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의 반복, 언제까지 계속될까.
야당이 발의한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을 여당 의원 108명이 단일대오로 반대를 해왔다. 10일경에 예정되어 있던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은 국민의힘에서 4-5명 정도가 찬성할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 부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다.
그러나 2024. 12. 4. 국민과 외국도 놀랄 경악할 사태가 발생했다. 윤석열이 발표한 전국 비상계엄 선포다. 제1.3 공수부대, 707특임대 등이 헬기를 타고 국회에 진입하고 선관위 장악을를 시도했다.
게엄군의 국회 장악을 시도하는 것을 지상파, 종편, 유튜브 방송을 통해 국민이 보았다. 세계 언론 방송은 한국의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선포하여 군인들이 국회에 진입하는 장면을 송출 및 보도를 했다.
비상계엄은 2024. 12. 4. 22; 20경 시작되었으나 다음 날 01:01경 야당 의원과 국민의힘 의원 18명 등 190명 전원이 계엄 해제를 의결함으로써 계엄은 그 효력이 상실됐다. 1시간 40분 만에 윤석열이 의도한 계엄은 시작과 함께 끝나버렸다. 윤석열은 군대를 이용하여 진시황과 같은 정기집권하려는 독재를 꿈꾸었을까.
비상계엄 이후 국민의힘 한동훈과 일부 의원들은 윤석열의 비상계엄은 위헌적이고 불법적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민주당이 윤석열에 대해 탄핵을 발의하자 한동훈은 탄핵 반대에 노력하겠다는 모호한 발언을 하였고 김재섭 등 소장파 5인은 비상계엄의 위법함과 탄핵에 찬성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표를 했다. 안철수는 공개적으로 윤석열에게 하야를 요구했다.
내일 오후 7시경 윤석열과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탄핵 표결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탄핵 표결을 일정에 맞춰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오전 국민의힘 한동훈은 최고위원 회의에서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 말은 윤석열 탄핵을 찬성한다는 것이다. 30여 명의 친한, 무계파, 일부 친윤이 탄핵에 찬성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에서 최소 15명 최대 25명까지 찬성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특검법도 마찬가지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탄핵, 김건희 특검법은 야당의 일정표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고 탄핵안이 의결되면 비상계엄에 관여한 박안수 육참총장, 방첩대장, 1.3공수부대장, 707특임대장,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대통령실 관계자 등에 대한 검찰과 경찰의 수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본인은 좌익들이 윤석열 탄핵을 외칠 때 다시는 국민에 의한 선출된 대통령이 탄핵되어서는 안 된다고 해왔다. 비상계엄으로 더 이상 탄핵을 반대할 수 없게 되었다. 윤석열 탄핵 후 정국은 극도로 혼란스러울 것이다. 좌익들과 배신 역적들은 박근혜 정권을 무너뜨렸을 때보다 더한 혼란이 올 것으로 보인다. 탄핵이 반복되는 한국의 현실은 국민의 가슴에 슬픔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