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5.
카페 올 여름에 가입하고 계속 고민 하다가 전화 면담신청합니다. 저희아이가 작년6세때 어린이집에서 이해력 떨어지고, 과제 피드백 바로 못 한다고 들었어요.
7세 올해도 학습이나 수업 때 아이가 힘들어 합니다.
아이가 작년 중반부터 올해 여름 중반까지 이름을 익히는데 가끔씩해서 거진 1년 걸렸어요.
이번에 소아정신과 가서 검사했는데 ad에 지능이 80 나왔어요. 이름말고는 아직 한글을 몰라요. 어린이집에서도 한글을 하고 있으나 또 9월부터 인지치료 때 한글을 하고 있지만 집에서 엄마가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하는데 아이는
자기 기분에 따라 하기도 하고 안할려고도 합니다.아이 이번에 특교자도 신청할려고 합니다.
아이가 한글을 떼었으면 하는데 저희아이도 가능할까요? 전화면담신청합니다.
2021.10.27.
10월25일 9시30분 전화주셨다.
아이에 대한 병원 진료와 아이가 이름을 거진 1년 걸려서
아이 스스로 이름 쓰것을 말씀드렸다.
지능이 85 넘어야 가능, add가 아니어야, 학습장애가
아니어야 학습이 가능하다고 하셨다.
하루1분~30초 날마다,
도를 닦는것처럼 해야한다고 하셨다.
6개월~1년을 꾸준히 하면 1500자 익힐수 있다고
하셨다
한달에 유치원 동화책 100권을 읽는 아이가 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아이사연 초급에 글쓰기 1분만 적으라 하셨다
변화가 나타나면 적고 조금 더 많이 나타나면 적고
숙제 ~ 달력 0-9를 한줄로 쓰고 연필로 쓴다
아이가 보고 쓰게 하라고 하신다.
오늘 7시30분쯤 집에 도착하자마자
달력을 꺼내 0~9까지 써서 아이에게 주었다
0부터 5까지 쓰고 7쓰고 8은 0에 위 빗금처럼 아이가 그렸다 그리고 9도 썼다. 6를 안 썼길래 6안 썼네하니
5와 7사이에 6을 작게 적어 넣었다.
다시 달력에 0부터 9를 다시 적어서 주니
01234까지는 잘 썼으나 5를 2로 적었다
6789는 보고 잘 적었다.
연필로 안 쓰고 핑크와 파란색으로 쓰니 사진으로
잘 보이지 않아서 나누어서 찍어서 올린다.
2022년
1/1 지아가 더 있다고 말함 ( 두더지, 더듬이 )
1/15 노래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아 자 차 카 타 파 하 )
를 지아 스스로 불러줌
1/18 머리핀 꺼내- 지아가 말해줌 (10시30분 pm)
1/25 코알라 코라고 말해줌 (21:13 pm)
1/25 소장 (20:46pm)
소-소할때 소 (지아가 말해줌)
소-소를 생각할때 소 (지아가 말해줌)
1월3일부터 탁상달력에 (김교장-더) 체크를 하고
전화할때 수첩하나에 교정해두고 적어 나감.
전에는 여기저기 적어서 볼때도 힘들었는데
교정으로 수첩을 하고 탁상달력에 간단히 적어 놓으니
좋음. 이렇게 하면 교장선생님과 배우는 한글이 재미 있는지 스스로 말해 보는 모습을 보여줌.
교장선생님과 통화하면서 무기력함과 낮아졌던 자존감 회복에 대화하면서 나 스스로를 위해 찾아봄
아이한글하면서 나도 꾸준히 나를 위해서 해야겠다 다짐해봄 - 운전 좁은 길주차 100번 보기(안되면 머리속에서 영상이 그려질때까지 보기),영어 한첩터를 외울때까지 보기
(22년1/29 새벽 적어둠) 나중에 보기 위해서 적어둠.
1/31 노비자루 (지아 말함), 노란색꽃(지아말함)
노발(지아 말함), 노란색해바라기(지아말함) 13:02pm
2/1 도기든(지아 말함), 도로(지아 스스로 먼저 말함)
도빌어(지아 말함)
2/3 조개할때 조(지아가 스스로 말함) 조개를 말을 하지 않았는데 스스로 말함. 칠면조라고 말해줌.
2/10 집에 있는 무를 보여주니 무가 아닌것 같다며
벽보그림을 보여 달라고 함. 보여주니 무그림을
가르키며 무라고 함. 담날 사와도 아니다고 벽보
그림에 있는 무를 가르킴.
