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9.22 우리나라의 대중 수출 1위국 탈환 및 시사점
https://www.kcif.or.kr/economy/economyView?rpt_no=37533&mn=003003
ㅁ [이슈] 우리나라의 금년 1~8월 대중 수출이 76%(yoy) 급증한 결과 7년만에 중국 수입시장에서 대만을 제치고 1위를 탈환(`19년 1위→`20년 3위→`21~`25년 2위→`26년 1위)
ㅇ 우리나라 전체 수출 중 중국 비중도 전년비 2.6%p 높아진 21.0%를 기록(홍콩 포함시 29%)
ㅁ [배경] 반도체뿐만 아니라 전정특신※ 등 15차 5개년 정책 관련 수요(첨단기기 등)가 급증. 이외 미중 및 중일갈등의 풍선효과도 대중 수출 확대에 기여
※ 전문화, 정밀화, 특성화, 신형의 줄임말로 차별화된 강소기업을 육성하려는 중국의 핵심정책
ㅇ (반도체 호조) 우리나라가 기술우위(D램 2년, 낸드 1년 등)에 있는 메모리 반도체(1~8월 326%), SSD(170%) 등의 수출이 활성화. 중국 내 한국을 포함한 외국기업 수요도 상당(韓 비중 약 40%)
ㅇ (첨단공급망 형성) 대중 수출 중 중간재 비중이 90% 이상인 가운데, 15차 5개년 계획 및 강소기업 육성(전정특신)정책으로 인해 로봇 등 고부가 제품 수출이 80% 이상 증가
– 미중에 이어 일본의 대만 유사시 개입발언에 따른 상호 무역제한도 긍정적으로 작용
ㅁ [전망] 향후에도 대중수출이 첨단품목을 중심으로 견조할 전망. 다만 중장기적으로 中 기술력 향상, 美 관세 등에 따른 해외기지 이전이 심화되면서 수출 변동성도 커질 소지
ㅇ (메모리 및 첨단수요 지속) 중국 AI시장이 매년 40% 이상 성장하는 가운데 고성능 반도체 수급부족(7나노 이하)이 10년간 이어지면서(`35년 초과수요 34%) 우리나라 수출을 견인할 소지
– 반도체 이외에도 대중 수출 유망품목 13개 중 7개가 로봇 부품 등 첨단분야에 집중(KOTRA)
ㅇ (중국과의 경합) 중국의 종합기술력이 우리나라를 역전(`24년 中 87, 韓 83)한 가운데 대중 수출품목의 74%가 중복되면서 중국 제품이 자국시장에서 우리 수출품을 대체할 가능성
– 이외 중국의 가공무역비중이 `14년 27%→`26년 19%로 줄어들며 중간재 수출 위축도 우려
ㅁ [시사점] 우리나라는 반도체에 쏠린 대중 수출품목을 첨단부품·서비스로 확대하는 동시에 제3국 시장에서의 경쟁심화 대비가 요구. 한편 미중 대립發 무역환경 변화에도 대응할 필요
ㅇ 한국은 미국, 중국 모두와 FTA를 체결한 7개국 중 유일한 제조업 강국이므로 미중 대립으로 부각될 수 있는 기술적(美 취약점 보완), 지리적(中 인접) 기회요인을 극대화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