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4: 11 시온이 더럽게 되며 - 미 4: 12 여호와의 뜻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한 것이라
미 4: 11 시온이 더럽게 되며 - 이제 많은 이방 사람들이 모여서 너를 치며 이르기를 시온이 더럽게 되며, 그것을 우리 눈으로 바라보기를 원하노라. 하거니와 ( 이제 많은 이방이 모여서 너를 쳐 이르기를 시온이 더럽게 되며 그것을 우리 눈으로 바라보기를 원하노라 하거니와 )
많은 나라들은 이스라엘 나라의 완전한 멸망을 원했다.
앗수르와 바벨론 나라들은 이스라엘과 유다 나라의 완전한 멸망을 소원하였다.
또 이스라엘 나라는 완전히 멸망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그렇지 않았다.
1] 이제 많은 이방 사람들이 모여서 너를 치며 이르기를 시온이 더럽게 되며,
(1) 많은 이방 사람
'많은 이방'은 앞서 언급된 '바벨론'과 '원수들'을 가리킨다.
그들은 시온의 대적자들이다.
그들이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목적은 '시온이 더럽게 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다.
(2) 시온이 더럽게 되며
'시온이 더럽게 되며'는 단지 시온의 백성들이 피를 흘리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좀 더 심하게 시온의 완전한 멸망이나 파괴를 뜻한다.
많은 이방들은 시온을 완전히 멸망시킴으로 시온의 거룩함인 하나님의 백성이 아무것도 아님을 증명하고자 하였다.
2] 그것을 우리 눈으로 바라보기를 원하노라. 하거니와
미가의 예언이 역사 가운데 현실로 드러나 그것을 세상의 모든 사람이 확인되기를 바랐다.
즉 하나님의 하시고자 하는 일이 공허한 울림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유다의 자손들이 바벨론 포로에서 구원을 받고 원수들의 손에서 속량된다. 그러나 이것은 혈통적인 것뿐만 아니라 미래에 임할 영적 이스라엘의 궁극적인 구원을 바라본 것이다.
원수들의 목적이 무엇인가?
그것은 시온을 더럽게 하고 짓밟아서 시온의 거룩함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보고자 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택하신 이래로 하나님 백성의 형통함을 즐거워하던 족속들이 있었던가?
아무도 없었다.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요셉도, 출애굽 때에도, 가나안에 정착한 후에도 없었다.
사사시대와 왕정 시대를 거치면서 앗수르의 침략과 바벨론의 침략, 그리고 포로 귀환과 성전 재건 때에도, 마카비 시대에 이르기까지에도 없었다.
원수들의 핍박은 신자들의 믿음을 격려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세상은 너희를 핍박할 것이나 너희는 믿음을 가져라, 저들이 너희를 이기지 못할 것이요, 마침내는 너희가 저들을 이길 것이라."
미 4: 12 여호와의 뜻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한 것이라 - 그들이 여호와의 뜻을 알지 못하며, 그의 계획을 깨닫지 못한 것이라. 여호와께서 곡식 단을 타작마당에 모음 같이 그들을 모으셨나니 ( 그들이 여호와의 뜻을 알지 못하며 그 모략을 깨닫지 못한 것이라 여호와께서 곡식 단을 타작마당에 모음 같이 그들을 모으셨나니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징벌하신 후 회복시키실 것이다.
이스라엘의 회복이 아직 완전히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타작마당에 곡식단을 모음같이 이스라엘 백성을 모으실 것이다.
원수들이 시온으로 모여들 때, 하나님은 모여든 그 원수들을 멸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셨음을 저들이 어찌 알 수 있었겠는가?
자신들의 생각으로 시온에 모욕을 주기 위해서 모여들었는데 그것은 사실 하나님이 그들을 멸하시기 위해서 모으신 것이었다.
그들이 어찌 하나님의 뜻과 모략을 감히 짐작이나 하겠는가?
1] 그들이 여호와의 뜻을 알지 못하며 그의 계획(모략 謀略)을 깨닫지 못한 것이라.
많은 이방의 목적(11절)은 헛된 생각이었다.
그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시온의 거룩함을 짓밟는 것처럼 생각하였으나 그것은 착각이었다.
시온이 더럽혀지는 것,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백성이 이방으로 인해서 멸망당하는 것은 이방의 힘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에 의한 것이었다.
많은 이방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심판 도구로 사용된 것과 그 후에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린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였다.
하나님은 시온을 공격하기 위해서 모여든 많은 이방을 통하여 시온을 징계하실지라도, 나중에는 시온을 공격한 이방들을 철저히 진멸시키실 것이다.
왜냐하면 이방들은 시온을 공격하여 완전히 멸망시킴으로 시온을 더럽혔을 뿐만 아니라 오만하여져서 자신들이 하나님의 대적하여 승리한 것으로 착각하였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시각에서 볼 때 시온을 공격하기 위해 모인 많은 이방들은 심판을 기다리기 위해 모인 것에 불과했으며 그들의 승리는 일시적인 것에 불과했다(Smith).
2] 여호와께서 곡식단을 타작마당에 모음 같이 그들을 모으셨나니
미가는 마지막 심판을, 곡식단을 타작마당에 모아 추수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과정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모략
“하나님의 모략”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모략이란 뜻은 인류 역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Thoughts of God), 하나님의 계획(Plan of God), 하나님의 목적(Purpose of God)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런 계획 없이 순간적인 생각으로 역사를 운행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시다. 인류 역사의 주인으로서 모략을 가지고 운행하신다.
