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김어준의 뉴스공장]부동산, 오히려 지금 위험한 시기 - 가계 부채 줄여야_최경영 기자
San Duncan 추천 1 조회 2,188 20.11.19 15:13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11.19 15:18

    첫댓글 모르겠어요 이게 진짜 집구하고 전세 구하려하니 확 와닿네요 막 누구는 어디를 사서 얼마가 올랐다더라 누구는 전세금을 더 못구해서 쫓겨난다더라 하는데...여기저기서 지금아니면 못산다고 어떻게든 사야한다하고...전세대출받으려 알아보다보면 그냥 조금 더 땡겨서 사는게 나을꺼같기도 하고...에혀 참 어렵습니다

  • 20.11.19 16:10

    전세 구할 때 중개인 말과 네이버 같은 것만 보지말고 호갱노노 꼭 확인하세요.
    제가 최근에 들은 말.. 중개인이 너무 심하게 부른다고 하네요..
    수도권 최근 중개인이 5.5억 불러서(이게 네이버에는 6억이라고 되어있데요) 호갱노노 확인해보니 11월 초에 4.2억에 계약된 것이 마지막..
    누구 하나 걸려라 하고 농간이 아주 심하다네요.

  • 20.11.19 17:17

    @재밌게놀자 저도 최근에 집을 계약했는데 호갱노노 보다가 실제로 알아보면 집주인들이 그새 가격을 오른거더군요..실거래가 되어야 가격이 뜨는거라 호갱노노에 올라온 가격이 좀 낮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 20.11.19 18:05

    @Lakers&Eagles 그렇지 않던데요..
    11월 초에도 중개인이 부르는 가격은 현재보다 더 높았어요.. 하지만 실거래는 저 가격이었죠..
    즉 부동산 장난이 아주 심해요..
    중개인에게 저런 얘기하면 얼굴이 뻘개지면서 지금 올랐다고 하는데 네이버는 10월 말보다 낮은 가격이에요..

  • 20.11.19 18:07

    @재밌게놀자 중개인들은 오히려 싸게 팔아넘기려는 성향이 강하지 않나요? 저희 동네는 그렇던데

  • 20.11.19 18:18

    @이젠잘할게 잉 왜 중개인들이 싸게 팔려고 할까요? 비쌀수록 중개료가 더 많은데요? 그리고 중개인들은 집주인과 거래를 오래하지 세입자와 거래를 오래하지 않아요.
    여기에 많은 중개인들이 임대업을 직접 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러니 누구편일까요?

    밑에 있는 385282 한문도 교수가 나오는 유투브 한번 보세요... 설명 잘 나오니까요..

  • 20.11.19 18:26

    @재밌게놀자 저희는 이사가는 날이 픽스되서 그거에 맞춰서 중개사(저희 동네에는 계약 시스템이 있어서 검색만해도 리스트를 볼 수 있고, 네이버보다 정확하다고 하더군요)가 알아보니 호갱노노에 올려져 있는것보다 거의 2~4천은 더 비쌌고 수리가 된 집은 4억대이더라구요..
    동네마다 다를 수 있으나 저희 동네(인천 계양)은 호갱노노보다 더 높았습니다..네이버도 마찬가지구요..

  • 20.11.19 19:07

    @재밌게놀자 대부분 계약은 3개월 이전에 하고, 잔금은 3개월 이후에나 지급 되기 때문에 실거래가는 3개월 혹은 그 이전 가격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 20.11.19 21:26

    @재밌게놀자 단순하게 높은가격에 거래를 이루어내면 수수료 많이먹을거같지만 실제로는 중간에서 되도록이면 낮은가격에 빠른 거래가 이루어지게 유도하죠. 어차피 수수료먹는거 괜히 놓쳐버리느니 거래성사시키는게 훨씬 이득이거든요. 그걸 집주인들이 싫어하는거구요ㅋ

  • 20.11.19 21:36

    @에카 제가 쓰려던 댓글... 특히 전세가는 엄청 보수적으로 잡죠..그래봐야 몇십만원 차이기 때문에..

  • 20.11.20 08:05

    @재밌게놀자 대체로 중개인들은 거래가 성사되지않으면 다른 지역이나 다른 중개인에게 고객이 알아볼수도 있기때문에 될수있는한 빨리 거래를 이루기 위해서 낮은 가격으로라도 일단 성사시키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즉하면 중개인들 사이에는 널린게 중개인이니까 한번 간 손님은 다시는 오지않는다는 말도 있죠.

