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5장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인도에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한 여인이 있었다.
8년간 모진 핍박을 견디며 열심히 교회를 다녔다.
어느 날 자신이 진정으로 주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그저 교회에 출석하는 종교 생활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놀랍게도 그 깨달음과 동시에 살아계신 하나님이 정말로 믿어졌다. 거듭난 체험을 한 여인은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
“죄를 회개하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다고 결심하면 구원받는다고 생각했다.
세례를 받으면 그 순간 모든 죄가 사라진다고 생각했다.
여인에게 익숙한 힌두교 방식으로 기독교를 오해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착각한 지 8년 만에 드디어 구원을 얻었다.
기독교는 믿고 있었지만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믿거나 만난 적은 없었다.
정말로 필요했던 것은 단순한 종교가 아닌 생명이신 그리스도였다.
당신은 정말로 거듭났습니까?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고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종교 생활을 한다고 해서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우리는 거듭나야 한다.”
세계 최초의 여성 성경 번역가이자 평생 인도에서 복음을 전한 전도자 판디타 라마바이(Pandita Ramabai)의 고백이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닌 생명이다.
예수님은 이 사실을 확고히 보이기 위해 세상에 오셨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혀있는 죄의 벽을 헐기 위해 (우리 죄를 용서해 주기 위해) 죽으셨고, 다시 살아나셨다.
교회만 왔다 갔다 하는 종교 생활이 아닌 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생명력이 넘치는 진정한 믿음 생활을 하자.
믿음으로 구원해 주신 주님과 교제하며 주님 안에서 살며.
믿음이 어린 성도들과 지속적으로 교제하며 정말로 살아계신 예수님을, 복음을 전하자.
샬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