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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1번지, 다양한 지원정책 소개
상주시가 귀농․귀촌인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가이드북 2000부를 제작했다.
귀농귀촌 가이드북은 상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도시민들에게 올바른 귀농귀촌 정착과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다.
가이드북 주요 내용은 △상주시 소개(기본정보, 현황통계, 농특산물, 국제슬로시티) △귀농귀촌 가이드 △귀농귀촌 상담기관 △유용한 귀농귀촌 정보 △상주농업, 마을, 농지, 빈집정보 △농업 관련 기초정보 △귀농 관련혜택 △귀농지원정책 등이다.
상주시는 교육·방문상담 및 수도권 홍보 행사에 가이드북을 활용할 계획이다.
상주시, 4월 1일부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2018년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상주시는 상주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3개 수렵단체 모범 엽사 30명으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하 피해방지단)을 구성해 상주시 전역에서 멧돼지, 고라니, 까치, 멧비둘기 등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유해야생동물에 대한 포획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해야생동물 포획절차는 농가에서 야생동물 출현 및 피해 내역을 관할 읍·면·동이나 환경관리과에 신고하면 해당 지역 피해방지단이 포획에 나선다. 경계지역이나 피해가 심한 지역에 대해서는 피해방지단 합동포획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해 999건의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피해방지단 24명을 현장에 투입해 멧돼지 528마리, 고라니 3,116마리를 포획했다. 올해는 피해방지단 인원이 작년에 비해 대폭 증가함에 따라 더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묵 환경관리과장은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상주로컬푸드운동 활성화 기대
상주시로컬푸드유통사업단(대표 정애덕)과 상주스토리(대표 박영춘)는 지난 3월21일(수) 상주시로컬푸드유통사업단 직매장에서 상주로컬푸드운동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상주시로컬푸드유통사업단”은 지역의 젊은 농부들이 재배기술, 상품개발, 유통 등의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처하고자 결성한 단체로, 상주농업벤처포럼 회원 4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상주스토리”는 페이스북을 통한 상주시민들의 모임으로 농산물 소비 및 지역의 문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상주시는 농업의 중심도시로서 2018년 정부핵심과제인 “지역푸드플랜 시범사업”에 선정되었고, “로컬푸드협동조합”을 결성하여 로컬푸드운동 활성화를 위한 준비를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다.
상주시로컬푸유통사업단은 정부 지원없이 자발적인 조직으로 향후 로컬푸드협동조합의 조직운영과 지역푸드플랜 구축의 마중물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번 MOU체결은 로컬푸드운동의 핵심인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이라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로컬푸드운동은 푸드마일리지를 줄이는 운동으로,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 귀농인, 소규모농가, 소규모 가공농가들의 생산품을 안정적 판로를 개척하여, 농가소득증대와 지역소비자들이 저렴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상주시는 로컬푸드운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제도정비와 행정력을 집중하여,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무원노조 상주시지부 8기 출범
분열 위기의 시련을 딛고 선 상주시지부, 집행부와는 협조와 요구 관철
시 집행부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조와 요구 사항의 관철 등의 공약을 걸고 박호진 전국공무원노조 상주시지부장 당선자의 출범식이 있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상주시지부는 그동안 조직 분열의 위기를 굳건히 이겨내고 안정적인 체재속에 8기 지부 출범식을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2일 개최했다.
상주시지부 박호진 지부장은 출범사에서 “인사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노사동수의 인사제도 개선위원회를 요구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잦은 회의로 인한 직원들의 피로도 해소와 업무 능력향상을 위해 회의 축소와 인원동원 최소화를 하겠다”고 했다.
또한 “외부세력의 부당한 간섭으로부터 조합원들을 보호하는 역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출범하는 박호진 지부장은 "시 집행부와 적대적일 필요는 없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조와 요구사항을 관철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상주시지부는 약 2개월간의 비대위 기간을 끝내고 오늘 안정된 조직 속에 출범하는 행사에 이정백 시장도 참석하여 축하의 말을 전했다.
동성동, 도민체전 대비 화분 거리 조성
동성동주민센터(동장 박점숙)에서는 제56회 도민체전을 앞두고,
성하동 SC은행 ~ 성동 철도 건널목 사이 380미터 구간에 20일부터 21일까지 대형화분 50개를 설치하고, 산림녹지과의 협조로 흙을 담았다.
22일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및 노인일자리 근로자와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합심해 데이지 3,000 여 본을 심었다.