  • 20.11.20 10:04

    @에카 물론 중개인 중에서 님 말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죠.
    그리고 많은 중개인들이 가격 조정을 해주죠.. 하지만 롯데마트 세일 비슷하게 하지요..
    주인들 부추겨서 가격 올려놓고 거기서 약간 깍아주는 정도요..

    실제 주위 집 주인들 부동산 전화받고 엄청 오더군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11.20 14:47

  • 20.11.19 15:34

    애시당초 전세자금 대출 막았으면 해결될것을 욕먹기 싫어서 이것저것 하려다 보니 아무것도 안되었다 생각 합니다. 현재 주담대 하고, 전제 자금 대출이 어마어마한속도로 증가 하고 있습니다. 전세금 오르는걸 대출로 매꿔 주고 있으니 답이 없어요.

  • 20.11.19 16:05

    내년초부터 본격적으로 부동산가격이 떨어지지않을까 생각합니다..지금의 전월세대란은 라스트 카니발이죠..원래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법인것처럼요..

  • 20.11.19 16:19

    내년은 대부분의 전문가가 오를거라 생각 합니다. 떨어져도 내년 이후 입니다. 근거는 내년은 공급이 없어요. 그 인정 안하는 김현미도 내년은 오를거라고 언급했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구요.

  • 20.11.19 16:22

    어떤 지표를 봐도 떨어질 수가 없어요... 정부의 지금 방향처럼 수요를 줄이는 것 이외에요.. 그런다고 또 폭락하지 않죠. 거래를 끊는 것뿐. 그러면 실거주자들이 난리나니까 어떻게든 거래가 생기고 그래서 또 오르고 그러는 겁니다. 공급 수요 어긋나면 방법 없어요.

  • 20.11.19 17:18

    만약 부동산가격 하락이 발생한다면 현재의 저금리 유동성 잔치가 끝나기 전까지는 미세조정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모든 부동산대책은 이 유동성을 부동산이 아닌 자본시장(4차산업혁명펀드 등)에 유입시켜 기업투자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자 하는것이지 부동산 가격을 하락시켜 시장에 충격을 주고하 함이 아님을 아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20.11.19 19:17

    @차이랑 정확히 제 생각과 같으십니다.
    물론 그렇게 유도하는 것과 결과는 다를 수 있지만요..

  • 20.11.19 16:19

    잡혔으면 좋겠는데, 안 떨어질거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LTV수준은 타국가 대비해서도월등히 낮은 수준이라 여기서 뭘 더 줄일 것도 없을 뿐더러, 거품으로 터질 가능성도 굉장히 낮다고 봅니다. 좋은 입지에 부동산 공급이 당장 폭발적으로 늘거나 금리가 한방에 5프로 이상 올라가지 않는 한 말이죠.

  • 20.11.19 16:23

    잘 해결되면 좋겠는데 정부는 아직 심각성을 전혀 모르고 있고, 그 전에 시장파악조차 못하고 있어서... 안그래도 다 망가진거 더 망치지나 말았음 좋겠다는.... 생각이 아주 강하게 드네요.

  • 20.11.19 16:25

    아이디만 봐도 같은 팀을 응원하고 있고, 표현의 자유가 당연히 있으니 심적으로 동감하는 부분은 있습니다만, 제 시각에서 부동산 문제에 있어서만큼 편향된 언론이나 유튭은 전 친정부 매체라고 봅니다.,, 너무 한쪽 이야기만 듣는 우를 범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즉, 다른 시각 기사도 갖고 오고 그럼 더 건설적이지 않을까.. 그렇습니다. 과거에 완전 똑같은 사례로 선대인의 인구감축론이 있었답니다.

  • 20.11.19 18:11

    그럼 이것 좀 설명해 주세요.
    2017년 5월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강남 부동산이 폭등해요.(이 때는 정부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죠.)
    그때 언론에서 "똑똑한 한채"라고 난리였죠.
    그런데 언론이 문제가 아니라고요?

