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은 지난 목요일 밤 대표팀 경기에서 다시 발목 부상을 당한 이후 지속적인 발목 문제와 싸우고 있다. 노르웨이 대표팀은 맨시티와 긴밀히 협력하여 상황을 잘 관리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홀란은 페로 제도전에서 고통스러워하며 쓰러졌지만 경기를 계속 이어가며 마무리했다. 이번 달 맨시티가 본머스를 6대1로 대파하는 과정에서 홀란이 강제로 교체 아웃된 것과 비슷한 문제였다.
홀란은 내일 유로 2024 예선 최종전을 앞두고 스코틀랜드로 떠났다. 하지만 대표팀에 동행한 맨시티 주치의 Mario Pafundi은 홀란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노르웨이 대표팀 주치의 Ola Sand은 "본머스전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전에도 이런 부상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발목을 살짝 접질려서 취약한 부위입니다. 처음에는 아주 아팠다가 금방 나아지죠."라고 밝혔다.
이제 자동 본선 진출의 희망이 사라진 노르웨이는 스코틀랜드와 맞붙기 전에 홀란을 쉬게 할 예정이다. 과르디올라는 리버풀전을 앞두고 두 손 모아 기다리고 있다.
노르웨이 대표팀 감독은 "홀란은 치료받은 뒤 휴식을 취하며 상태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홀란의 회복을 두고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라며 그가 내일 경기에 출전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
과르디올라 입장에선 홀란 부상 이전에도 걱정스러운 A매치 휴식기였다. 로드리는 예방 차원에서 키프로서전에서 제외되었다. 에데르송, 아케, 코바치치, 마테우스 누녜스는 모두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