박점숙 동성동장은 “상주에서 개최하는 제56회 도민체전 개최를 앞두고 아름다운 화분 거리를 조성하는 애쓴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상주를 찾는 외부인들에게 동성동을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도록 화분 거리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했다.
국가암 조기검진 홍보
상주시 보건소는 22일 보건소 및 중앙시장에서 암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암의 예방, 치료 및 관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암예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암예방의 날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상주시는 암 예방의 날 캠페인 행사 외에도 효과적인 암 예방 및 치료 관리가 이뤄지도록 암검진, 암환자 의료비 지원 등 국가암 관리사업 등을 추진해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건강보험료 기준에 부합하는 자이며, 검진 대상 암종은 발생률이 높고, 조기진단으로 치료할 수 있는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다.
검진 비용은 전액 국가에서 부담하며, 국가 암검진을 통해 암이 발견되면 국가에서 지원하는 암환자 의료비지원 대상자가 된다.
건강증진과장은 “암은 예방할 수 있고 조기 발견되면 완치할 수 있다는 인식이 과거에 비해 크게 향상됐으나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생활 속 암예방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 및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번 암 예방의 날 행사가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국민 암예방 10대 수칙
1.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연기도 피하기
2.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3.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4. 암 예방을 위해서 하루 한 두잔의 소량음주도 피하기
5.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6.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체중 유지하기
7.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기
8.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
9.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수칙 지키기
10. 암 조기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
상주소방서 퇴직공무원, 명예의 전당 헌액식 가져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22일 퇴직한 선배 소방공무원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퇴직소방공무원
명예의 전당 헌액식’ 행사를 열었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이들은 상주소방서에서 퇴직한 소방공무원 2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상주소방서의 역사를 만들어온 선배 소방관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현직 소방공무원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의 발전과 정책수립에 따른 의견 수렴과 소방행정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배 상주소방 동우회장은 “현재의 상주소방서가 있기까지 선배들의 노력이 있었음을 기억해주어 고맙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서 청렴동아리 ‘청렴 다짐 캠페인’실시
상주경찰서는 22일 오전 청렴동아리 삼백청우회원 20여명과 함께 경찰서 정문에서 봄맞이 ‘청렴 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켐페인은 ‘청렴은 바로 지금부터...상주경찰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삼백청우회원들은 출근길 전 경찰관들에게 청렴사탕(목캔디)를 나누어 주며 청렴한 직장 분위기 조성과 인권경찰, 신뢰받는 상주경찰을 위해 앞장 설 것을 다짐하였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3월 21일 일본 포도전문가를 초청해 ‘샤인머스켓’ 재배법 교육을 열었다. 샤인머스켓은 최근 농업인들에게 인기몰이 중인 품종이다.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유관기관, 재배농가, 관심농가 등 3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포도농가의 최대 관심사인 샤인머스켓 재배기술을 골자로 포도 병해충 방제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손상돈 기술보급과장은 “재배 면적 확대로 생산량이 많아지는 만큼 이제는 기술 투입을 통한 품질 고급화만이 살길”이라며 “앞으로도 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 소득원으로 오랫동안 유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어르신 치매예방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 기여-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지회장 배춘병)는 21일, 상주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제1회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궁대회는 상주지역에서 처음 열린 행사다.
오는 5월초에 개최되는 2018년도 경북도지사기 종목별(게이트볼, 한궁, 배드민턴, 그라운드골프) 대회에 참가할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소속 한궁팀 선발과 함께 한궁의 저변확산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2017년도 결산 및 활동사항 보고 등의 정기총회에 이어, 2부 행사로 24개 읍면동 노인회분회별 한궁팀 5명씩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우승은 지난 2월초에 한궁을 도입해 실력을 닦아온 공검면 노인회분회 한궁팀이 차지했다.
배춘병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은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무예인 궁도, 서양 다트의 장점만을 골라 생겨난 우리나라의 새로운 생활스포츠이며, 특히 어르신들에게 집중력과 근력을 키워 치매예방 효과가 있어 앞으로 한궁 종목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는 읍면동분회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 노인여가선용 프로그램개발, 재능나눔사업 활성화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는 오는 5월 4일 ‘2018년도 경북도지사기 게이트볼, 한궁 등 4개 종목별 대회’를 개최하여 도내 어르신들의 화합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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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고향소식 항상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상주시가 귀농․귀촌인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가이드북 2000부를 제작했다.
귀농귀촌 가이드북은 상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도시민들에게 올바른
귀농귀촌 정착과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