구약 성경에 모략이라는 의미가 많이 나온다.
“땅의 모든 거민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사에게든지 땅의 거민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누가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 할 자가 없도다” (단 4: 35).
이 말씀은 느부갓네살 왕의 고백으로, 그가 바벨론 왕국을 근동 지방에서 거대한 제국으로 만들고, 성중에 올라가 그 영광을 바라보며 ‘내가 제국을 이루었다’고 교만을 떨었을 때 하나님께서 징계를 내리시므로 정신이 나갔었다.
그래서 느부갓네살 왕은 머리털이 독수리같이 되었고, 손톱은 새 발톱과 같이 되었으며, 짐승들 사이에서 소처럼 풀을 뜯어 먹으며 지냈다.
7년이 지난 후 하나님께서 그를 고쳐주셨고, 고침을 받은 느부갓네살 왕이 하나님께 찬양하며 고백하는 표현이다. 인류 역사는 인간 뜻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인다.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찌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훼멸이 작정되었음이라 이미 작정되었은즉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온 세계 중에 끝까지 행하시리라” (사 10: 22-23).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모략을 하나님의 작정(The Decree of God)이라고 말하였다. 이것은 변경될 수 없고, 좌절될 수 없는 하나님의 작정이다.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여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사 46: 10).
하나님의 모략은 피곤해서 넘어지는 모략이 아니고, 반드시 서는 모략이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 (사 14: 24).
우리는 모든 것이 우리가 생각한 대로 다 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신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모략은 결코 좌절될 수 없고, 방해될 수도 없다.
신약성경도 하나님께서 목적을 가지고 모든 일을 운행하신다는 것을 분명히 증언하고 있다.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엡 1: 5).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 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엡 1: 11-12).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을 자신의 원대로 하시고, 자신의 뜻을 가지고 사람들을 예정하여 구원하신다. 성경이 전체적으로 증거하고 있는 하나님의 모략은 분명하다. 인류 역사는 우연히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움직인다.
하나님의 모략은 유대인의 혈통으로 나오신 메시야를 통해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을 속죄하시고, 구원하셔서, 그들로 하여금 영광을 받으시려는 것이다. 이것이 성경이 증거하고 있는 하나님의 목적이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은 유대인 가운데 있다. 그러나 유대인이라고 전부 구원받는 것은 아니다. 유대인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 즉, 남은 자(The Remnant)만이 구원받는다. 그리고 이방인들도 다 구원받는 것이 아니고, 이방인들 중 하나님께서 택한 자(The Elect)만이 구원받는다.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 가운데 남은 자를 구원하시고, 이방인들 가운데 택한 자를 구원하시어, 하나님 나라를 만드신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왕이 되시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은 영생하는 몸을 입고 영원히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게 된다. 이것이 하나님의 모략이다.
하나님의 목적은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고, 하나님 나라 백성들은 생명의 부활로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생하며 사는 존재가 된다.
“너 양 떼의 망대요 딸 시온의 산이여 이전 권능 곧 딸 예루살렘의 나라가 네게로 돌아오리라” (미 4: 8).
여기서 미가는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을 구원하러 오실 메시야를 두 가지로 묘사하고 있다. 첫째, “양떼의 망대”(The Tower of the Flock)요 둘째, “딸 시온의 산”(The Stronghold of the Daughter of Zion)이다.
예루살렘은 지리적인 측면보다 영적인 측면 즉, 교회를 말하며 예수님께서 교회의 요새가 되시고, 교회의 피난처가 되신다. 그러므로 메시야는 양 떼의 망대가 되시고, 예루살렘의 요새이다.
이 메시야가 오셔서 두 가지 일을 하시는데, 첫 번째는, 이전의 권능을 회복하신다. 예전의 지배 또는 첫 번째 지배를 회복한다는 의미는 유다 백성들이 가졌던 과거의 지배를 회복할 것이다. 유다 백성들이 사모하는 과거의 지배는 다윗 왕의 시대를 말한다.
두 번째는, 예루살렘의 왕권이 돌아오게 하실 것이다. 왕권이 딸 예루살렘에 돌아온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오셔서 예루살렘의 교회의 왕이 되신다는 것으로 메시야가 이전 권능을 회복한다는 것이나 왕권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온다는 것이나 동일한 표현이다.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 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눅 1: 31-33).
이 말씀은 천사 가브리엘의 수태 고지로 미가 4장 8절에 대한 신약적 해석이라 할 수 있다. 메시야는 다윗의 위에 앉으시고 영원히 하나님 나라에 왕이 되실 것이다.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찌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찌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 (슥 9: 9).
예수님은 구원자이실 뿐 아니라 왕이시다. 그러므로 왕을 거역하는 사람은 망할 사람이다. 하나님의 목적과 모략을 대적하는 사람이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축복에서 끊어질 사람이다.
하나님의 모략은 분명하다. 역사는 그냥 흘러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분명한 목적과 모략을 가지고 흘러가는데, 하나님께서 다윗의 보좌에 앉으신 왕을 통하여 양 떼의 망대가 되시고, 교회의 산성이 되셔서 그들을 보호하시고 영원히 왕 노릇하시며, 그들로 말미암아 영영히 영광을 받으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모략이다.
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설교 감사합니다.
💖늘 처음처럼 설레이는 마음으로 멀리서 아껴주고 바라보며
따뜻한 마음 듬뿍 내어줄수 있는 우리에 소중한 인연들!!
매일 매일 반복된 삶속에서 건강이 제일이라 했으니
추워지는 날씨속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룻길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