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구촌 역대급 한파
→ 25일 한강 결빙, 평년(1월10일)보다 16일 빨라.
지난해(2021년 겨울)는 한강이 결빙되지 않고 넘어가.
미국은 크리스마스 한파로 전국 23명 사망.
일본은 1m 폭설로 사망사고, 정전...(중앙 외)
25일 오전 8시쯤 한강 결빙이 관측된 모습이다. 기상청 제공
2. 이 많은 돈이 어디서 나왔을까?
→ 올 들어 ‘정기예금’ 증가 200조...
전체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 10월 말 기준 965조, 올들어 186조 증가.
남은 두 달 감안하면 증가분 200조 넘을 듯.
통계 시작된 2002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서울)
♢5대 시중은행서만 166조 늘어
♢정기예금 58%, 연 4% 넘는 이자
3. 갑자기 방역 푼 중국, 14억 인구 모두가 걸리고 나야 진정될까?
→ 7일 해제 후 벌써 2.5억명 확진.
확산 빠른 베이징 1~2주 사이에 주변에 안 걸린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
병원 복도까지 환자, 화장장은 일주일 기다려...
통제 없는데도 거리엔 사람 없어.(중앙선데이)
4. 고생은 선수들이 했는데 월드컵 배당금은 협회가 더 많이?
→ FIFA 배당금 54.6% 선수에 지급...
피파에서 받은 175억중 95억(54.6%)과 정몽규 회장 격려금 20억 등 115억 선수에 지급.
이 비율은 호주(50%), 일본(43.1%)보다 더 많아.(중앙선데이)▼
5. 국내 등록 자동차 12.4%가 외제차
→ 2019년 10.4%, 2020년 11.3%,
지난해 12.1%로 꾸준한 상승세.(한경)
6. 한국의 국방비 증대가 일본의 방위비 증대를 자극했다?
→ ‘1990년대 초만 해도 한국의 국방에산은 일본의 절반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일본을 넘어섰다. 평소 같으면 (일본이 방위비 GDP 1% 상한을 없애고 2027년까지 2%로 늘리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일본 내에서 반발이 심할 법한데 지금은 다르다’.(중앙선데이, 권태환 한국국방외교협회장 인터뷰)
7. 태우고 온 비행기 조종사도 몰랐던 젤렌스키 방미
→ 극비 속에 진행된 젤렌스키 방미 작전,
감청 위험 등을 피하기 위해 통신 이용없이 대면 진행.
그러나 출발 몇 시간 전 미 온라인매체 보도.
그러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방문 강행.(국민)
♢하원의장에도 3일 전 정보 공유
♢양측 감청 피하려고 대면준비
8. 세법 개정, ‘18억 아파트’도 부부공동명의로 하면 ‘종부세 0원’
→ 세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주택 종부세 대상 전체 주택보유자의 8.5%(122만명)에서 내년 4.5%(66만명)로 줄어,(중앙)
9. 민원에 은행나무 가로수 베어낸 군청...
→ 함평군 주민과 상인들, 가로수에서 낙엽이 날려 가게 등을 어지럽히고, 은행 열매의 악취가 심하다며 군청에 수년간 지속적인 민원...
주민들을 설문조사에서도 90% 가까이가 가로수를 없애는 데 동의했다고.(경향)
지난 16일 전남 함평군 월야면의 한 도로에 수십년된 은행나무 가로수가 무참히 잘려져 있다. 잘려진 가로수는 40그루에 달한다. 경향신문 독자 제공.
10. ①인삿말(X) ②머릿말(X) ③세뱃돈(O)
→ 순우리말이 포함된 합성어 가운데 소리가 더해져 발음이 되면 사이시옷을 적는 것이 맞지만 ①, ②는 사이시옷 현상없이 ‘인사말’, ‘머리말’로 그대로 발음되기 때문에 ‘사이시옷’을 쓰지 않는 예외에 속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