2/13 누가 똥 싸나 (지아가 말함)
2/19 네쌍으로 ㄱ ㄴ ㄷ ㄹ ㅁ ㅅ ㅇ 까지 말함
2/25 세쌍 글자 안보고 쓰기
네쌍글자 안보고 쓰기
지아 2/25 세쌍글자 쓰기 안 보고 네쌍글자 쓰기.
세쌍글자 안 보고 말하기 ㅋ까지 말함.
네쌍글자 안보고 말하기 배운 주까지 말함.
3/8 쿠 할때 우리가 먹는거라고 말해주니
지아가 쿠키라고 말해줌
주전자 하니 주비라고 공부방 반이름이라고 말해줌
3/12 다섯번째 카드를 몇장 보여주니 읽음
그 느 드 르 브 으 (지아 읽음)
네번째 카드와 다섯번째 카드 위아래 놓고 읽음.
3/13 잘때 한글 노래 외우고 자하니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까따 까따 까따 싸
짜빠 짜빠 짜빠 싸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자기전에 아이입으로 불러주고 잠)
3/14 기 니 디 리 미 비 시 이 지 치 키 티 피 히 끼 띠 삐 씨 찌 (10:10 Am 카드 보여주면서 읽어 보라고
해주니 하나씩 읽어줌)
6/20 빵집에서 빵을 먹으면서 사진 보고 글을 읽어 봄
아다지오 생크림
6/29 과천 현대미술관에서 미술 감상하고 나와서 분수가
있는 곳으로 가더니 거기에 글씨를 읽어 보았다.
[ 위험 들어가지 마세요 ] 라고 읽었다.
뿌듯하다. 책도 스스로 읽을 날이 곳 오겠지
<성공사례>
2022.6.30.
작년 3월부터 7월까지 아이는 어린이집을 하원 후 5분~30분 또는 40분 그안에 떼를 쓰면 울었다.
아이가 둘이다보니 큰아이가 정신을 쏙 뺄정도 울때가 종종 있었는데 둘째까지 보지 못하고 내자신이 넋을 잃을때가 많았다. 작년 3월이면 6세때 들은말이 어떤지 알수 있을꺼라 생각했었다.그런데 3월이 지나고 7월이 되도 별말없이 아이는 좋아질 기미가 없었다. 부정적인 피드백만 계속 받았다.
이제는 더이상 안되겠다는 생각에 7월 초에 센터며 병원이며 알아보고 7월 말에 병원 예약 잡았다. 병원 가야겠다 생각한것은 지역카페에서 알게된 엄마로 부터였다. ADHD에 관한것을 알수 있는 카페도 같이 알려주었다. 7월~8월 병원에서 검사하면서도 토끼맘 거북맘 카페에서 쉴세없이 보고 검색했다.
자음 한글카페를 알게 된것은 토끼맘 거북맘을 알고 검색하면서 작년 8월말쯤 알게 되었다. 과연 될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 큰아이가 이름만 익히는데 매일 꾸준히 한거는 아니지만 거진 1년 걸렸다. 그래서 카페를 알고도 선뜻 면담신청을 바로 못 했다. 그러는 사이 두달이 지나갔다.
시간만 자꾸 가니 마음이 자꾸 조급해져서 10월26일 면담신청을 했다.
면담신청하고 나서 교장선생님 숫자를 먼저 했다.
숫자는 1 2 3 4 5 6 7 8 9 10 읽을때도 있고 못 읽때도 있었어요. 1 2 3 4 5 까지는 알고 있었다. 글은 오이, 포도,
가지, 무 이렇게 알고 있었다고 생각되어진다.
10월 25일부터 교장선생님과 한글을 시작했다.
10월25일부터~4월22일 낱글자 읽었다.
4월25일~지금까지 받침하고 있다.
교장선생님이랑 하면서 가을 겨울에는 길거리에 있는
글자 물어 보고 궁금해 하곤 했다.
4월중순쯤에는 놀이터 미끄럼틀 낙서한거 받침없는거는
읽어 보고 그랬다. 집에서도 스스로 읽을수 있는거 읽어 보고 했다.
받은 글자는 ㅁ, ㄴ, ㅇ , ㄹ 까지 읽었다.
아직 나머지 곧 읽을수 있을꺼라 생각된다.
내년에는 초등1학교을 갈수 있을꺼라 생각한다.
작년겨울에 유예할지 막설였는데 잘한것 같다.
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7월7일 소리대로 읽기3 90p~91p 읽음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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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5-2022.4.24.............받침없는 300글자
2022.4.25-2022.6.30...............받침ㅁ, 받침ㄴ, 받침ㅇ, 받침ㄹ, 받침ㅂ이 들어있는 750글자......합계1,050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