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8.30 (일욜) 8 월의 끝자락에 이놈의 코로나가 다시 극성이라니 난 고군산군도 선유도를 찾아
멋진 풍경도 즐감하고, 새하얀 모래알인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시원한 바닷물에
수영도 하고 밀려오는 파도속에서 더위를 날려 버리고 바캉스를 잘 보냈습니다.
대장봉 정상에서 아름다운 고군산군도를 배경으로~~~
해안에 풍경이 있는 멜로디를 들어며 바캉스를~~~떠나자!!!
고속버스로 군산터미널에 도착후 시내버스로 비웅항에 도착, 환승장에서 선유도행 99번 2층버스로 선유도로~~~비응항의 풍경을~~~
비응항은 예전엔 고군산군도 관광 월명호유람선이 출항하며 많은 관광객들의 수산물 횟집으로 유명했지만
새만금방조제의 건설과 고군산대교로 유람선은 없어지고 고기잡이 어선과 낚시로 유명한 곳으로 변화했습니다
새만금방조제를 달려 고군산군도를 조망하며 신시도를 지나면서~~~
이곳 신시도 근처엔 바다낚시 강태공들의 최고 인기있는 곳이라 엄청 많은 강태공들이 바다낚시를~~~
무녀도를 지나며 선유댜교 근처에서 저 멀리 망주봉 과 등대가 보이는 고군산군도 속의 멋진 바다 풍경을~~~
멋진 99번 2층 버스로 선유도에 도착후~~~오늘의 목적지에서 추억의 바캉스를~~~
도착후 첫문에 두봉우리의 망주봉이 우뚝~~~
망주봉(望主峰)은 옛날 유배되어 온 충신이 귀양살이를 하면서 매일같이 산봉우리에 올라 한양 땅만 바라보며
임금을 그리워하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제일 유명한 새만금횟집에서 물회로 중식후~~~
풍경이 있는 해안로를 따라 장자교를 건너서 저기 보이는 대장봉으로 가자~~~
대장도를 건너기 전에 새로운 명소 할매바위공원이 새로 조성되어 있고~~~
대장봉을 오르며 할매바위에서 잠시 휴식하며~~~
대장도에 사는 한 부인이 매일 아들을 등에 업고 산에 올라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간 남편을 기다렸다. 그런데 등과도 하지 못한 남편이 새 부인을 맞아 아들까지 낳아서 오는 것을 보고 상심하여 돌로 변했다고 한다.
대장봉 정상에 올라 고군산군도의 환상적인 파노라마가 펼쳐지고~~~
대장봉 정상에 정상조망대를 잘 조성해 놓고~~~
선유도(仙遊島)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고군산군도에 위치한 관광지로 유명한 섬이다. 2.13km의 면적에 선유도는 신시도, 무녀도, 방축도, 말도 등과 더불어 고군산군도를 이루며 군도의 중심섬이다. 선유도는 장자도와 무녀도가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저멀리 변산반도,내장산,선운산 덕유산과 지리산으로 늘어선 차령산맥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바다 중간에 위도섬도 조망되네요
저 멀리 관리도를 즐감하면서~~~
장자도에서 배로 10분 거리에 있는 관리도는 관지도 혹은 꽂지섬이라고도 불린다.
섬의 서쪽 해안은 3㎞에 달하는 해식애(파도와 침식, 풍화작용으로 생긴 낭떠러지)가 발달되어 있다.
저 멀리 신시도 무녀도와고군산대교와 선유도 명사십리해수욕장과 짚라인 타워가 나날이 멋진 풍경으로 변모해 가네요
대장봉에 오르면 고군산군도 63개의 섬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촬영하기 좋은 지점으로 선정되었다
갯벌체험, 바다낚시, 해상낚시 등 레저활동이 가능하고 활어회, 해물찜, 바지락칼국수, 박하지 등 먹거리가 풍부할 뿐 아니라 일출·일몰명소 대장봉 등산 및 하이킹, 고군산군도 유람선 관광, 석양의 장관 장자대교, 장자할머니 바위, 대장도 당제 등 많은 관광명소가 있어 여름 휴가철 외에도 방문하기 좋다
선유도 의 긴 명사십리해변이 나를 유혹하네요~~~
장자도는 힘이 센 장사가 나왔다 하여 장자섬이라 한다. 바다에서 조업을 하다가 폭풍을 만났을 때 이 섬으로 피신하면 안전하다 하여 대피항으로 유명하다.
