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앞 문구점에서 미선샘을 봤을 때는 내가 통일한마당행사 준비로 조금 바빴다.
교생 선생님에게 좋은 말도 못해준 내가 좀 미안했다.
1년에 한번씩 교대에서 초등 중등 아이들 행사를 했는데
올해는 도교육청에서 돈도 준다니까(전에는 도비를 썼거든) 더 잘해야 하겠는데 모르겠다.
초등 선생님들도 수십명이 함께 하고 서울에서 통일교육전문가들을 불러 선생님들 교육도 실시한다.
학교에서 자주 양심을 속이는 일이 발생되는데
착하게 살고 싶어서 이런 일을 하게 됐다.
시간이 조금 지나 아이들이 점점 잘 보이면 한번 만나자.
참 나는 눈빛이 맑은 아이들만 57명 모아놓은 정읍 감곡중학교로 옮겼다.
아이들은 예쁜데 수업 때 가지고 들어갈 책이 하도 많아서 헷갈린다.
그럼........
첫댓글 선생님 저두 눈빛맑은아이들 보고 싶네요...사실은 선생님 안부가 더 궁금해요... 제가 넘 무심해서리...건강하시죠? 혹시 아직두 휴대폰 멀리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