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여론조사 기관중 그나마 가장 신뢰를 하던 여론조사 기관이 리얼미터였다.
그런데 얼마전 세종시 여론조사시 왜 리얼미터만 원안이 수정안대비 높은가하는
얘기가 돌은 적이 있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리얼미터에 대한 신뢰가 있었는데,
그뉴스후 다음주에 리얼미터가 리얼미터도 수정안이 원안대비 앞섰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여기까지도 이해하겠다.
그런데 그후 이해못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1. 세종시 여론조사시 왜 절충안을 설문에 끼워 넣는가?
박대표도 반대하고 청와대도 반대한다는 절충안이 중간에 삽입되어야 할 사정이 있는 것인가?
2월부터는 리얼미터가 조사 결과 data를 유료화하여 자세한 data를 보지는 않았지만,
1월 절충안이 들어가 있었을 때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절충안 지지자들의 원래 지지 성향이
2:1 비율로 원안 지지자들이 높다.
당연히 원안:수정안으로만 조사하면 원안 찬성 비율이 더 올라가게 되어 있는데,
절충안을 쓸데없이 삽입하면서 원안이 수정안 대비 지지율에서 더 손해를 보게 만들었다.
2. 박대표님 지지율이 합당한가?
거의 매주 박대표님 지지율을 하락시켜 33%까지 만들더니 오늘 35%로 상승시켰다.
mbc 결과를 보면 비슷한 기간 박대표님 지지율이 7% 상승하였는데,
왜 리얼미터에서는 최근까지 별일도 없는데 박대표님 지지율 주마다 꾸준히 하향시켜
mbc와는 반대로 4-6% 하향된 결과를 나타내었는지?
3. 의문의 김문수 지지율
리얼미터에서 박근혜 전 대표가 35.1%로 나타나 지난주(33%) 지지율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정몽준 대표가 13.5%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유시민 전 장관(12.6%)이 3위로 조사됐으며, 김문수 지사(10.4%)가 4위로 그 뒤를 이었다. 5위는 오세훈 시장(5.0%), 6위는 손학규 전 지사(4.7%), 7위는 정동영 의원(4.7%), 8위는 이회창 총재(4.1%) 순으로 나타났다.
그럼 mbc에서 김문수 지지율은 얼마인가?
mbc 화면에서는 6위까지만 표시되었는데 6위 손학규가 3.8%이고, 김문수는 그 이하라 표시도 안되었는데,
김문수 지지율이 왜 최근 여론조사와는 전혀 다르게 지지율이 10.4%씩 나타나게 조사되었나?
아울러 그간 정몽준 대표는 늘 8%대였는데, 최근들어 13.5% 정도로 높게 매김하고 있다.
mbc에서 정몽준 지지율은 8.3%이다.
첫댓글 mbc가 제일 신뢰가 갑니다.
지 멋대로 여론 조사인걸요, 여론 조사 너무 큰 신경 쓰지 맙시다,
여론조사도 사기꾼 입니다..
공감합니다. 리멀미터가 이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