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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LINE-HEIGHT: 180%" align=left><FONT size=3><B>[OPINION] <FONT color=red>오렌지</FONT>, 오해하고 있는 사실들 (2) </B></FONT></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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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right>2005-10-23 </P></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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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newsBODY style="PADDING-RIGHT: 5px; PADDING-LEFT: 5px" colSpan=2 height=5>
<IMG hspace=1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occerline.co.kr%2Fnews%2Fteamlogo%2Fnederlands.gif" align=left vspace=2> <FONT size=2>웨슬리 슈나이더는 윙어가 가능한 멀티 미드필더다? <B>No.</B><BR><BR>예전보다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아약스와 네덜란드의 경기들로 인해 많은 이들이 잘못 알고 있던 사실들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긴 것은 사실이나 아직까지 경기 이외의 여러 매체들로 인해 선수들에 대한 오류를 쉽게 범할 수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BR><BR>슈나이더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겸비한 측면 미드필더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것도 이와 비슷한 이유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으나 직설적으로 이야기한다면 단호하게 "No"라고 말할 수 있겠다. <BR><BR>
<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op.co.kr%2Fii%2Ft4%2Fimgi%2Fth200412%2F20%2F28%2F168644548441c6b76b1d4d9.jpg"><BR><BR><FONT color=gray>[사진: 웨슬리 슈나이더는 전형적인 중앙 미드필더다.]</FONT><BR><BR><BR>02/03 시즌 후반기에 A팀으로 승격돼 성인대표팀에서 첫 경기를 치른 슈나이더는 줄곧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해왔으며 중원에서 매년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하고 있는 오렌지의 '차세대 엔진'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슈나이더가 측면 미드필더로 알려진 것은 반 데 바르트가 측면 미드필더라는 과거 잘못된 정보와 일맥상통하는 바가 있다. 지난 오피니언에서 밝힌 바가 있듯이 아약스와 네덜란드는 전통의 4-3-3을 주 포메이션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여기서 좌,우 미드필더라고 하는 것은 아래 도표의 별표를 보면 알 수 보듯이 중앙 미드필더와 그 뜻을 같이 하는데 이들을 측면 미드필더로 일부가 오해하고 있는 것이다.<BR><BR><B># 도움도표 (4-3-3)<BR>LWF-CF-RWF<BR>LMF*-DMF-RMF*<BR>LB-CB-CB-RB</B><BR><BR>슈나이더는 중앙미드필더로써의 자질을 모두 지니고 있는 유망주로 무엇보다 다비즈 이후 대표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게 된 '엔진'같은 선수다. 물론 다비즈만큼의 장악력과 수비력을 지니진 못했으나 무엇보다 경기를 역동성있게 만들어줄 줄 아는 선수이며 상대 수비라인을 무너뜨리는 날카로운 로빙 쓰루패스와 양발을 가리지 않는 2선에서의 강력한 슛팅을 지닌 선수다. <BR><BR>그러나 지난 유로2004 플레이오프 vs 스코틀랜드전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3어시스트를 기록한 것이 국내팬들에게 뇌리에 깊이 각인된 슈나이더는 '크로스의 대명사'로 알려져있는 데이빗 베컴과 비교가 되며 측면 미드필더로 오해를 종종 받아왔던 것도 사실이다. <BR><BR>앞으로 슈나이더는 절친한 친구 반 데 바르트와 함께 네덜란드의 중원을 책임질 선수로 자국내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이다. 이번 기회로 인해 잘못된 정보를 알고 있는 일부 팬들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BR><BR>- 사커라인 김진수 - <BR><BR><FONT color=gray>Copyrights ⓒ 사커라인 / soccerline.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FONT> </FONT></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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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글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웨슬리 스나이더는 윙어가 아닙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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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굳이 저 나름대로 정의하자면 윙어처럼 보이는 중미라고 할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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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FM으로 하자면 MC가 기본인 선수고 때에 따라서 DMC와 AMC를 오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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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크로스가 정교하기 때문에 AMR이나 AML로 뛰는 선수가 아니란 사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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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FM에서도 평범한 주력과 체력때문에 저는 절대 윙어로 안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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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FM에서 중요한 부분중에 하나인 피지컬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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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화는 할 수 있으나 윙어는 절대 아니죠 +_+ MR이나 ML이면 그나마 뛸 수 있겠지만...냠...
전 dl로 알고 있었음 ㅋㅋㅋ
레버쿠젠의 스나이데르를 생각하신건가...
베컴 후계자로 잘 해주던데~
이 기사 예전에 나왔다가 욕 무진장 먹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윙은 아니지만 4-3-3에서 미들은 측면까지 소화해야잖수...
그러니까 단순히 윙의 역활만 어느정도 가능할뿐(예를들면 크로스적인 면)전문 윙이 아니란 거죠...
흠... 4-3-3 에서 미들 셋은 다 중앙미들로 보는게... 저기사처럼 LMF-CMF-RMF 로 보면 중앙이 한명인데;; 마켈레레여도 막기 힘들다
LMF-CMF-RMF로 본게 이글의 실수입니다...네덜란드 같은 경우는 DMF-CMF-AMF로 구성되있죠...
4-3-3에서 윙은 3톱의 양쪽윙포워드가 주로 보죠...미들의 3은 중미가 3이란거구요...첼시나 바르샤생각하시면될듯...
마켈레레여도 막기 힘들겟다에서 느껴지는 포스.
저도 중앙 미들인줄 알았음 맨처음에 ;; ㅋㅋ
이거 옛날에 올라온 글인데 왜 또 올라왔지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