼록 좋은 수익거두시길 바랍니다
성공투자를 기원하는 깜찍선물상자 올림
첫댓글 시황 잘 참고할께요
안박사보다 백만서른일곱배 낫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