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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사고 잦은 KTX '밖에선 우등생'
온수역 추천 0 조회 594 12.06.11 13:5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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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그러나 속빈강정입니다.. 아무리 정시율이 높다고 한들.. 고장이나 사고가나서 못가면 그게 뭐겠습니까... 지연이지요.. 고객분들의 불편도 따르는데..

  • 12.06.11 14:02

    그런데 저 평가에서 정시운행에관한 지연 기준이 다 같나요?..... 그리고 사고를 규묘별로 분류를 하였나요? ;; 전 그게 더 궁금합니다..;

  • 12.06.11 14:08

    KTX하고 신칸센하고 비교하는 건 KBO하고 NPB를 비교하는 것과 같죠.
    단순히 선수들 실력으로 놓고 봤을 때도 국대급이 아닌 리그로 봤을 때 일본보다 떨어지는 게 현실인데..
    리그 인프라를 놓고 보면 차이는 더 확연히 벌어지고요...
    KTX와 신칸센의 차이도 종합적으로 봤을 때 확실히 나지 않나요?
    이걸 비교라고 하는 조갑제씨도 문제네요.

  • 12.06.11 14:17

    시스템도 다르고 운행 체계도 완전히 다른걸 비교하는게 KTX와 신칸센이죠. 딴 얘기지만 밀리터리 매니아들 사이에서 금기가 있습니다. 무기의 우열을 가려내지 말라는 거죠. KTX와 신칸센을 비교해서 우열을 가리는 게 무기의 유열을 가리는 거죠.

  • 신칸센은 기계에의한 고장보다는 인명사고가 잦은편이죠. 고속주행하는 중간역에서 몸을 날려 투신자살하는 사고들...

  • 12.06.11 19:57

    한국과 마찬가지로 열차가 흔히 5~10분 가량 연착하는 대만이 상위권에 있는 걸 봐서는 일본 스타일에 길들여진 국내 이용자들 입장에서는 체감에 맞지 않는 지표가 되겠습니다. (단, 아마 6개국 중에 하나라고 하는 걸 봐서는 일본의 정시율은 산정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한편 사상 사고율의 경우, 대부분의 상위권 국가들이 수년에 한번쯤 터뜨리는 탈선사고가 아닌 한 철도 운영의 과실로 사상 사고가 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문제는 건널목이나 혹은 플랫폼 투신, 실족같은 거죠. 일본은 특히 투신자살로 골머리를 앓는 나라입니다.

  • 12.06.12 00:30

    타이완의 경우에는 기존선은 우리나라처럼 5~10분 연착이 많지만 별도의 시스템인 고속철도는 연착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타이완 고속철도만으로 본다면 정시율은 일본과 비슷한 수준일 것 같고 기존선만을 본다면 우리나라와 비슷할 걸로 보입니다.

  • 12.06.11 22:23

    오늘 트위터에다가도 멘션을 썼다시피.. 우리나라 철도(+KTX)는 세계적으로 안전한편에 속합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성수대교,삼풍백화점,대구지하철 등 여러가지 사고로 인해 '안전불감증'이 있는 국가라서
    안전과 정시율에 상당히 민감한 편에 속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얼마전에 조갑제氏가 기고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일말의 대꾸할 가치도 없는 글입니다.
    위에 '아라동갈매기'님의 댓글처럼 KTX하고 신칸센하고 비교하는 건 자체가 잘못된 부분이죠.
    우리나라는 고속철도 개통이 갓 8년이 지난 국가입니다.
    물론 알스톰의 기술이 많이 들어왔어도 그에 비해서 이정도면 엄청 훌륭하다고 평가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12.06.12 01:15

    세계를 비교할게 아니라 우리나라 역대 고철 고장건수를 비교해 봐야지요.. 우리나라 실정에 안맞으면 안되는 겁니다..

  • 12.06.13 20:00

    그래도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 12.06.16 15:49

    지내온 역사와 내공 부터가 비교 불가지요. 오히려 국내 도입 시기를 고려해봤을 때 국산 부품화까지 최대한 끌어올리면서 거기에 HEMU-430X까지 개발되었다는 것은 정말 장족의 발전이라 생각합니다. 중간에 났던 이런 저런 사고는 이런 발전 과정 중의 시행착오일 뿐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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