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 sid 나 한국 유머 하나 아는데, 한국어로만 통하게 돼있어. 영어로 번역은 절대 안될 유머야. 그러니까 혹시 한국인 친구나 파트너, 동료가 있으면 보여주고 웃는지 봐봐. 만약에 웃지 않으면 뭔가 내가 잘못 쓴 걸거야. 나중에 증명해줄 한국인 친구를 만들어야겠다.
아빠오이, 엄마오이 아기오이가 있었어요 어느날 아기오이가 아빠, 엄마오이에게 물었어요 <엄마, 아빠...저 오이 맞아요?> <그래, 너 오이 맞단다> 아기오이는 미심쩍은듯이 엄마, 아빠에게 다시 물었어요 <저 진짜 오이 맞아요?> <그래, 너 오이 맞단다> 아기오이는 그래도 믿기지가 않아 또 되물었어요 <저 진짜 진짜 오이 맞아요?> 그러자 아빠, 엄마 오이가 말하길 <당근이지 !!>
ㅋㅋㅋㅋ 땡큐~
augmento re : 아내가 그러는데 그거, 할머니가 초등학교 다닐때 유머라더라.
matt sid re: re: 내가 새로 만든 유머라고 한 적은 없잖아. 몇년전엔 광고에도 쓰인 적 있어. 무슨 제품 이었는진 까먹었지만. 어쨌든 너의 아내가 이해했다면 내가 맞춤법이나 문법은 맞게 썼다는거군.
pusanvirgin re : 내 아내는 정말 오래된 얘기긴 하지만 쫌 웃기다고 하더라.
bornwinner 골동품 점에 들어온 사내가 말했어. <새로운 거 뭐 없나요?>
lost in space 랍비가 비행기를 탔는데 한국인의 옆자리였어. 서로 아무말 않고 가다가, 랍비가 살짝 기울이고는 말했어. <이봐요. 난 당신들 중국인이 진주만에서 한 짓을 절대로 용서할 수가 없어요> 한국인은 깜짝 놀라 대답했어. <무슨 소립니까??? 진주만을 폭격한건 일본인들 이었어요. 중국인이 아니고. 게다가, 전 중국인도 일본인도 아닌 한국인입니다> 랍비가 말하길,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이 뭐가 다른건가요?> 잠시후, 한국인은 말했어. <이봐요. 난 당신들 유대인들이 타이타닉을 가라앉힌걸 절대로 용서할 수가 없어요> 랍비는 당황해서 말했어. <무슨 소립니까? 유대인은 타이타닉에 아무짓도 안했어요. 타이타닉을 가라앉힌건 빙산(iceberg)이라고요> 한국인은 말했어. "Iceberg, Goldberg, Greenberg, 뭐가 다른건가요?"
* 주 : -berg는 유대인의 성에 굉장히 많이 쓰이는 단어입니다.
뉴욕의 여론조사원이 길을 가던 사우디인, 러시아인, 북한인, 뉴욕인에게 물었다. <실례합니다만, 육류의 부족 문제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십니까?> 사우디인: 실례지만, <부족>이 뭐죠? 러시아인: 실례지만, <육류>가 뭐죠? 북한인: 실례지만, <의견>이 뭐죠? 뉴욕인: <실례합니다>가 뭐요?
스페인인과 한국인, 러시아인이 한 건축회사에서 일했다. 하루는 보스가 와서 스페인인에게 <자네는 시멘트를 담당하게> 러시아인에게는 <자네는 흙을 담당하게> 한국인에게는 <자네는 자재(supplies)를 담당하게> 라고 말했다. <일 끝날때 와볼테니까, 잘 되어있지 않으면 해고 당할 줄 알아> 그리고는 가버렸다. 일이 끝나고, 보스가 돌아왔다. 한가득 쌓인 시멘트를 보고는 스페인인에게 <잘했군>하고 말했다. 한가득 쌓인 흙을 보고는 러시아인에게 <잘했군>하고 말했다. 하지만 한국인이 보이지 않았다. <한국사람은 어디간거야?> 그러자 갑자기, 한국인이 흙더미 뒤에 숨어 있다가 뛰어나오며 말했다. <서프라이즈!!>
첫댓글 무슨말인지 아예 못알아먹었다 ㄷㄹㄹ..
ㅋㅋㅋㅋㅋㅋ마지막거 졸라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한국인 ㅋㅋㅋㅋㅋ
ㅋㅋ 마지막 황당
쒜이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