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아직 감기가 안 떨어지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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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감기가 독하긴 독하더만 그래도 낫긴 낫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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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버드님의 민간처방은 동의보감에도 나와있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감기기운을 몰아내면서 몸의 체력도 도와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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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쥬노의 처방도 비싼 항생제를 권한 걸 보니 나쁘지는 않겠습니다. 양약은 보험 안되는 비싼 약이 부작용이 적고 효과도 좋거든요. 일반 병원에서 주는 약은 싼 보험약이라 민감한 분들은 부작용이 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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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일단 감기가 오래된 이상 이젠 체력 싸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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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을 보존하는 것이 첫번째입니다. 잘 쉬고 잘 먹구 몸 따뜻하게 해주고... 흔히 아는 것 실천하시면 됩니다. 정 안 나으시면 증상 적어 연락 한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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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유리상자 죽을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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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감이 나를 버리질 않네요. 정확히 작년 12월 27일날 떡하니 다가와서는 떠날줄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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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엔 내과...다음엔 기침때문에 기관지전문의원....또 안되길래...이젠 코,목...이비인후과를 전전긍긍 하여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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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 잠을 설칠 정도라...눈도 뻘겋게 변하고...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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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지난주에 예약되었던...스키장도 못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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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너무 고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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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눈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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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로 통화도 못하고...많이 바쁘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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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에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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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쥬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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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수기만 쓰지말고 감기관련 의료정보좀 주쇼~(부탁하는 말투가 맞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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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리님도...도움을...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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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무슨과든 의사만 봐도 실력을 의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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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사람은 잘도 괜찮더니만...저만...고통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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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은 매주 스키장 가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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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쌍한 신세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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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ㅜ_ㅜ 건강한 사람이 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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