    그럼 님은 여기 올려주는 동영상에서 얘기하는 것 반박 좀 해주세요.
    그렇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동영상의 잘못된 부분 반박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언론이 어느쪽이 더 많은데 친정부매체가 편향이라니요?
    한쪽 이야기만 듣고 있는 것은 님인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 20.11.19 21:42

    @재밌게놀자 저도 부동산 관련 글에 댓글 너무 많이 달아서... 뭐랄까 말씀하신 반박 일일이 또 할 힘이 안나네요. 설명 부탁드린 부분은, 보는 관점에 따라 취임 후 폭등으로 방점을 찍을 수도 있겠죠. 그런데 일반적으로 수도권 상승장은 2015년부터 시작됐다고 봅니다. 공급 부족 문제, 풍부한 유동성, 저금리 흐름 때문에요. 지금과 같습니다.. 그러면서 대장주 은마를 위시한 강남 재건축단지가 상승을 리드했죠. 근데 2015, 2016년 수도권아파트 상승률은 5~3%대 정도였습니다. 그러다 강남 핀셋 규제를 시작으로 집값이 3년간 두배가 됐고, 전세대란까지 정책에 감응해 이뤄지고 있습니다.당시 언론에서 똑똑한 한채라고 난리였다는 게 정확히 어떤 문제 때문에 하는 말씀인지 모르겠지만, 그때 똑똑한 한채 혹은 두 채 가진 사람이 지금 위너 맞습니다.

  • 20.11.19 18:19

    문재인대통령 뽑았지만 .. 이런식의 불통은 너무한다는 생각이드네요. 자기 생각이어떻든간에 국민이나 여론이 김현미 바꾸라고 그렇게 몇년동안 말해도 안바꾸네요.. 안바꾸고 원점재검토가 되겠습니까.. 도대체 무슨 고집불통인지.. 이 정권이 그래서는안되죠 정말

  • 20.11.19 18:31

    누구나 인정하는게 현재 부동산에는 거품이 많다고 하는데 과연 언제쯤 터질지 궁금하네요..

  • 20.11.19 21:09

    같은 얘기를 저 대학교 때부터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15,16년 되어 가는 것 같네요.. 저는 경제학과 였는데 한창 교수님께서 유동성위기를 언급하시며 부동산 폭락, 일본 잃어버린 10년 이런 얘기를 많이 하셨던 기억이 문득 생각나네요..
    그런데 실제 제가 금융필드에서 일해보니, 글로벌에서는 국내의 부동산 부채를 안정적으로 보고있더라고요.. 국내은행 가계대출 중 주택관련 대출이 80% 육박하기 때문에 해외투자자들도 국내 주택자금대출에 관심이 많은데, 여러 선진국(70~90%) 대비해서도 극도로 낮은 LTV(40%수준), 인구 및 경제규모 대비 낮은 주택가격...
    오히려 해외에서는 과거 대기업 부도로 인한 IMF 사태 등의 경험으로 국내 기업들의 부채를 걱정하지 가계는 걱정하지 않습니다.. 아 그리고 국내은행들의 낮은 연체율을 보고 굉장히 많은 투자자들이 놀라했습니다 ㅎㅎ 미국이 3~5% 수준인데, 국내은행 연체율이 0.25% 수준 정도됩니다.

  • 20.11.19 19:49

    17년도 부동산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4년이 지났는데 집값도 전세값도 못잡고 그렇게 잡겠다던 투기세력도 못잡고 이제는 모든 집가진 사람들을 투기적폐로 몰아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잘못하는거 인정하는거 기대도 안하는데. 높은 콘크리트 지지율 유지하고 있는 정부가 이럴때만 야당탓 투기꾼탓 보수언론탓 하는거 지겹습니다.(탓하는건 패배를 인정하는건가요?) 본문에 최경영씨 말은 동감합니다. 저도 예전에는 실거주 한채는 대출내서 사라고 추천했는데 지금 시장은 너무 비정상이라.. 정부의 부동산과의 전쟁의 결과가 현재까지는 비정상 시장이라 씁쓸합니다.

  • 20.11.19 20:03

    종합하면 대출+세금 낼 여력이 되는 선에서의 다주택자가 장땡이군요. ㅎ

  • 20.11.19 20:39

    이 정부가 인간의 욕망을 이해해야 집값이 안정화 된다고 봅니다. 청와대의 수석들도 비서실장 말 안듣고 버티고버티다가 결국 집팔기 싫어서 그만두는 판국인데요.

  • 20.11.20 06:50

    이게 현실이죠

  • 20.11.20 08:15

    부동산오른게 정부실책이아닌 불순한 의도를 가진 세력때문에 올랐다고 프레임을 짰네요 ㅎㅎ 기막힌전술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