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유람선 장어집 홀모습입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나만의 공간같은 분위기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방에 들어가보니 바다가 눈에 확들어오고 방해받지않고
둘만의 분위기도 낼수있는 방이 맘에 들었습니다.
장어가 나오기전에 나오는 샐러드와 감자입니다.
샐러도도 괜찮았지만, 저 감자가 진짜 대박이었습니다.
특히 소스가 입안에서 독특한 맛과 향을 퍼트려주더군요
드디어 장어가 나왔습니다. 먼저 주방에서 익혀서 나온다음에
저 상위에 있는 인덕션이라는 불판에 올려서 끝까지 식지않게해서 먹었어요.
주변 반찬들도 장어와 같이 먹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만큼 맛있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양념구이 입니다. 먹음직스럽게 익혀서 왔더군요.
1인분이 한마리라 부담스러운 가격이었지만 먹어보니 아깝지 않은 돈이었습니다.
장어위에 발려진 양념이 맛있길래 일하는 분에게 물어보니 직접 개발한 소스라고 하더군요.
일단 제가 장어란 음식 자체를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뭔가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수 있을거 같아서
가본결과, 대만족까진 아니지만 만족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장어가 주방에서 다 구어서 오다보니 실내가 닫혀있음에도 불구하고
옷에 냄새가 거의 베이지 않았습니다. 이부분이 특히 맘에들더군요
어디 식당을 가든 옷에 음식냄새가 베이기 마련인데 ..^^
특별한 날이나 소중한 분들과 식사를 하고싶다면
밑에 있는 레스토랑도 좋지만 장어집도 괜찮을거 같더군요
아직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나름 조용(?)한 분위기에서 즐길수 있다는게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첫댓글 1인분 27000원 이면 좀 세긴 하군요 ~ 사진보니 아,,,,장어 ^^흐믓
맛있어 보이긴 하지만.. 1인분에 27,000원은 정말 너무 못된가격이네요..ㅠㅠ
양식장어 1인분 한마리에 27000원
넘 심해요ㅠㅠ
저두 같을때 비싼감이 없지않아서 물어봤는데, 다른가게도 그렇고 장어크기에 따라 틀려진다고 하더군요.
따지고 보니 가격대에 비해서 양은 괜찮더라고요
가격이 강렬하네요....ㅋ
사랑의유람선에도 장어집이 생겼네요. 근데 원래장어가격이 그렇지 않나요? 한번가보고 싶네요
전망이 진짜좋을꺼 같내요 한번가고십내요.
오늘낮에 갔다왔는데, 맛있더군요. 전 다음에 또 갈생각입니다ㅋㅋㅋ