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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찾아볼 것이 좀 있어 자료를 뒤지던 중에 유독 숫자가 안맞는 것이 있었는데.
사업비 사용 내용도 크게 다르다. 태화강은 수질을 개선하는 데 가장 많은 투자를 했다. 1995~2007년 태화강 사업에 투입된 2324억원 가운데 1757억원(75.6%)이 하수처리장, 하수관 등 환경기초시설을 만드는 데 쓰였다. 이 결과로 4~5등급이었던 수질이 사업 뒤 1~2등급으로 개선됐다. 반면 4대강 사업은 전체 22조2000억원의 사업비 가운데 3조9000억원(17.5%)만 수질 개선에 사용된다.
(한겨례 신문 09년 10월 보도,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82422.html)
울산시가 1999년부터 2008년까지 태화강을 살리기 위해 투입한 예산은 총 2510억 원입니다. 이 예산 중에 69.9퍼센트가 하수종말처리장과 오수관거 설치 등의 오염원 제거를 위해 사용되었고, 준설 예산은 겨우 19.3퍼센트에 불과합니다. 특히 준설 예산에는 보 철거 공사비도 포함돼 있습니다.
(프레시안)
환경기초시설에 투입되는 예산 비율이 높아보이도록 만드려고 투입 사업비를 반토막 내버리는 만행을 저질러놨네요.
예산 같이 숫자로 떨어지는건 정말 명백한 것들인데. 어찌 이러고도 언론인 명찰을 들고 다니는지..
검색해보니까 일베나 일베는 아니더라도 그와 비슷한 성향의 사이트에서만 쓰이는것같은데요. 아무리봐도 컴퓨터 관련 커뮤니티 전반에서 쓰이는 용어라고는 생각할 수 없군요.
AMD를 왜 지역차별로 비하하는지 어이가 없네여
닉부터 ㅃㅃ
같이 까달라는 건가요?
좋을 대로.
님 근데 왜 님 아이디가 AMD를 비하하는 용어인가여?
AMD 산하 GPU 라데온의 멸칭이니까요
겨우 이런 거 가지고 언론의 양심이라니?
겨우라니요?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맞게끔 기초적 사실관계를 왜곡해놓은게 작은 일인가요?
이는 사실에 대한 의견의 영역이 잘못된 것도 아닌 사실 그 자체를 왜곡한 보도인데요.
저 통계자료 언론인이 스스로 조사 안 합니다. 끗
그런가요? 그럼 어디서 저런 숫자들을 받아적는가요?
영화 베테랑의 대사처럼 '새벽기도 하다가 신내림 받아 쓰는건' 아닐테고요
저런 숫자는 시청 담당자에게 받습니다.
받는 자료는 시청 담당자의 비공식자료로 연감보다 더 정확할 수 있음. 연감자료는 통계법에 의거 작성되는 자료라서 한번 나가면 수정 할 수 없음. 그러니 과다하게 사업비 책정 될 수 있습니다.
즉 기사와 연감자료가 다른 이유는 첫째 기자가 요구한 자료를 담당자가 실수로 누락했거나 둘째 연감자료가 과다하게 책정 되었거나 입니다. 저걸 가지고 언론인의 양심 운운하면 현실감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우리나라 공식적인 통계자료 믿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다른 지방지나 동아일보 기사에 비해 오차가 저 정도로 심각하게 나나요?
지방지, 연감, 다른 메이저 일간지와 대조했을때 말이죠.
이는 해당 기자의 잘못이라 보는데요
기본적으로 사업비라는 것이 무엇을 집어 넣는냐에 따라 축소되고 과대로 책정될 수도 있음. 지방지 혹은 동아일보는 사업비에 인건비 포함(운영비) 될 수 도 있고 ...한겨레는 순수하게 공사비만 포함될 수도 있고.. 각 언론기관에서 책정된 사업비 기초자료를 모르는데 금액만 가지고 언론인의 양심 운운하면 거시기 하죠.
그러니 교차검증 할 수도 없습니다.
진보 언론 수준 참.. OTL..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전 첫답댓글에서 이러한 작태는 좌우할것 없이 언론계의 문제라 답한바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몰고 가는게 불쾌하네요.
참으로 뻔뻔하기 그지 없네요.
뉴데일리 많이 구독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니예니예
유로파 게임때문에 일베에서도 꽤 오는거같은데 좌좀이니 뭐니 하면서 이 까페 꽤 나쁘게 보죠. 피곤한 잉간들임
언론이 자료에서 오차나 오보가 있었는지 어떤지 모르겟지만 이번 기사가 잘못됫다고 주장하시는 근거가 너무 빈약하네요
이 기사가 잘못되엇을 가능성은 있지만 그렇다고 님의 주장을 믿기에도 님의 주장은 근거나 증거 그리고 신뢰성이 너무 떨어져서 이런 부실한 주장을 이 카페에서 누가 믿어주겟습니까.
언론 까는거야 별 문제 없는데 파이어 되는건 암만 봐도 닉때문임. 말은 정중하게 하지만 나는 이렇게 정당한데 너희들이 부당하게 깐다고 하는 거 노리는거 뿐이죠.
위에도 보면 과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 많으니까.
대놓고 하는 사람들보다 피곤한 유형이에요. 대놓고하면 신경 안쓰는 사람들까지 말려들게해서...
단순 상념 - 언론이 참 무책임하다. 이었기에 근거를 굳이 상술하지 않았으나,
이후 울산시에서 발간한 태화강 백서 2부 3절에서의 공시된 예산내역 기준 6천억에 육박한다 댓글에서 명시했습니다.
찾아보시지 않는 게으름은 나랏님도 어찌할 수가 없지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럼 위에 잘 몰랐으니 바꾸겠다고 했겠죠.아니 지금이라도 오해받을수있으니 그런 의심받지 않을 아이디로 바꾸면 이해할겁니다. 전라데온이 왜 라데온을 비하하는 명칭인지도 설명해보시고
구글검색만 해보셔도 라데온 멸칭임은 아실턴데...
보다시피 모르고 썼을리는 없을듯
문제는 라데온에 대한 멸칭이 전라도 비하를 기반으로 했다는 거죠. 전라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없었다면 라데온에 대한 '멸칭'으로 전라가 들어갈 이유가 없거든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Vv아마게돈vV 그럼 4대강도 22조가 아니라 다르게 산정했겠죠
@Vv아마게돈vV 네. 그래서 전 언론의 무책임함을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졸지에 제 숫자가 맞니 안맞니 같은 무의미한 논쟁이 붙어서 참...
@Vv아마게돈vV 신문 기사를 내는 행위가 이처럼 엄정하다면 과연 저 기자분이 저런 실수를 했을지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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