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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13.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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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능시험 코 앞…“최선을 다하는 너 아름답다” | |||||||||||||||
강원일보 2013.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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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능시험 일주일앞 도교육청 격려문 릴레이 수능시험이 7일 앞으로 다가온 지난 31일 강원도교육청이 수험생을 응원하는 격려문 쓰기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 11시 민병희 교육감을 비롯한 300여 도교육청 직원들이 격려 문구를 직접 쓴 뒤, 대형현수막을 별관 건물에 내걸었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달 13일 교육전문직 연찬회가 열린 강원외국어교육원을 시작으로 18개 시·군을 돌며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격려문 쓰기 릴레이 행사를 펼쳤다. 응원 릴레이 팀은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장학사, 학교장과 선생님 및 학교운영위원, 학부모들의 격려문을 미리 준비한 흰색의 대형 현수막에 직접 받았다. 현수막에는 “최선을 다하는 너 아름답다. 수험생 힘내라!”의 17자에 느낌표 하나를 붙여 18개 시군을 상징했다. 한편 도교육청 창의진로과 수능팀은 권역별 시험지 배부처와 특별관리대상자 16명이 시험을 치르는 11개 시험장, 신설학교 등에 대해 최종 점검에 나섰다. 수험생 예비소집은 6일 오전 11시에 실시한다. 도내에서는 지난해보다 122명이 늘어난 1만6,195명이 응시한다. 도교육청 창의진로과 김경생 장학관은 “수능을 일주일 앞둔 시점 가장 중요한 것은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남은 기간 수능 시간표에 맞춰 생활을 해보고 하루 5시간 이상 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황형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