망주봉 뒤엔 무녀도와 신시도가 조망되고~~~
선유도와는 장자교로 연결되어 있다. 장자도는 고군산군도 섬 중 가장 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대장봉에서 하산후 시원한 노천휴게쇼에서 목이 말라 포카리스ㅏ와 시원한 군산막걸리로 목을 축이며
아름답고 시원한 풍경을 조망하면서 한잔후~~~ 이젠 해수욕장으로 가자!!!~~~
하늘엔 뭉게구름이 뜨있고 땅엔 아름다운 섬들이 조화를~~~바다엔 맑은 푸른 바닷물이 마치 수채화 인듯~~~
백사장의 제방에는 해당화가 만발하고 아름드리 소나무가 무수히 많았다 합니다.
선유도 해수욕장은 모래가 10여 리에 걸쳐 넓게 펼쳐 있어 명사십리(明沙十里) 해수욕장으로 불리고 있다.
십리라 하지만 실제 길이는 3km쯤 된다. 그러나 백사장의 폭이 200m이고 수심은 어지간히 멀리 나가도 2m 정도에 불과하다..
선유도 해수욕장은 파도가 만들어놓은 신비스런 천연사구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이 정식으론 8월 19일 부로 폐쇠도었으나 날씨가 덥고 바캉스족이 많이 찾아서 해수욕을 허용한답니다.
자~아 수영복을 갈아입고 바다 파도타러 갑쎄~~~
선유도는 어딜보나 멋진 풍경에 매료되지요
2시간 정도 파도타고 수영하긴 얕아서 누워서 딩글고~~~서해 바닷물이 미지근해서
해수욕하긴 안성맞춤이라~~~
뭐니뭐니해도 해수욕장엔 사람들이 좀 많아야 드 재밋지요
해수욕장이 점점 썰물로 파도가 일면서 물이 빠지고 있고~~~더욱 개구장이들은 마냥 즐거운 바캉스 모습을~~~
해수욕장 뒷편의 뻘체험장이지요
이젠 선유도 전체가 도로도 잘 조성되어 깨끗하고 먹거리 맛집도 만ㄹ아져서 예전 보단 훨씬 편리하네요
바닷물에 몸을 식혔으니 이곳 바지악칼국수 맛집이 유명하다헤서 따끈한 칼국수에 시원한 캔맥주 한잔하면서~~~
지금부턴 썰물로 인해 해수가 빠져나가는 시간이네요~~~
선유도에선 2층버스가 매시간 15분에 비응항으로 출발합니다ㅡ난 18:15분 출발 2층버스로~~ 젤 앞좌석에 앉아서 풍경을~~~
차창에서 저 멀리 대장봉과 장자교가~~~
예전보다 많은 자가용으로 선유도를 찾고 주차시설도 잘 되어 있으나 성수기엔
주차장이 부족하다네요
장자도의 먹거리촌을 뒤로하고~~~
선유도 동영상을 꾸며 보았습니다
새로 건설된 선유대교를 지나면서~~~선유도와 무녀도를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무녀도의 아주 멋진 솔섬을 잡아보고~~~
고군산대교를 지나면서~~~
주탑은 돛 모양으로, 높이는 약 110m이다. 교량 상판의 무게는 약 2,500t이며, 상판 블록 26개를 이어 붙여 만들었다
고군산대교를 지나 연육교로 이어지고~~~
쭉 뻗은 새만금 둑방차도를 달리면서~~~완쪽은 바다 오른쪽은 새만금호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는 2023년 8월1일부터 12일까지 세계 171개국 5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부안새만금에서 꿈과 희망을 나누고
성인이 되어서는 다시 부안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먹거리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새마금 주위의 시원한 풍경을 뒤로 하고 비응도에서 시내버스로 환승해 군산시외버스 터미널에 하차후
즐건 바캉스를 보내고 20:20 고속버스로 무사히 귀경했습니다.
코로나의 극성과 폭염도 조금씩 내려 가겠지만 더욱 건강에 유의하시고 좋은 나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