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까스통입니다.
한달정도 전에도 세상사는 이야기 계시판에서 잠깐 언급했던 엑스 플레인이 왔네요.
미국에서 배타고 왔는데요, 플심 X에 비해서 3만원정도 비싼 92달러 정도 합니다.
그럼 몇장의 스크린샷과 함께 엑스플레인의 발전을 보시죠...^^

인천공항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이륙]
이번 비행은 인천에서 김포까지 입니다.

기체는 엑스플레인에서 기본으로 주는 디테일이 굉장히 좋은 Cirrus TheJet이 되겠습니다.

물을 보여드리러 바다로 나가고 있습니다.

시간대가 초저녁이라 굉장이 하늘이 이쁘네요.

그리고 오래동안 엑스플레인을 해와서 그런지

구름색,모양이 크게 바뀐것 같습니다. 인천공항을 향해 선회하고 있습니다.

저기 게이트가 보입니다.

저공비행하면 기름진 물을 제대로 볼 수 있네요.

활주로가 보입니다.

그런데 이 시너리 좀 익숙하지 않으신가요?

이윤진님의 인천공항 시너리입니다.

시너리는 그냥 폴더를 컨버터에다가 넣으면 변환되어서 나올정도로 변환하기 간단해졌습니다.

서울시내 야경입니다.

이쯤에서 김포공항을 향해 급강하를 시작합니다.

그다지 특징적인 건물을 없지만 건물의 종류가 굉장히 v8보다 다양해졌습니다.

활주로가 보입니다.

정렬....

막장랜딩....

삼마트....ㅡㅡ
어째 리뷰가 일지처럼 바뀌었네요.
이륙과 착륙장소가 달라서 그런가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V9에서는 기체들이 상당히 많아졌고, 3D 콕핏,외관 디테일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04와 X의 시너리를 XPLANE용으로 쉽게 바꿀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생길정도로 컨버팅이 쉬워졌습니다.
구름색,수평선 멀리에서 보이는 폴리곤,바퀴의 미끄러짐,고장 등등 자세한 항목도 굉장한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메뉴도 물론 편하게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날씨,시간,기체등등....
앞으로 베타말고 정품이 나오면서 발전을 이루는 엑스플레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만....
궁금한 점은 댓글로....
첫댓글 오호 엑플도 상당히 좋은데요^^
사실 저도 플심 지르기전에 엑플을 구입하려 했으나 엑플 홈페이지가 없어지는바람에 플심에 눈을 돌렸죠 ㅎㅎ
푸,,,푸핫! 삼마트 하하하;;; 제작자 분의 멋진 센스... 엑플이 그동안 사실적인 물리엔진이라는 평에도 불구하고 그래픽에서 플심에 밀렸었는데, 이제 보니 제대로 멋있어 진것 같습니다.
으하하하하 마지막에 삼마트때문에 오~하고 읽다가 폭소.ㅋㅋㅋㅋ
삼마트 대박~!
이거는 제가 비행에 관해서 연구하시는분 그러니까 시뮬레이터같은거 연구하시는분께 들었는데 시뮬레이션 측면에서는 X플레인이 사실적이고 플심은 그저 그럴듯하게 만들어놓은 게임이라고 하시는데 그래도 저는 엑플보다 플심이 좋더군요;; 이 스샷에도 그렇고 엑플은 뭔가 어색한듯한
엑플이 사실적인 이유가 이건 항공역학이 그대로 적용된다더군요~플심은 수치로 적용되구요
네~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조종사분들은 매우 사실적이다,개판이다... 이 두 의견으로 나뉘는데요, 비슷하다,봐줄만하네...이런 의견 없이요. 사실적이다는 의견이 더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경험에 따르면 플심이 소프트랜딩이 훨씬 쉽습니다. 엑스플레인이 주 종목이라서 더 어려운 엑스플레인의 플라이트 모델에 적응이 되어 있어서 플심은 매우 쉽더라고요.
예전에 본 기억으로는 플심은 cfg 파일의 수치를 사용하고 엑플은 기체 모델을 이용하여 항공 역학을 재현해 내는데, 아무래도 개인 컴퓨터에서 구현할수 있는 모델링이 한계가 있기때문에 플심처럼 cfg 파일을 쓰는것과 별 차이가 나지 않을거라고 하더라구요. 뭐.. 아무리 그래도 엑플이 기체 모델링으로 항공 역학을 구현하는 만큼 더 사실적일거 같습니다.
예전에 엑플을 플레이 할때 조종간이 상당히 가벼웠던 기억이 나네요, 이것도 기체 모델링이 개인 컴퓨터의 한계로 그 복잡함의 정도가 낮다 보니까 조종간이 가벼워 진다고 합니다.
네,,,,,엑스플레인의 조종간이 가벼운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문제는 게임을 처음 켜면 나오는 747-400의 유압계통이 재현이 되지 않은 저질기체라서 그런것으로 판단됩니다. 플레인 메이커에 보면 비행면이 움직이는 속도를 정하는 것이 있는데, 그 수 치가 0이면 비행기가 굉장히 민첩해집니다.
엑플상당히 좋아졌네요 ㅋ
김포공항 주변에 수많은 IKEA가 있군요..ㅎㅎ 한국에 없는걸로 압니다만..
아....찾아보니까 이불,베게 등등을 파는 웹사이트가 나오네요....; 되게 신기한 가게를 넣어놨네요.....
v8에서는와이드스크린이나 1280x960이상의 해상도에서 양옆이 짤리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런 문제점이 이번 버전에서 해결이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모니터가 1280*960이 한계라서 이 해상도로 돌리는데요, 비행과 상관없는 로컬 맵,날씨 설정창 같은 창만 상하좌우로 짤리지 비행중엔 짤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와이드스크린으로 비행하면 잘리는 것은....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잘릴 확률이 좀 더 높은것 같네요. 비행중엔 해상도를 4:3으로만 지켜주신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시너리 컨버터가 어딨는거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